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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간밤에 혼자 먹은 야식 "간장버섯떡볶이"
요즘 다음이 시끌시끌하네요... 당췌 뭐가 뭔지... 온갖 편법이 난무하고 있는 뷰... 그것이 편법인지 아닌지는 제가 뭐라고 할 자격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편법이라고 하는 미즈쿡을 시작하면 추천버튼을 퍼다가 달았으니까요... (저는 그것이 편법인지는 몰랐습니다.....ㅠㅠ 편법이라 하시니 편법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미즈쿡에는 레시피를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별시리 인기도 없는데 여기저기 올리는 것도 귀찮고... 솔직히 아무리 뼈빠지게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니까요... 그리하야 초심으로 돌아가 그냥 티스토리... 제 꿈녀의 밥상일기에만전념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ㅎㅎㅎ 자 그건그렇고~~ 어서 이렇게 어수선한 분위기가 잘 해결되어 가라앉기를 바라며... 오늘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 떡볶이를 들고 ..추천 -
[비공개] 내생애 봄날,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수기 *^^*
지난 여름, 우연히 언니를 통해 직업능력 계좌제 훈련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직접적으로 배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한 것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래서 마침 저희 지역에 계좌제 훈련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바로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계좌제 카드 발급을 마쳤습니다. 그때가 2010년 03월... 바로 한식조리사 과정을 접수하고 싶어 학원에 문의를 하니 4월 수업이 벌써 정원이 차서 등록완료된 상태였구요... 그래서 그 다음 수업을 미리 예약 접수 해놓았습니다. 계좌제 카드를 발급 받고나서 3개월이 지나면 카드사용이 정지가 된다는 사실... 그것은 다시 고용지원센터에 전화를 해서 풀어달라고 하면 바로 풀어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렇..추천 -
[비공개] 기다림의 참맛을 느끼다...이탈리아 빵 "치아바타"
여러분~~ㅎㅎ 제가 또 일을 저질러부렀슴다 ㅋㅋ 며칠전 첫도전작 모닝빵을 들고 오지 않았겠습니까 ^^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흐흐 긍데 오늘도 과감히 제가 빵을 들고 왔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블로그 초창기 피비님께서 만드신 치아바타라는 빵을 보았습니다. 오랜시간을 두고 만든 발효빵... 저는 그때 댓글로 "저는 성격이 급해서 아마 못 만들거예요..." 라고 남겨두었었죠... ;; 저는 그때당시 발효빵의 발짜도 몰랐으니까요... 귀찮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않았으니까요... 헌데 요즘 급 빵만들기에 재미를 붙인터라 이름이 특이해서 머릿속에 꽁꽁 새기고 있던 치.아.바.타 가 떠올랐습지요... 그리하야 아들이 자는 틈을 타서 그 작디작은 핸드폰 액정으로 피비님의 블방을 기웃거리며 치아바타 만드는 과정을 들여다 보게 된 것입니다. 어찌..추천 -
[비공개] 남은 씨리얼과 바나나 한방에 처리 "바나나 튀김"
또다시 하루의 시작이 밝았습니다... 긴긴밤 무탈하니 푹 주무셨는지요 ^^ 저는 엊저녁엔 아들녀석이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지라 자유시간이 길어 참 좋았답니다. ㅎㅎ 저도 아들 옆에서 잠을 청하고 싶었으나, 왠지 일찍 잠이 들면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두 눈을 부릅뜨고 책도 보구요... 이것저것 나름 시간을 잘 보냈답니다. 헛, 근데 요즘 저희 집 안에 돼지 세마리가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저희 남편부터 시작해서 저, 그리구 토실토실 귀여운 저희 아들 이렇게 셋이요 ^^;; 남편은 가을이라 그런지 자꾸만 먹는 것이 땡긴다고 하며 먹을 것을 달고 지내는 것이죠... 제가 아들과 먹으려고 사놓은 크래미를 글쎄 남편이 언제 먹어버렸는지 홀라당 사라지고 없었지 뭐예요 ㅠㅠ 어찌나 화가 나던지 ㅋ 마구마구 뭐라구 해버렸답니다 ㅋㅋㅋ..추천 -
[비공개] 베이킹 초보, 좌충우돌 손반죽 모닝빵 만들기 ^^;;
오늘은 난데없는 빵만들기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주말부터 연속 3일간 이스트 냄새를 맡으며 보냈습니다. ^^ㅣ익~ 제빵제과에도 관심이 생겨 예전에 자격증을 따보겠노라 필기책을 덜렁 사놓고 공부는 하지도 않고 잘 모셔두었었지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니까 꽤 되었네요 ^^;; 헌데 이제 슬슬 울아들의 간식거리의 폭도 넓혀야 하기에 다시 급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먼저 필기 공부를 해서 시험을 칠 생각이구요... 실기는 저희 지역 계좌제 강좌가 생기면 바로 신청할 생각입니다. 헌데 아직은 계좌제 수업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나서야 학원이 있는지라 고고이 문제로군요... 우선 필기부터 치고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 그 전까지는 저희 아들의 간식거리를 만들어 주며 겸사겸사 연습을 하려 합니다... 더군..추천 -
