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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구리∼포천 고속道 환경평가 주민 설명회
구리∼포천 고속道 환경평가 주민 설명회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구리시가 1년 넘게 끌어온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합의서 초안을 마련한 가운데 시행사인 서울북부고속도로㈜가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 서울북부고속도로㈜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양주시와 서울시 중랑구를 돌며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또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해당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진행키로 했다. 서울북부고속도로 측은 설명회와 초안 공람기간 주민 요청이 있으면 공청회도 열기로 했다. 설명회 일정은 8월 3.......추천 -
[비공개] 저탄소 첨단기술로 21C ‘녹색성장 선봉’
저탄소 첨단기술로 21C ‘녹색성장 선봉’ CO2 저감, 설비공사 시공기술 발전에 달려 태양광 ·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박차 자원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 에너지 문제는 지구촌의 고민거리다.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인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와 에너지 절감을 지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성공의 열쇠는 기계설비가 쥐고 있다. 건축물의 생애주기에서 CO₂발생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단계는 사용과 유지단계인데 이는 주로 냉난방 등에서 대부분의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즉 기계설비 부문에서 CO₂발생량이 가장 많아 기계설비.......추천 -
[비공개] 건설사 4대강 적자시공 속앓이
건설사 4대강 적자시공 속앓이 준설토 처리 등 비용 증가… “2차 공사땐 입찰 기피사태 올수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비가 낮게 책정돼 있어 여기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적자시공이 우려된다. 특히 실제 공사에 투입되는 비용이 책정된 공사비보다 월등히 높은 데 반해 건설사들이 수주하는 금액은 턴키공사 평균 낙찰률을 밑돌 것으로 예상돼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9일 4대강 사업 입찰을 앞둔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통과업체들이 견적을 진행 중이지만 실행률이 나빠 고민에 빠졌다. 실행률(공사비 대비 투입가격 비율)이 120%에 달한다는 주장도.......추천 -
[비공개] 경기도 학교BTL ‘RFP-평가방향’ 윤곽
경기도 학교BTL ‘RFP-평가방향’ 윤곽 단독제안때 가산율 제한 폐지… 신재생에너지 이용계획 추가 경기지역 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시설사업기본계획(RFP)과 평가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 20일 경기도교육청과 업계에 따르면 경기교육청은 학교 BTL의 평가항목 개선을 비롯해 단독응찰 제한, 자기자본비율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RFP와 평가방법을 마련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새로운 지침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현재 교과부와의 최종 조율이 남아있으나 교육청의 안대로 확정될 전망이다. 평가항목에는 신재생에너지 이용계획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경기도교육청은 신에너지 .......추천 -
[비공개] 개통 한달 민자 고속도로 ‘희비교차’
개통 한달 민자 고속도로 ‘희비교차’ ‘서울~춘천’ 웃고 ‘용인~서울’ 울고 올해 개통한 민자도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서울∼춘천 민자도로는 하루 평균통행량이 예상치의 70%를 웃돌면서 성공을 예감하는 반면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예상통행량의 30%를 밑돌아 울상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한 지 겨우 한 달 정도 지난 만큼 성공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예상통행량 대비 실제통행량 비율에서 두 도로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지난달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지난 16일까지 하루 평균 6만3000여 대의 차량이 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교통량(8만8.......추천 -
[비공개] ‘빨리빨리’ 외치다 속터지는 ‘4대강’
‘빨리빨리’ 외치다 속터지는 ‘4대강’ 2012년 완공목표, 초고속 추진으로 부작용 속출… 입찰 정정공고 · 설계누락 잇따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전으로 추진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입찰 공고 직후 입찰참가자격이 정정되는가 하면 공사비 조정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4대강 사업의 수혜대상으로 거론됐던 건설업계마저 적자시공이 우려된다며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말 입찰이 공고된 4대강 턴키공사 15개 공구. 입찰공고가 나오자마자 일부 공구에서 입찰참가자격이 수정되는 촌극이 연출됐다. 조경공사가 공사 내용에도 없는데 조경공사업체를 입찰참가자격에 포함했.......추천 -
[비공개] 수인선 1단계 개통 또 지연될 듯
수인선 1단계 개통 또 지연될 듯 정부, 사업비 대폭 삭감… 2011년도 불투명 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 복선전철의 1단계 사업 구간(시흥시 오이도역∼인천 송도역) 개통이 사업비 부족으로 다시 연기될 전망이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철도인 수인선 건설비의 75%를 부담하는 정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청한 내년도 수인선 사업비 1100억원을 244억원으로 삭감했다. 4대강 사업 등에 대규모 예산이 배정되면서 정부의 내년도 광역철도 예산 규모가 8288억원에서 5389억원으로 35%가량 축소됐기 때문이다. 수인선에 앞서 개통이 계획된 다른 광역철도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된 것도 삭감 원인으로 지적됐.......추천 -
[비공개] 여수박람회 아쿠아리움 투자자 나서
여수박람회 아쿠아리움 투자자 나서 아쿠아리움 1곳 - 숙박시설 2곳, 사업 계획 제출 내주 외부기관에 평가 의뢰, 10월 실시협약 체결 그동안 투자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리움과 고급 숙박시설에 민간투자자가 나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지난 19일 아쿠아리움과 호텔 등 숙박시설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아쿠아리움은 1개, 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은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한화건설이 대표인 가칭 ㈜여수씨월드가 총사업비 780억원에 수조 6030톤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숙박시설은 ㈜일상해양.......추천 -
[비공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내달 대안입찰 발주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내달 대안입찰 발주 국토부, 새만금 방수제 4개 턴키는 10월 공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이 다음달 대안입찰 방식으로 발주된다. 새만금 방수제도 10월 4개 턴키공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철도시설공단 등 3개 기관이 신청한 6개 대형공사의 입찰방법을 대안 1건, 턴키 5건으로 결정,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의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노선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주도 아래 내달 대안입찰 방식으로 공고한 후 연말 사업자를 선정, 착공한다. 교량 6.1㎞, 궤도 13.7㎞, 역사 6곳, 차량기지 1곳의 총공사비는 2118억원이다. 건설교.......추천 -
[비공개] 4대강 일반공사, 10월 본격화
4대강 일반공사, 10월 본격화 70개 공구 4.1조 규모… 1000억 이상 공사도 11건 달해 4조원 규모의 4대강 살리기 일반공사 70개 공구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주된다. 공사비 1000억원이 넘는 매머드급 공구만 11개에 이르는 데다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물량까지 합하면 건설업계의 수혜폭은 더 클 전망이다. 게다가 지자체 공사의 경우 실제 발주시점에는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공구분할이 더 세분될 전망이어서 집행 공구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를 통해 발주될 4대강 일반공사 물량은 70개 공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