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수 제대로 받는 법 [중앙일보] 장기나 바둑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가 훈수다. 훈수 한 번으로 판세가 역전되거나, 심지어 판이 끝나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흥미로운 건 판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훈수를 한 사람이 반드시 고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옆에서 지켜볼 때 길이 더 잘 보이는 법이다.이런 경우는 비단 게임에서만 있는 게 아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위기의 순간이나 전환기를 맞아 남의 머리를 빌려야 할 때가 있다. 공공기관도 마찬가지다. 그러자고 하는 게 컨설팅이다. 컨설팅 업체가 모든 면에서 더 뛰어나서가 아니다. 안에서는 보지 못하는 것을 밖에서 더 잘 볼 수도 있고, 컨설팅 업체.......

◈외식창업 컨설팅 진행 일정 (독립창업 컨설팅 사례) - 4월 2일 (1차) 기본상담 -외식 창업 고민 및 현재 구상중인 아이템 상담 - 4월 8일 (2차) 아이템 선정 컨설팅 협의 - 4월13일 (3차) 아이템 선정 컨설팅 계약. 세부일정 논의. 업소탐방(분당보쌈, 최박사냉면) - 4월15일 (4차) 아이템 선정 상담. 업소탐방(소공동뚝배기집) - 4월20일 (5차) 아이템 선정 상담. 업소탐방(채선당) - 4월24일 (6차) 아이템 선정 상담. 업소탐방(새마을식당, 오뎅뎅) - 4월27일 (7차) 아이템 선정 상담. 업소탐방(시골보쌈) &nb.......

the 빵집 ① 대전 성심당 [중앙일보] 성심껏 구운 빵, 맘껏 먹는 시식코너, 한껏 베푸는 나눔 … 성심당의 주방에서 팥빵을 만드는 직원들. 원래 찐빵집으로 출발한 이곳은 여전히 팥소 제품이 강하다. 지난해 봄 대전 출장 때다. 취재가 끝나고 한 후배가 “어디 좀 들렀다 가자”며 잡아 끌었다. 빵집이라고 했다. 도착한 곳은 4층짜리 현대식 건물이었다. 문을 열자 마자 “어서 오세요. 성심당입니다”라는 인사가 우렁차게 퍼졌다. 이어 합창이라도 하듯 “미녀와 야수 시식 중입니다. 토요빵 시식 중입니다”라는 외침이 뒤따랐다.50평 남짓한 매장 가운데 놓인 시식 코너엔 100여 종.......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 (10월30일~11월1일) - 기간 : 2009,10,30(금) ~ 11,01(일)- 개장시간 : 오전10시~ 오후5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홈페이지 바로가기) - 테마별 전시존 운용- 저렴한 참가비용-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예정자, 창업교육수료생 등 실수요층의 관람- 성공창업인상담관, .......

매출의 한계.. 이전해서 재창업을 준비하시는 ㅇ사장님의 현재 업소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업소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재창업을 준비하는데다시는 실수하지 않기 위함이다. 왜.. 매출의 한계가 있었는가.. - 상권과 점포 선정의 실패.. - 점포 입지의 비효율성.. - 가게 상호의 부정적인 이미지.. - 객단가와 테이블단가의 문제점.. - 전문요리를 하면서도손님에게 인정받지 못함.. - 균질되지 못한 음식 만들기 작업.. - 상권대비 부담되는 월세.. - 상권대비 소득수준이 떨어짐.. - 수동적인 서비스.. 뛰어난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권 분석 없.......

통계는 있고, 분석은 없다.. 기존 음식점 운영 클리닉 상담을 하면 항상 느끼는 부분이 업주들이 그나마 통계는 있는데.. 분석을 하지 않고 있음을 볼수 있다. 요즘은 포스로 업소의 메뉴별 판매현황과 통계를 쉽게 볼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자료들을 제대로 활용을 하지 않아서 현재장사를 하면서운영상의문제점을 업주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메뉴가 잘 나가고 있는지.. 메뉴별 매출 현황과 비중은.. 점심영업 매출과 저녁영업 매출 비중은.. 주메뉴와 부메뉴와의 판매 추이는.. 객단가와 테이블 단가가 어떠한지.. 평일매출과 주말매출의 차이점은.. 도대체 몇회전을 하.......

리어카 과일 행상의 실전 경영학 백화점서도 눈여겨 본다는데 … [중앙일보] 한 동네서 38년 노점상 아저씨 … 그의 24시간을 따라가 보니 오후 3시가 됐는데도 고창석씨의 낡은 리어커에는 팔다 남은 과일이 꽤 있었다. 하지만촬영에 응한 뒤 여기저기 단골집과 동네 식당에 배달을 해주고 나니 리어커는 한두 시간 안에 금세 비어갔다. [김성룡 기자] ‘리어카 과일 행상의 고객감성 관리법… 배울 게 참 많네요.’얼마 전 현대백화점 온라인 게시판 ‘업무 공유방’엔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과장급 직원이 소개한 인물은 서울 이문동 주택가에서 과일을 팔아 온 고창석(66·사진)씨.‘우리 동네에서 40년 가.......

하얀 소금 뒤에 검은 그림자…나트륨, 과하면 ‘독’ [중앙일보] 인류 최초의 조미료인 소금. 과거엔 돈 대신 봉급(샐러리맨의 유래)으로 건넬 만큼 귀물이었다. 음식의 맛을 내고 저장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인체의 생리 기능에도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그러나 이제는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하는 식품 리스트에 포함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5g 이상 먹지 말라고 권장한다.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위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서다. 그럼에도 최근엔 ㎏당 가격이 5만원 이상인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천일염의 일종)·암염·정제소금 등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저나트륨 소금·키토산 소금 등 기능성 소금도 등장했다. 지난 13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