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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에 대한 검색결과1654건
  • [비공개] 남북정상회담과 부산경제 방송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경제협력방안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우리 이웃들은 대부분 '정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내 경제학 글 좀 읽어랏!) 판문점 선언문 1조 6항에 남북한 경제협력방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문대통령도 한반도신경제지도구상이 담긴 USB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전했다. 한반도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게 각 지역에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해선 지역 스스로가 챙겨봐야 한다. 서울 말곤 중앙정부가 챙겨주는 곳은 실제로 없으니 지역이 이 기회를 스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 국가균형발전? 참여정부때 핵심키워드였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들어 쑥.......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5-04 12: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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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듀!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야 나보다 늙었으니 구제불능 꼰대로 남을 수밖에 없지만 재향군인회 가스통 할배들 마저 돌아서버렸으니 유승민은 이제 큰일났다. 그보다 어린 우리의 혁신가 안철수는 도대체 앞으로 어쩔려나! 2,30대 이기주의자 '젊은' 꼰대와 '공공의 적' 일베들만 남아 낙동강 오리알 되어버렸구나. 가스통 할배만도 못한 판단력, 도덕성, 유연성, 진보성으로 정치를 하니 둘이 합쳐도 10%가 못된다. 그들의 '미래'는 과거다. 그것도 아무도 되돌아보지 않는 시대착오적 잘못된 과거다. 그건 '바른 미래'가 아니다. 구제불능 꼰대 홍준표 뒷방노인와 함께 매일 쌍욕이나 내뱉으며 우리의 심심풀이땅콩 역할이나 해야할 것 같구나. 우리는 밝은 미래를.......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28 03: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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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씨 조선! 왕조자본주의

    자본주의는 본질에서 자본가, 곧 돈을 가진 자들의 경제체제다. 기업가로 불리는 자본가들은 자본주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그들의 생활신조는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그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목적이라는 주장에 대부분 동의한다. 마르크스는 기업의 이런 행동을 ‘축적을 위한 축적’이라고 냉소했고, 혹자는 이를 ‘탐욕’으로 비난하기도 한다. 한데 이런 설명은 우리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어쩐지 미흡하다. 도대체 기업은 왜 이처럼 미친 듯이 축적을 위한 축적에 매진하는가? 재벌들은 왜 그토록 많은 돈을 축적하려 드는가? 우리가 보기에 돈을 충분히 축적해 놓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 기.......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26 12: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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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제의 끝은 소비가 아니다

    수도권의 재활용업체들이 폐비닐과 폐스티로폼의 수거를 거부하면서 시작된 쓰레기대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부산에서도 32개 관련 업체들이 4월부터 폐기물 수거 거부에 나섰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매일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겠는데, 오늘은 닥쳐올 쓰레기대란에 지역시민과 우리경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부산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4월 2일 글)을 현실 경제에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았다. 적용될 수 없는 경제이론은 경제학이 아니다! 그런 거 배울 필요 없다. KBS 부산 1라디오 4월 13일 방송내용을.......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23 05: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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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드루킹'과 '한교수'

    ‘드루킹’의 본색이 드러났으니 이참에 내 본 모습도 드러내야겠다. ‘드루킹’이 자신의 필명이라면 내 필명은 ‘한교수’다. 자신의 나와바리가 페이스북인 사람들에게 필명은 낯선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1. IT혁명과 ‘한교수’의 등장 19세기 초중반이 증기력으로 뒷받침되었다면 21세기를 주도하는 기술은 단연 정보통신기술(IT)이다. IT기술은 인터넷이라는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침묵하거나 수동적 청취자에 불과하던 대중들이 자신의 의견을 드러냄은 물론 상호 토론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인터넷은 ‘집단바보’와 함께 ‘집단지성’을 동시에 만들어내었다. 나는 IT기술을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에 필적하는 ‘패러다임변화기술’.......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19 12: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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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김기식 금감위위원장을 제도경제학으로 단죄하자

