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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을 읽고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이며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 있게 본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들은 항상 저에게 인사이트를 주며 실망시키는 법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고등학교 중퇴 후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현장에서 고생한 경험을 토대로 컨설턴트가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허한 얘기나 주장이 적은 편입니다. 1. 리더십의 핵심은 ‘위임’과 ‘감독’이다 경영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 결과를 얻는 행위’이다. 일을 위임하는 능력과 의지는 개인의 승진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이다. 1) 일을 위임할 시간이 부족하다? (직장에서 이런.......추천 -
[비공개] 상사를 관리할 수 있다면_상사관리란?
직장 생활은 고단하다. 오죽하면 '존버'(존* 버티다의 줄임말.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음)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라는 책이 나오겠는가? 성실하게, 열심히 일만 한다고 해서 조직(상사, 경영진)에서 알아봐 주고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니다. 직장 생활을 좀 주도적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실마리를 푸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상사관리'다. 상사를 관리하면서 나와 상사와의 관계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로 만드는 방법이다. 상사관리’란 무엇인가? 그리고 ‘상사관리’를 하면 과연 어떤 이점이 있을까? 많은 직장인이 상사에.......추천 -
[비공개] 직장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직장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순간, 마음도 아프고 몸도 너덜너덜 지친 순간들은 언제였을까? 중구난방으로 아팠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행복했던 순간들은 몇 가지로 딱 정리되는데 힘든 순간은 이것저것 막 떠오른다. 우선순위 정리가 필요하겠다. 아니면 시리즈로 글을 써야~ 과거의 쓰라렸던 기억들은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각색되기도 한다. 직장살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 top 3. 1. 신입사원 시절, 선하증권 원본을 분실하다 회사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일이다. 오래전 기억이다. 내가 맡은 업무 중 하나는 신용장(letter of credit)을 네고(negotiation) 하는 일이었다. 무역 업무를 해 보지 않은 분들은 이게 무슨 말.......추천 -
[비공개] 직장 생활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직장 생활하면서 나에게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심장이 뛰고 뿌듯하고 행복했던 순간 말이다! 과거 추억들을 끄집어내서 적어본다. 아직 직장 생활이 조금 더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더 기쁘고 뿌듯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확률적으론 작을 것이다. 직장 생활하다 보면 안타깝고, 화나고, 힘든 순간이 더 많이 있게 마련이며 행복한 순간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어중간하게 매일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는 날이 제일 많다. 지긋지긋한 일상의 반복에 힘겨워한 때도 있다. 그 속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다음 편에서)을 더듬어 본다. 직장살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추천 -
[비공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의 첫번째 책 이 2월 22일(월)에 출간됩니다. 그런데 출판사 설명을 들어보니 인쇄는 어제 끝났군요. 인쇄가 끝나고 어제부터 물류가 진행 중이네요. 서점으로 책이 이동하고 있고 저도 다음 주 월요일에 따끈따끈한 책을 받아보게 됩니다.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같은 온라인 서점에는 이미 책 소개 글과 책 이미지가 등록되어 올라가 있고 구매 주문도 어제부터 가능하네요. 오프라인 매장은 다음 주 수요일 경 책이 깔린다고 하는데 온라인 서점이 먼저 진행되는군요. 저자로서 첫 경험이라서 새롭습니다. 온라인 서점에 따라서 "자기계발" 또는 "경제경영".......추천 -
[비공개] 경기도의 어느 단골 변두리 이발소
어쩌다 보니 변두리 작은 골목 안에 있는 레트로 스타일의 이발소를 계속 이용하게 되었다. 글을 쓰려다보니 이발소 관련 유사단어는 왜 이리 많은 지 모르겠다. 이발소, 이발관, 이용원, 바버숍, 헤어숍, 헤어스튜디오 등.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발소란 단어는 시대에 따라서 계속 변화되어 왔던 것 같다. 우리 집이나 회사와는 꽤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이발소에 차를 가지고 15분 정도 가야 한다. 주차하기도 마땅치 않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하지만 나는 여기를 좋아한다. 한 달에 한 번, 아니 그보다 조금 짧은 주기로 다닌다. 사연은 이렇다. 동네에 자주 다니던 제법 큰 온천사우나가 있었다. 추운 겨울, 몸이 찌부드드할 때 뜨거운 온천.......추천 -
[비공개] 서평단 모집 '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 (2.1..
직장인멘토 안우광의 "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이 2월 22일 출간됩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독자분들, 직장인, 조직에서 상사와 원활한 관계 유지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서평 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먼저 책 소개와 저자 소개 내용입니다. 1. 책 소개 “열심히 일하는 당신, 상사와 주파수는 맞추고 있나요?” 우리는 상사와 형, 동생 하면서 지낼 필요까지는 없지만 상사가 싫다고 사직서를 던질 필요도 없다. 상사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업무적으로 인정도 받고 회사도 그럭저럭 잘 다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사’라는 단어 이미지는 복잡 미묘한 애증을 불러일으킨다. 내게 매우.......추천 -
[비공개] 책 표지 디자인을 결정했어요
지난주, 출판사에서 책 표지 디자인 시안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여러 가지 시안 파일을 보여주었다. 회사에서 부리나케 시안들을 살펴보았다. 출판사에서 디자이너와 고민하며 작성한 10가지 정도의 서로 다른 시안이었다. 크게 3가지 정도의 디자인 틀 속에서 구도와 색상을 조금씩 변형하며 10개의 시안이 나온 것이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2가지를 선택해서 의견을 말했고, 출판사에서 우선순위를 두었던 시안과 거의 일치했다. 2개를 놓고 최종 선정을 했다. 무게감이 느껴지고 눈에 띄는 검은색 책 표지, 책등은 빨간색, 그리고 회사 조직을 떠올리게 하는 사원증 이미지가 특징이다. 깔끔하면서도 강한 느낌이 드는데 나.......추천 -
[비공개] 을 읽고
오늘은 김희영 작가가 쓴 이라는 책을 리뷰해 봅니다. 삼성전자 기획부서 출신답게 기획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 앞으로 기획 분야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도움 될 이야기들이 각종 사례와 함께 제시되고 있습니다. 김희영 작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처음에는 휴대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4년 정도 근무하고 기획부서로 직군을 바꾸었는데 기획 업무의 성격이 크게 달라서 적응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몸 고생, 마음고생들이 켜켜이 쌓여서 10년, 이제는 기획 실전 노하우를 방출하는 고수가 된 것이다. 3장 1꼭지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기획팀으로 이동한.......추천 -
[비공개] 김훈의 책리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과거엔 안 보이던 단어와 문장들이 보인다. 새로운 경험이다. 글 쓰기 전에는 그냥 술술 읽어 내려가고 재미있게 책 한 권을 끝냈다. 특히 에세이 같은 경우는 그게 다였다. 이제는 문장의 구성과 찰진 표현들 같은 게 눈에 들어온다. 어색한 표현이나 잘못된 문장도 눈에 들어와서 내가 막 교정해 주고 싶어진다(너무 앞서간다, 주제에). 산문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게 되다니! 김훈의 책 리뷰라고 했지만 오늘은 책리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김훈 작가님의 산문 중에서 좋은 문장들을 발췌해서 써보려고 한다. 몇 년전 흥미롭게 읽은 책이지만 어제부터 다시 읽고 있다. 새롭.......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