급성장 육회시장, 내실다지기 필요 “지속 성장 위해서는 급속한 외형확장 지양돼야” 육회전문점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급격한 외형확장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육회지존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1년 남짓 동안 약 200여개의 매장을 개설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관련 브랜드의 론칭도 잇따르고 있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는 수십 개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공정위 사이트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육회 관련 브랜드는 육회지존, 육회달인, 육회본좌, .......

쓰레기 프랜차이즈.. 연말도 되고 해서 그동안 창업박람회나 사업설명회에서정보수집 으로가져온프랜차이즈 본사 홍보 카다록을 정리했다. 자료가치가 있는 카다록들은 따로 보관했지만 대부분은 한번 보고 추후 필요 할 것 같아서 창고박스에 넣어두었다. 5년이상 보관 하고 있었으니 카다록 양은 사과박스로 7박스 정도였다. 정리하면서 보니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카다록은 거의 다 있다. 참고 자료가 될만한 카다록을 정리하면서 긴 한숨만 나왔다. 본사나 브랜드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건진 본사 카다록은 사과 박스로 하나 정도이다.. 5년이상 현재.......

[칼럼] 프랜차이즈 창업 활용방법 음식점 창업이 전무하거나 특별한 아이템이 없는 창업자들이 선호 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하지만 어떤 브랜드와 본사를 선택 해 야 할지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어려운 숙제이다. 개인적으로 알아서 오픈하는 독립창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되는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창업을 해야 한다. 어떤 브랜드와 본사가 유망한지가 중요 한 것이 아니라 창업자의 현재 여건과 조건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 본인에게 적합한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신규 브랜드나 유행 아이템에 편승해서 기획 상품으로 나오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면 점포의.......

단골손님.. 업장에서 미팅이 끝난후 이슬이 한잔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게 분위기를 살폈다. 2차로 들리는 술집이래서 손님들이 왜 이 가게에 오는지.. 손님들 표정과 대화에서이유를 알 수 있었다. 오시는 손님중에대대분이 단골손님들이다. 업주는 문을 들고 오시는 손님들에게 반갑게 아는척하고 주문을 받으면서 가벼운 담소를 나눈다. 손님들도 부드럽게 메뉴를 선택하고 업주에게 그동안의 안부를 물어본다. 참으로 정겨운 모습이다. 처음오신 손님들도 어느새 자주 온 가게처럼 분위기에 젖어서 이슬이에 푹 빠져들고 있다. 아마도 별 일 없으면 단골이 될 듯 싶다.......

창업하기 참 어렵네요.. 원래 겨울에는 창업상담이 그리 많은편이 아닌데 예년에 비해 상담을 자주 하고 있다. 원래부터 준비하고 있다가 내년에는 창업을 해야 되는 입장이 서로 다른 창업자분들이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토로하는 이야기는.. "창업하기 참 어렵네요" 이다. -아이템 결정으로 고민하는 분.. -창업 유형에 대해 갈등하는 분.. -점포 판단에 확신이 안내려지는 분.. -자금 부족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은 분.. -창업을 혼자 하기에는 두려움이 있는 분.. -한번 실패하고 다시 재창업 하시는 분.. -아이템은 확실한데 어떻게 풀어갈지 모르는 분.. 등등.. 참으로 각양각색의 창.......

월세가 비싸면.. 이전해서 재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분의 업소가 처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상권과 입지에 비해 월세가 너무 과다해서 점포의 가치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창업을 할 때 나중에 빠져나갈때를 염두에 두고 월세가 적합한지를 고민해야 되는데.. 그 부분을 간과하면 이런 난처한 상황이 연출된다. 보증금이나 권리금이 비싼 점포는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월세가 비싼 점포는 매물처리가 힘들다. 건물주가 새로운 세입자에게 월세를 내려주지 않는한 그 금액을부담하고 들어오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장사가 잘 되는 점포.......

뜨끈한 한술 솥밥 든든한 하루 [중앙일보] 김이 모락모락 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밥 한 그릇이면 백 가지 반찬이 필요가 없다. 특히 지금처럼 추울 때는, 그 뜨거운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김을 내뿜으며 먹는 그 맛은…. 그래서 맛있는 밥을 찾아나선 끝에 결국 잘지은 ‘솥밥’ 한 그릇을 내놓기로 했다. 일인용 솥에서 하얀 김을 내뿜으며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오는, 그 솥밥 말이다. 솥밥은 의외로 무궁무진했다. 솥의 송류도 곱돌솥·무쇠솥·옹기솥·수정솥·압력솥 등 다양했고, 밥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솥밥전문점들도 같은 솥밥을 내는 집은 거의 없다. 곤드레나물을 넣은 곤드레 솥.......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개업한지 일년이 지나고이년차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점포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과 메뉴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고민하는 사장님과 상담을 하고왔다 대표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가 어떤 수준인지 알면서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업주는 계속 갈팡질팡이다. 업주가 음식을 직접 하고자 하는 열성과 의욕은 칭찬 할 만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메뉴의 질적인 발전이 없어서 다른 업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없다. 내공이 필요한 음식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과 투자는 자연스럽고..지속적으로.. 부단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저 내가 노력하면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