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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자방식 채택 유력
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자방식 채택 유력 국토부, 교통연구원 보고서상 적합 판정… PIMAC 적격성조사 후 내달 중순 확정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BTL(임대형)민자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교통연구원으로부터 이 사업의 민자방식 추진이 유리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넘겨받고 기획재정부 협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조3700억원이 투입될 원주~강릉 간 111㎞의 복선철도 프로젝트는 이명박정부의 30대 선도사업이자 강원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이다. 다만 사업추진 방식을 놓고 지역건설사를 우대하고 착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재정사업 적합론과 4대강 사업 등.......추천 -
[비공개] 새만금 방수제 건설 공구분할 완료
새만금 방수제 건설 공구분할 완료 총 9500억 규모, 만경7 · 동진2공구 제외 턴키발주… 이르면 10월 입찰공고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의 공구 분할이 완료됐다. 총 9개 중 7개 공구는 턴키, 2개 공구는 기타 공사로 발주되며 총사업비는 9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9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지로 조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56㎞ 규모의 방수제 공사의 공구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했으며, 발주를 위한 국토해양부의 입찰방법 심의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변경안에 따르면 발주 예정 공구는 모두 9개로 이 가운데 만경3·4·5와 동진1.......추천 -
[비공개] 도로 BTO 금융약정 여건 더 악화
도로 BTO 금융약정 여건 더 악화 노선 등 사업계획변경으로 총사업비 증가 잇따라 업계 “재정부 ·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지원 절실” 도로 BTO(수익형 민자사업) 추진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총사업비 증가가 금융약정의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도로 BTO의 금융약정이 올스톱된 가운데 사업계획 변경 등에 따라 늘어난 총사업비가 자금조달 여건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증가 부분에 대해서는 주무관청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금융약정 ‘설상가상’ 도로 BTO는 착공 전까지 노선 변경과 각종.......추천 -
[비공개] 엔지니어링社 ‘4대강 속앓이’
엔지니어링社 ‘4대강 속앓이’ 4대강 살리기 사업 턴키 입찰을 준비 중인 설계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보통 90일 걸리는 턴키설계를 60일 안에 끝내려다 보니 투입인력이 늘어나고, 값비싼 외주인력을 대거 쓰면서 인건비 부담 탓에 수익성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19일 건설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조경, 구조(토목·건축), 수자원개발 등 전문 분야별 기술자들을 외주업체에서 끌어다 써야 하는데 이들의 인건비가 종전보다 갑절이나 뛰었다. 1인당 월 1000만원 수준이던 외주업체 기술자들이 4대강사업으로 수요가 폭증하면서 요즘에는 월 2000만원을 줘도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보통 2~3개월.......추천 -
[비공개] 군산시, 건설기계 종합연구소 건립
군산시, 건설기계 종합연구소 건립 재정부에 내년도 사업반영 요청 전라북도 군산시가 ‘건설기계 종합연구소’ 설립 추진에 나섰다. 군산시는 문동신 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건설기계 종합연구소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에 이를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종합연구소는 여러 기관에 분산된 인증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건설기계 완성차의 주행 성능과 작업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시험장과 연구소 등을 갖추게 된다. 군산시는 중앙정부의 승인이 나면 시내 소룡동의 군장(군산, 장항) 국가 산업단지 부지 1만5000여㎡에 총 450억원을 들여 연구소를 설.......추천 -
[비공개] 신재생에너지 자재 관세감면 2011년까지 연장
신재생에너지 자재 관세감면 2011년까지 연장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기자재 수입에 따른 관세 감면혜택이 2011년까지 2년 연장된다. 여수박람회 시설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수입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도 관세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획재정부는 관세담보 개선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관세제도 개편방안을 마련, 관세법 개정안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올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기자재에 대한 50%의 관세감면 혜택이 올 연말에 끝남(일몰제 적용)에 따라 2011년까지 일몰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추천 -
[비공개] 여수박람회 조성면적 173.7만㎡ 로 조정
여수박람회 조성면적 173.7만㎡ 로 조정 국토부, 엑스포타운 15만4494㎡는 유보지 활용 여수세계박람회 조성 면적이 8480㎡ 줄고 엑스포타운의 2단계 부지 15만4494㎡는 엑스포가 끝난 뒤 유보지로 활용한다. 국토해양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요구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직접시설의 설치·이용 및 사후활용 등에 관한 계획 변경안’을 18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여수박람회 조성 면적은 기존 174만5539㎡에서 173만7059㎡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전시시설, 전시지원시설 등에서 오수중계 펌프장 제척과 지적 측량에 따른 구역 변경으로 발생한 감소분 4801㎡와 종사자 숙박시설(엑스포타운)의 도시계획시.......추천 -
[비공개] 대형사들 BTL 시행착오 ‘진통’
대형사들 BTL 시행착오 ‘진통’ 경험부족에 리스크 간과하다 사업 접기도 금융약정 등 돌다리 두드리며 보수적 접근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사업구조가 복잡하고 리스크가 큰 BTL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사들이 예년과 달리 BTL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사결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심의 통과 어려워 대형사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BTL에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하지만 BTL에 대한 경험 부족 탓에 사업 추진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추천 -
[비공개] 故 김 전 대통령과 국책사업
故 김 전 대통령과 국책사업 경부고속철 조기개통… 물류·관광 인프라 조성 물꼬 터 올해 초 언제인가부터 인터넷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떠돌았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막 시작되던 때 김 전 대통령이 토목공사 현장에 드러누워 건설공사 반대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었다. 경부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국토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국책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당시 그는 “고속도로는 부유층의 전유물이고 국민들의 농지를 훼손해 식량 증산을 막는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야당 지도자로서 오랜 경륜을 쌓은 뒤 1998년 취임한 김 전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 .......추천 -
[비공개] 한남~반포IC, 서초~양재IC 1개 차로 늘려 교통흐름 개선
한남~반포IC, 서초~양재IC 1개 차로 늘려 교통흐름 개선 서울시는 한남~반포IC(2.5㎞), 서초IC~양재IC(2.4㎞) 구간의 도로폭 1개선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습 정체 구간인 한남~양재IC 구간에 대한 교통흐름 개선 종합대책안을 수립했다. 시는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인 부산방향 한남~반포IC 구간(2.5㎞)의 현재 3차로를 4개 차로로 확장키로 했다. 도로용량 부족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행속도가 20~30㎞/h에 머무르는 등 상습정체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또 서초IC~양재IC 구간(2.4㎞)의 진출입 전용 1개 부가차로를 새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기존 도로 폭내에서 길어깨(갓길) 여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