    경제학은 크게 두 가지 전통으로 나뉜다. 하나는 쾌락주의(hedonism)의 전통이고 다른 하나는 좋은 삶(eudaimonia)의 전통이다. 쾌락주의는 근대에 이르러 공리주의(utilitarianism)의 옷을 입고 등장한 후 신고전학파경제학자들의 삶의 목적으로 되었다. 쾌락, 성공과 이익이 인간이 사는 목적이므로 경제학은 이런 목적의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 1. 좋은 삶의 전통- 제도경제학 반면 여러 가지 비주류경제학들 중 특히 ‘제도경제학’은 ‘좋은 삶’, 곧 에우다이모니아를 인간이 추구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은 인간이 이런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좋은 삶은 성공과 이익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그것은 평등한 삶인 동시에.......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15 06: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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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S표’ 의대의 금수저들에게 강의하다

    내가 왜 좌파 교수로 되었을까? 내가 이렇게 된 이유가 있을 터이다. 세계관과 정치적 지향성은 대체로 타고나기보다 주위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물론 심리학자와 신경생리학자들 중 어떤 이는 좌와 우, 혹은 진보와 보수가 유전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나는 그것이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보지 않지만, 그러한 ‘천성’도 ‘제도’에 의해 대단히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내가 견지하고 있는 ‘진화적 제도경제학’의 기본 입장이기도 하지만 상식이면서 자주 확인되는 사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내가 진보적으로 된 이유도 나의 천성 보다 후천적 환경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컸을 것이다.......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07 05: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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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쓰레기대란, 이단경제학자 베블런

    경제학을 분류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나는 주류경제학(mainstream)과 비주류경제학(non-mainstream)으로 경제학을 이분화하는 방식을 자주 취한다. 현대인의 머리에 무의식적 수준으로까지 세뇌됨으로써 현대경제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는가, 곧 '지배적인 사유습성'으로 내재화되어 있는가가 판단의 기준이므로 이런 분류방식은 사실 그리 과학적이지 못하다. 그럼에도 이 사회의 ‘지배적 문화’(dominant culture)를 이해시켜 준다는 점에서 나름 의의 있는 구분법이며, 학술논문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용어다. 아무튼 힘센 놈이 주류경제학으로 된다! 그건 과학이나 진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1. 연구방법론에 따라 정통경제학과 이단.......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4-02 01: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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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채용비리와 나쁜 사회적 자본

    흙수저 자식들에게 절망을 안겨 주는 채용비리! 나는 종종 '사회적 자본'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해왔다. 요즘 이 말이 무비판적으로 사용되면서 이게 엄청 아름다운 자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반쯤 맞다.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사회적 자본을 상상할 수 있지만, 배제와 독점, 공모의 수단이 되는 '나쁜' 사회적 자본이 자본주의사회에선 더 강력하다. 강자들의 사회적 자본이다. 채용비리가 가능한 것은 '나쁜' 사회적 자본 때문이다. 3월 16일 방송한 내용입니다. 채용비리를 제도경제학으로 과학적으로 이해해 봅시다. - 공익서비스로 제공되어야 하는 의료서비스 부산 침례병원 사례- 3월 30일(금) 0.......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3-28 08: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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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베블런과 로크가 본 대통령 헌법개정안

    신고전학파경제학자들은 ‘경제사’에 관심이 없다. 동태분석(dynamic analysis) 보다 정태분석(static analysis)에 치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사를 알아봤자 자신들에게 별 유리할 게 없기 때문이다. 뭐가 그리 캥길까? 1. 유기체로서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기원 때문이다. 경제사는 자본주의가 어떤 과정을 거쳐 확립되어왔는지를 소상히 드러내 준다. 자본주의는 메커니즘(mechanism)이 아니다. 곧, 자본주의는 죽어 있는 물질덩어리나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기계체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앞으로 나와 얘기할 때 ‘시장경제 메커니즘’이란 말을 삼가해 주면 좋겠다. 자본주의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해관계, 문화적 태도, 사회.......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3-22 03: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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