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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입덧 중인 언니도 반해버린 "케이준새우샐러드"
어제는 하루종일 아들의 먹거리를 챙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전에 잠시 외출하고 돌아와 빵 하나를 덥썩 집어 먹더니... 갑자기 울어댑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시계가 가르키는 시간은 벌써 점심시간!! 빵 한개로 부족했나봅니다. 빠빠를 달라고 울어된 것이였지요~~ >. 계란 -> 빵가루+파슬리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주세요. 8. 곱게 옷을 입힌 새우를 팬에 기름을 넣어 달군 후,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9. 자,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으니 냉장고에 넣어둔 채소와 드레싱을 꺼내어 함께 곁들어상큼하게 즐기시면 되시겠죵?? ㅎㅎㅎ 점심에는 수제비를... 간식으로는 새우샐러드를 ^^ 언니가 어제 하루는 완전 호강한 날이였습니다. ㅎㅎ 다행히도 맛있게 잘 먹어주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울이쁜 조카가 무척이나 기다려지네요~~ 조카가 엄마 뱃..추천 -
[비공개] 뜨끈한 국물의 계절, 손쉬운 "소고기무국"
가을이 이렇게 가는 건가요... 무슨노무 날씨가 이리도 추운지 모르겠네요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즐겨요!! "고구마치즈볼"
오늘은 울아부지, 엄니께서 밭에서 잔뜩 캐다주신 고구마로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론 울아들, 저희 부부 모두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 ^^ 요즘 아들에게 무심했던지라, 간식 조차 과자부스러기로 떼우게 했으니... 참으로 무심하죠?? 그래서 반성하는 차원으로다가~~ 어제부터 정신차리고 다시 아들을 위해 주방을 서성여봅니다. 요즘 한창 쏟아져 나오는 고구마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이 기가 막히는거 아시나욤? ^^ 무엇이든 제철에 나오는 것으로 즐기는 것이야 말로 보약아니겠사옵니까~ 고구마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넘쳐나죠? 그중에서 간식 1탄~!! 바로바로 고구마치즈볼 & 치즈스틱입니다 ^0^ 말그래도 보드라운 고구마로 쭈욱 늘어지는 치즈를 품어버린 것이지용~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치즈스틱 많이 드시나요?? 이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드시..추천 -
[비공개] 밥도 싫고, 고기도 싫고 깔끔한 한끼 "채소쌀국수볶음"
요즘은 아들과 놀아주느라 블로깅은 조금씩조금씩 하려 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컴퓨터를 켜고 의자에 앉아봅니다. 하루종일 아들과 뛰어노느라 진이 빠져버리고... 아들 간식해주랴, 놀아주랴... 몸둥이가 하나인 것이 힘에 부치는 하루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제가 고기조차 싫고, 밥도 싫고, 오늘은 깔끔하게 조금 남은 쌀국수로 한 끼 해결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삼겹살이 있어도 굽기조차 싫고, 속도 부대끼는 것 같아 있는 채소 긁어모아 볶아버렸습니다... (2인분) 쌀국수 (또는 우동면), 애호박, 양파, 당근, 청양고추, 팽이버섯, 마늘 채소는 종류별로 취향대로 골라 넣으셔요~~ ^^ 볶음양념 - 진간장 2T, 매운 굴소스 3T, 맛술 2T, 올리고당 1T, 참기름, 통깨 1. 쌀국수는약간 따뜻한물에 불려두세요... 2. 애호박, 양파, 당근은 채썰어 준비하세요. 청..추천 -
[비공개] 급 잡채가 먹고 싶을 때, 후다닥 "잡채덮밥"
아고아고... 요즘 결혼식이 어찌나 많은 지... 주마다 결혼식장 쫓아다니기 바쁘네요~ 오늘도 다녀왔는데 낼도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식장을 다녀와 하루종일 뻗었다가 늦은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딱히 반찬도 없고, 반찬이 없을 때에는 덮밥 종류가 짱 좋죠?? ㅎㅎ 갖가지 재료 있는대로 넣어서 후다닥 초스피드로 만들어 슥슥 비벼 먹으면 되니까요 ^^ 잡채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남편을 위하야~!! 지대로된 잡채를 만들어 줄까? 하다가 시간도 늦었고, 당면도 양이 부족한 듯하여 잡채덮밥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급 잡채는 먹고 싶고, 재료가 부실할 때에는 밥으로 그 양을 채워 덮밥으로 즐기셔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ㅎㅎ 별반찬 필요없이 김치 한 가지만 있으면 땡!! (2~3인분) 당면 두 줌, 표고버섯, 양파, 애호박..추천 -
[비공개] 만두피로 만드는 초간단 아들간식 "애플파이"
어제는 짜증나는 날... 갑자기 텔레비전이 나오질 않더니 인터넷까지 먹통... 케이블 방송에 전화를 하니 한전 탓을 하고... 한전에 전화를 하니 모른다고 하고... 이게 무슨일입니까... 결국엔 퓨즈가 나가서 동네 전체에 전기가 먹통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재료는 부실해보이지만 맛은 최고 "당면비빔만두"
식단조절을 한다고 해놓고서는 고고이 쉽지만은 않네요... 제가 어제 만두를 기름에 퐁당 튀겨 먹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텁텁한 삶은 계란 상큼하게 즐기기 "계란샐러드"
이웃님들, 안녕하시옵니까... ^^;; 제가 요즘 블로그에 소홀한 것 같습니다. 아들이 하루라도 밖을 나가지 않으면 난리난리를 치는 바람에 ㅋ 집에 붙어 있을 새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상큼발랄한 아침, 쫀득쫀득 아삭아삭 "건조묵샐러드"
주말동안 이웃님들께 방문인사와 댓글 달아들이지 못한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주말내내 결혼식에 쫓아다니느라 블로그에 들어올 시간조차 없었지 뭐예욤~~ 일터로 나간 남편 덕에, 혼자서 아들녀석을 데리고 다녔더니 어찌나 힘이 들던지요... 많은 하객들 틈에서 아들 간수하느라 진이 다 빠져버렸걸랑요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뱅어포 반찬으로만 즐기시나요?? "뱅어포떡꼬치"
벌써 한 주가 지났습니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는지... 꼭 무엇인가에 홀린 기분이랄까요... 시간이 빨리 감에 따라 좋은 점도 있지만,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흘려가버린 시간 속에 후회되는 일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허나 우리에겐 앞으로 다가올 일이 있자나요?? 그때를 기약하며 이제는 후회스런 일은 접어두고, 기쁜 일로만 가득채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은 뼈튼튼의 대표주자, 뱅어포를 이용한 초간단 간식 소개해드립니다. 뱅어포는 보통 구워서 고추장 양념을 슥슥 발라 반찬으로 많이 즐기시죠?? 저는 그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것보다 뱅어포를 튀겨서 간식으로 즐기는 것을 더 좋아라합니다... 꼬소하니 바삭하니 그 먹는 즐거움 속에 제 뼈는 튼튼해질테죠? ㅎㅎ 저희 아들도 그렇게 튀겨주면 바삭바삭 씹어가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