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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민자활성화, 수익률 확보가 관건”
“민자활성화, 수익률 확보가 관건” 재정부, 민투심서 규제개선 방안 제시… 사업해지 때 지급금 규제 완화, 가산금리 인상 등 거론 정부가 BTL(임대형 민자사업)과 BTO(수익형 민자사업)에 국내외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익률 개선 등 민자사업 규제 완화에 나섰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2일 열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BTL·BTO에서 그동안 민간투자를 제약하는 것으로 거론된 ‘해지 시 지급금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금융권이 민자시장 참여를 꺼리는 이유로 꼽히는 정부 제시 수익률 가산금리도 높이는 방안이 모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스크를 정부와 민간이 같이 부담하.......추천 -
[비공개] 대우조선해양도 풍력발전 사업 진출
대우조선해양도 풍력발전 사업 진출 美드윈드 5000만달러에 인수… 텍사스에 풍력단지 조성 추진 대우조선해양이 미국의 풍력발전 기술업체를 전격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사업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전선업체 CTC 자회사인 드윈드를 약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드윈드는 1995년 세계 풍력발전 산업의 최대 클러스터 지역인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업체로, 풍력 터빈의 설계,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한 이 회사는 750W, 1.5㎿, 2㎿급 터빈을 유럽, 중국, 남미, 미국 등에 수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60㎿에 달하는 710기의 터빈을 판매했.......추천 -
[비공개] 4대강 여파 SOC예산 삭감 현실화
4대강 여파 SOC예산 삭감 현실화 호남고속철, 총사업비 협의 거치면서 최대 30% 줄어 포항 영일만항 공사도 20% 깎인 후 입찰공고 앞둬 4대강사업으로 철도 등 다른 분야 SOC 건설사업 예산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건설경제신문이 호남고속철도 노반신설공사 9개 공구의 공사비(설계금액)를 분석한 결과 당초 철도공단이 실시설계에서 책정한 금액보다 최대 3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공사는 발주기관이 설계한 금액에 대해 조달청에서 설계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하고 이후 국토해양부나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공사비가 조정된다. 호남고속철도 건.......추천 -
[비공개] 여수세계박람회,민자유치 난항 · 불협화음에 ‘갈팡질팡’
여수세계박람회,민자유치 난항 · 불협화음에 ‘갈팡질팡’ 개막 10010일 앞두고, 유치 3년째 불구 성과 없어 민자참여율 여전히 저조, 성공 장담 못해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게 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10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여수시 등은 D-1000일을 맞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유치 이후 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는 현재 좌초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전혀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시설의 민자유치는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으.......추천 -
[비공개] 여의도 복합 업무단지 ‘파크원’
여의도 복합 업무단지 ‘파크원’ ▲ 파크원 조감도 국내첫 LEED 골드등급 예비인증 서울 여의도에 건설 중인 복합 업무·상업단지 파크원(Parc.1)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US 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국내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LEED) 골드 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등급이란 미국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에너지 및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으로,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가지고 있다. 등급은 인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총 4개로 구성되며 △지속 가능성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성 △주변과의 조화 △소재 및 자원 △실.......추천 -
[비공개] “55조 美 고속철도 잡아라”
“55조 美 고속철도 잡아라” 포스코 등 13개社 ‘캘리포니아 프로젝트’ 조사단 파견… 수주전 본격화 기술 · 가격경쟁력 등 안뒤져… 한국 지형과도 비슷, 가능성 충분 우리 기업들이 450억 달러(약 55조원) 규모의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본과 프랑스 등 선진국 컨소시엄과의 경합이 예상되지만 기술력과 시공경험, 특히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13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프로젝트 조사단’이 최근 구성돼 11일부터 6일 동안 미국 현지에서 첫 수주활.......추천 -
[비공개] 목포~부산 고속화철도, 남해안 일주도로 건설
목포~부산 고속화철도, 남해안 일주도로 건설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 대전~거제 철도 등 구축 추진 목포와 부산을 잇는 347㎞의 고속화철도가 구축된다. 남해안 일대의 섬을 잇는 일주도로와 대전~거제 간 철도사업, 호남고속도·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완도, 거제 연장도 검토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경남·전남 등 3개 시도의 제안을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을 연말까지 수립, 시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3개 시도가 국토연구원에 의뢰, 마련한 중간계획안은 6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짜여졌고 11일 경남, 12일 부산, 23일 전남에서 공식 보고회를 가진 후 정부에 제출된다. 계.......추천 -
[비공개] 제2경부고속도로 수주전 ‘레디 고~’
제2경부고속도로 수주전 ‘레디 고~’ 서울~하남 대형사, 하남~용인구간은 중견사 눈독… 새 PQ기준 적용, 공동수급업체수 확대 여부에 주목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사실상 재정사업으로 확정돼 발주채비에 들어감에 따라 업계의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특히 용인을 기점으로 서울방면 5개 공구를 놓고 중견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인 한국도로공사가 새 PQ(입찰자격사전심사)기준을 적용할 것인지, 공동수급업체수를 확대할 것인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도공은 최근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가 제2 경부고속도로(1단계) 건설공사를 재정사업으로 확정함에 따라 턴키(.......추천 -
[비공개] 선릉~왕십리 지하철따라 돈이 흐른다
선릉~왕십리 지하철따라 돈이 흐른다 6개 신설역 대부분 환승역세권에 개발호재 풍부… 상가시장 블루칩 급부상 올해 개통된 지하철 9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상권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내후년 개통될 분당선 연장구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에서 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 역세권은 부촌이 밀집된 지역인 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환승역세권으로 구성될 전망이어서 향후 국내 상가 시장의 핵심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와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오는 2011년 개통될 분당선 선릉∼왕십리 연장구간 역세권에 벌써부터 투자 열기가 .......추천 -
[비공개] 제2경부 1단계 사실상 턴키 확정
제2경부 1단계 사실상 턴키 확정 재정부, 예타보고서 국토부 전달… 이르면 내달 입찰공고 민자사업 전환설이 끊이지 않던 제2경부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의 턴키집행이 사실상 확정됐다.공기업 자체조달과 관련, 부처간 협의를 거쳐야 하지만 사업집행의 큰 틀에 관련 부처가 합의했기 때문인데 이르면 내달 입찰공고도 가능해 보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제2경부 1단계 공사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서를 국토해양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2경부는 민간투자 방식을 주장하는 재정부와 한국도로공사 자체조달을 선호하는 국토부 간 이견 탓에 공사 발주가 계속 지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