[비공개] 물컹한 도토리묵이 싫다면 "묵말랭이 볶음"
주말동안 즐거이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내내 빵만들기에 정신이 없었지 뭐예요 ㅎㅎ 처음 시도해본 발효빵의 기본, 모닝빵을 만들어 보느라 하루죙일 이스트 냄새를 맡았더니 아직도 코에서 이스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반죽기도 없구, 손반죽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 나중에 성공적인 빵들고 찾아올께여~~ 자, 오늘의 밥상주인공!! 요즘 도토리가 한창 쏟아져 나오고 있죠?? 저는 도토리묵을 사다 먹질 않아요~ 왜냐!! 울엄니아부지께서 항상 매년 요맘때 도토리를 주워다가 묵을 쒀주시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올해는 저희 언니가 시댁에서 도토리묵을 잔뜩 갖고 와 나눠주었기에 완전 도토리묵 부자가 되었답니다 ^^ 그 많은 도토리를 그냥 냉장고에 방치 할 수는 없죠?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하니까요~~ 그럴 때에 저는..추천 -
[비공개] 즐거운 주말, 가족을 위한 특별반찬 "연근두부전"
즐거운 주말이 또 찾아왔습니다. ^^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한 주 동안 수고하신 이웃님들께 주말을 맞이하야 특별 반찬을 들고 왔사옵니다. 요즘 제가 소소한 것들이지만반찬거리 자주 들고 오지요? ㅎㅎ 그만큼 제가 심적으로다 육체적으로나 여유로워졌다는 말씀!! 그리하야 매일같이 계란후라이와 된장찌개를 내놓던 밥상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영양반찬을 올려봅니다... 그것은 바로 연근두부전!!! 며칠 전 울아들 간식으로 연근찹쌀튀김을 만들어 주고 남은 연근으로 아삭아삭 씹히는 연근전을 부치려 하다가 아무래도 아들은 아직 무리겠죠??? 그래서 슥슥슥 강판에 갈아서 두부를 으깨 넣어 이뿌게 완자를 빚어 구워보았답니다. 월매나 담백하고 맛깔스러운지... 저희 남편이 더 좋아했다는사실 아실랑가..추천 -
[비공개] 추억의 반찬, 분홍소시지의 변신 "팽이소시지부침"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반찬시리즈 나갑니다요~~ 추억의 반찬, 분홍소시지 많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들고 다니셨죠?? 저두요~~ 그나마 저희 때는 서서히 분홍소시지에서 업그레이드 된 소시지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답니다. ㅋㅋ 업그레이드 된 소시지들이 등장함으로서 그렇게나 인기쟁이이던분홍소시지가 서서히 찬밥 신세가 되어가곤 하였지요... ^^;;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특별난 맛은 없는데도 어찌나 분홍소시지가 좋던지... 콩자반, 어묵조림, 분홍소시지 등등 도시락 반찬으로도 짱 좋은 반찬이 아니였겠습니까 ^^ 그러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분홍소시지를 잘 찾게 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분홍소시지를 몇 달 전에 먹고 엊그제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사왔으니 말입니다... 가끔은 옛 추억에 젖고 싶을 때 한 번씩 사..추천 -
[비공개] 시대가 변해도 사랑받는 밑반찬 "어묵조림"
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은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왠지 묵은 것들을 툴툴 털어낸 기분이랄까요??? 특별나게 좋은 일도 없지만, 제 마음만은 새털처럼 가볍습니다. 하하하~ 오랜만에 반찬거리를 들고 왔사옵니다... 저희 집이 반찬은 잘 먹지 않는 집이라... 찌개 한 가지만 있어도 밥을 뚝딱 해치우는 스타일이라~ 반찬을 잘 들고 오지 않지요~~~ 헌데 이제는 반찬거리를 자주 들고 올 것 같네요... 역시나 울아들 때문이지용 ㅎㅎㅎ 저희가 학창시절 엄마가 자주 싸주셨던 도시락 반찬... 어묵조림!! 다들 좋아하시죠? 저는 어쩌다 가끔 만들어 먹는데, 왜냐믄 학창시절 때 너무 많이 먹어서요 ㅎㅎ 근데 제 생각만 할 수가 있나요 ^^;; 날씨가 쌀쌀할 때면 어묵을 푹 삶아서 양념간장에 콕 찍어서 야식으로 즐기는데요, 어제밤에도 역시나 ..추천 -
[비공개] 과자 맛을 잊게 만드는 건강간식 "찹쌀연근튀김"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저는 중요한 일을 치루고 오느라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오늘 뿐만이 아니죠? ^^;; 그간 바쁜 척하던일을 끝내고 나니 후련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울아들의 간식 시리즈~~ 요즘 한창 커가는 시기라 아들의 먹성이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점점 과자 맛에도 길들여 지려고 하고...더군다나 사탕...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