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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에 대한 검색결과1654건
  • [비공개] 부산의 1일 관광홍보대사

    날씨가 엄청 무덥다. 이곳저곳에서 휴가를 즐기거나 관광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이다. 1. 관심 만땅 부산 '론리 플래닛'이란 세계적 여행안내서가 있는데, 이게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 사이에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로 통한댄다. 그런데 이 안내서가 부산을 '2018 아시아 베스트 여행 목적지' 1위로 선정했다고 한다. 또, 전 세계 여행가격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7~8월 한국을 여행하는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63%가량 증가했는데, 이 중 부산에 대한 검색량이 87%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도 한다. 매일 생활하고 있는 부산이지만 이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줄 미처 몰랐다. 2. 외지인들의 주요 관심.......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31 11: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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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불평등한 더위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우리는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첫째, 전원주택이라 바깥에 나갈 일이 많다. 공부하다 쉴 땐 무조건 밖에 나가 먼 산을 보거나 이런저런 잡일을 하며 활동한다. 에어컨바람에 익숙했더라면 그건 절대 불가능하다. 에어컨 안 돌리기는 내 집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일 뿐이다. 그건 또 내게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스팩 조끼를 걸치고 있으면 공부하는데 결코 힘들지 않다. 엄청 시원한데 왜 이런 효과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밤엔 마루에 모기장 텐트를 치고 자니 시원한 자연바람이 불어 덥지 않다. 두 번째 이유엔 대해 믿거나 말거나다. 지구가 너무 뜨겁다. 나.......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26 11: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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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회찬을 살리는 방법

    1. 정치자금법 - 정치자금의 적정한 제공을 보장하고 그 수입과 지출내역을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며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방지함으로써,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법률이다. 2004년 3월 9일 국회를 통과하였다. - 누구든지 자유의사로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후원회의 회원이 될 수 있다.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2. 후원금 신고 - 국회의원 후보자 등 후원회의 경우는 연간 120만원, 정당의 중앙당·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자 후원회의 경우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하여 기부한 고액 기부자의 인적사항(주민등록번호,주소,직업 및 전화번호,납부.......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24 12: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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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52시간 근무제를 위한 ‘제이노믹스’의 인문학

    문재인 정부 들어 노동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작년 7월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후 이번 달부터는 주당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현 정부의 52시간 노동시간단축시책의 의미를 살펴본 후, 이로부터 지역경제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보자. 1.이번 노동시간단축정책과 관련해서 근로기준법에서 개정된 내용 두 가지로 요약해 보자. 첫째는 주당 총 68시간이던 법정노동시간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당 52시간으로 제한되는 것이고, 둘째는 법정노동시간을 지킬 필요가 없는 특례업종의 26개에서 5개로 수가 대폭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이번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으로써 택.......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17 06: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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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보고 꼰대 졸업하다!

    초록물고기(한석규, 심혜진 1997), 8월의 크리스마스(한석규, 심은하, 1998), 태양은 없다(정우성, 이정재(1999). 플란다스의 개(이성재, 배두나, 2000), 와이키키브라더스(이얼, 박원상, 2001) 등등! 이 영화를 보는 도중 그리고 관람 후 내내 떠오르는 영화들이다.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영화들이었다. 그 시대에 많은 영화가 제작되었고, 이보다 훨씬 더 성가를 누렸던 작품들이 많았지만 이 영화들이 자연스럽게 기억된 것이다. 이 영화들이 어떤 공통점을 갖는다거나 일관된 주제로 통일성일 갖기 때문에 기억된 것들이 아니다. 오늘 본 영화 과 이런저런 모습으로 제각각 연결되어 있었던.......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15 08: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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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동시간단축 방송

    나는 글을 쓸 때 항상 내 글의 '족보'를 명확히 표시한다. 경제학에선 족보, 그러니까 학파(school)에 따라 경제를 보는 관점이 다르고, 동일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되는 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아가 똑같은 정책수단을 적용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예상한다. 이는 내 글의 주장은 물론 내가 제시하는 경제정책의 효과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러하니 경제와 관련된 글에서 족보, 그리고 그 족보를 이어주는 '사람'들을 드러내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 예컨대, 베블런(Th.Veblen)을 통해 "제도"를 말할 것인지 코즈(R.Coase)로 얘기할 것인지는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기술"(지식)의 경우도 마찬가지.......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10 11: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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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허스토리

    1. history 대신 ‘herstory’를 쓰면 보통 페미니즘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여기서 herstory는 ‘her’를 넘어 ‘our’를 포함한다. 따라서 이 영화는 ‘인권’(human right)과 ‘보편적 가치’(universal value)를 다루고 있다. 2. 비록 보편적 가치를 깨우쳐주고 있지만, 오랜 기간 남성우월적 문화아래 숨죽여왔던 여성들의 한을 토하고 있다. 이 영화는 그 한의 씻김굿이다. 원로배우 김해숙은 그 씻김굿을 신들린 무당처럼 치러냈다. 아직까지 그녀의 준열한 외침이 내 귓전을 맴돈다. 3. 이 영화는 역사에 법칙이 존재하기보다, 비록 다수는 아닐지언정 결코 소수도 아닌, 곧 ‘적지 않은’ 수의 깨어있는 시민과 행동하는 양심의 성찰과 투.......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06 09: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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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김동연 부총리의 '반촛불' 경제학

    이번 금융소득세 증세안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가 제동을 걸었다고 한다. 이를 염려해 1년 전 이미 지에 그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우려가 현실로 되어 버렸다. 이게 김동연 자신의 생각인지 새로 지명된 경제수석의 생각인지 알 수 없으나 경제학의 족보가 불분명할 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경제학의 인문학이 바로 서지 않을 때 문재인은 촛불시민의 여망을 배반하게 된다. (한성안, 영산대 교수) 물질 없이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 물질은 인간존재의 기본적인 조건이다. 경제는 이런 인간 삶의 기본조건에 관한 활동이다. 그러니 정부정책 중.......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05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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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거돈 부산시장이 상기해야 할 경제철학

    지방선거의 결과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부산시장은 물론 광역, 기초단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부산시민들에 의해 선택 받았다. 부산시민들의 이런 선택이 부산경제를 이끌어가야 할 당선자들에게 어떻게 이해되어야 할지 궁금할 것이다. 부산시의 경제정책의 방향은 어떠해야 할까? 우리 이웃들한텐 당연할 얘기일 수 있으나, 내 판단으론 오거돈 시장은 물론 적지 않은 민주당 당선자에겐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방송으로 주어진 기회를 통해 분명히 해 두고 싶었다. '이 정부는 촛불의 결과다. 지방정부도 그걸 알아야 한다'! 오늘 오거돈 시장이 취임하는 날이라 빨리 편집해 올린다. 1.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하면.......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7-01 1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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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는 독일 이겼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경제학은 인문학과 자연과학 위에 서 있다. 나는 주로 인문학적 기반을 드러내왔지만 사실 자연과학적 기반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자연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많아 내가 몹시 삼가했을 뿐이다. 신고전학파에서 뉴턴의 고전물리학, 진화경제학에서 다윈의 진화생물학, 그리고 모든 경제학에 자주 활용돠는 수학적 기법, 이 모든 것이 자연과학 아닌기? 자연과학이 도입된 이유는 경제분석과정에서 인간의 주관성을 배제하기 위함이다. 곧, 인식에 대한 객관성을 높여 불편부당한 판단, 더 나아가 '가치중립적' 판단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가치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법칙'을 경제학연구에 활용한다. 그리고 '통계적 기법.......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8-06-28 12: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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