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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터뷰- 염상욱 환경관리공단 민자관리처장
인터뷰- 염상욱 환경관리공단 민자관리처장 20년 걸친 장기간 사업효과 생각해 사업자 - 주무관청 한발씩 양보해야 “금융시장 여건이 점점 개선되고 있고 올해 추진예정 사업도 고시가 임박한 만큼, 이제는 접점을 찾아야 할 때다” 환경관리공단 염상욱 민자관리처장은 “개별 사업자와 주무관청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는 ‘협상의 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수탁자인 지자체와 시행자인 사업자의 ‘중간자’적 위치에 있는 공단 입장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해답을 찾아내자는 주문이다. 염 처장은 “민자사업은 각 참여자들마다 서로의 입장이 .......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 BTL 15건 재고시 사태 오나
하수관거 BTL 15건 재고시 사태 오나 가산율 시각차로 협상 난항… 협상권 차순위 이양 등 최악 상황 올수도 15건에 달하는 하수관거BTL(임대형)사업의 실시협약이 지연되고 있다. 사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협상기간 만료로 인해 협상권이 차순위자에게 넘어가거나 재고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7일 지자체와 환경관리공단,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을 전후로 2008년도 하수관거BTL의 우선협상자가 가려졌지만, 아직 실시협약을 맺은 사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 홍성, 통영, 김해, 천안, 경주, 양산, 진주, 진안, 제주(동), 제주(읍·면), 울산, 여수 등 공단이 .......추천 -
[비공개] 민자활성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
민자활성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 지난주 정부가 내놓은 2차 민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민자사업자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다. 얼핏 보면 민자사업의 구조와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 같아 보이지만 속속들이 살펴보면 오히려 후퇴한 조건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생색내기에 불과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1차 민자활성화 방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현실 외면한 활성화 방안 정부는 민자사업의 부진 요인이 고위험 저수익 구조에 있다고 보고 민자사업의 구조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투자위험 분담 방식 도입 △부대·부속사업 활성화 △해지시 지급금 .......추천 -
[비공개] 용인시, 도심공원 6곳 새로 조성
용인시, 도심공원 6곳 새로 조성 경기도 용인시는 올 하반기 도심공원 6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공원은 포곡읍 전대리 소공원, 삼가·남곡지구 1·2·3 어린이공원과 1호 체육공원, 남곡2지구 어린이공원 등이다. 전대리 소공원은 포곡읍 전대리 192의 2 일원에 806㎡ 규모로 조성되며 진입광장, 휴게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게 된다. 삼가지구 1·2·3호 어린이공원은 총 1만7539㎡의 부지에 휴식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지며, 1호 체육공원은 어린이공원과 같은 면적에 다양한 체력단련시설과 체육공간이 배치된다. 남곡2지구 어린이공원은 양지면 남곡리 147의 20 일원 3880.......추천 -
[비공개] 국내 사례는-파주·동탄신도시에 ‘2리터’ 하우스 첫 선
국내 사례는-파주·동탄신도시에 ‘2리터’ 하우스 첫 선 ▲ 파주 동패리 패시브 하우스 3.3㎡당 추가 공사비 50만원… 7년내 비용 회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패시브하우스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다. 그러나 국내 최초로 2리터 이하의 패시브하우스 두 채가 지난 6월과 7월 각각 경기도 파주 동패리와 수원시 동탄 신도시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도 패시브하우스 시장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명지대 건축과 이명주 교수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탑이 디자인을 담당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용상 박사의 에너지 자문을 거쳐 시공된 이들 주택은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있어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추천 -
[비공개] 난방비 90%이상 뚝… ‘패시브하우스’가 뜬다
난방비 90%이상 뚝… ‘패시브하우스’가 뜬다 ▲ 패시브하우스 개념도 별도 열생산 장치없이 한겨울 실내온도 20℃ 이상 유지 외풍현상 없어 실내환경도 쾌적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일이다. 인간과 생물 전체에 대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는 기후변화 문제가 처음일 것이다.” 지난 200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4차 기후보고서 발표장에서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이 외친 이 말은 전 세계의 관심을 ‘녹색성장’으로 돌렸다. 오랜 기간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해왔던 미국이 ‘그린 뉴딜 정책’을 펴고 우리나라처럼 환경문제에 관한 한 변방인 나라들까지 저탄소·.......추천 -
[비공개] PF · 건축턴키 인력, BTL로 ‘외도’중
PF · 건축턴키 인력, BTL로 ‘외도’중 대형사, 장기침체로 ‘총사업비 규모 큰 BTL사업’ 병행 대형건설사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개발사업과 건축턴키분야 인력들이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으로 ‘외도’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PF시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건축턴키시장도 토목과는 달리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BTL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PF사업과 건축턴키분야 인력들이 BTL로 선회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외도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여건이 변화하면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PF·턴키 인력, BTL 공략 BTL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중견사들과 달리.......추천 -
[비공개] 2011년 동해서 ‘검은 황금’ 석유 캔다
2011년 동해서 ‘검은 황금’ 석유 캔다 8광구 등 1만2560㎢ 석유 시추위치 선정… 석유공·우드사이드사 공동 2기사업 돌입 동해 깊은 바다에서 ‘검은 황금’ 석유를 캐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동해 심해저에 대한 물리탐사 및 자료분석을 마치고 한국석유공사와 심해저 석유탐사 전문기업인 호주의 우드사이드사가 공동으로 시추를 위한 2기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시추위치는 동해 8광구 및 북부 일부 지역으로 1만2560㎢에 달한다.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사의 계약기간은 2013년까지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물리탐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해 석유 매장이 유력한 .......추천 -
[비공개] 한나라도 “4대강 때문에 SOC예산 축소 안돼”
한나라도 “4대강 때문에 SOC예산 축소 안돼” 경남도 당정간담회서 우려 목소리 쏟아져… ‘텃밭’에서 조차 논란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해 도로·교통 등의 SOC예산이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12일 한나라당의 지방 당정간담회에서도 이 같은 우려가 그대로 표출됐다.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민생·경제 살리기를 내걸고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지역 민생탐방을 시작, 그 첫 순서로 이날 경남도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민생탐방에는 허태열 최고위원, 김광림 제3정조, 백성운 4정조, 신상진 5정조, 최구식 6정조위원장, 부산·지역 의원 10여 명, 김태호 경남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추천 -
[비공개] 서울대병원 복합시설 BTL 대형사들 ‘군침’
서울대병원 복합시설 BTL 대형사들 ‘군침’ 사업비 1000억 규모, 리스크 작아… GS·태영 등 준비 부산영화박물관 변경 고시… 청소년수련원은 이달 중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바통을 이어받아 의료, 복지 및 문화시설 BTL의 신규 고시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들 사업의 고시가 다가오면서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지하복합공간 개발과 국립청소년수련원 등 의료·복지시설 BTL의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이르면 이번주 고시되는 서울대병원 지하복합공간 개발은 BTL로는 드물게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관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