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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1년 최고의 PGA Shot 10
PGATour.com에서 소개하고 있는 2011년 PGA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최고의 샷모음들실제 경기중에는 선정된 샷보다 멋진 것이 많았지만 1~10위에 올라온 것은 우승을 다투고 있는 긴장감속에서 펼쳐지는 샷이기에 그 의미를 크게 둔 것 같다.1위는 의심할 것 없이 페덱스컵 우승을 이끈 빌하스의 해저드 샷이 선정되었다. 10위 :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전날까지 1위였던 필 미켈슨의 마지막날 18홀 세번째샷.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바왓슨이 이미 버디를 넣고 2타차 선두로 기다리는 중이기때문에 샷이글을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9위 : 피닉스 오픈에서의 파3 16번홀에서의 자로드 라일의 홀인원8위 :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상위권에 가도 괜찮은오른 버바 왓슨의 페어웨이 드라이버 305야드 샷.무려 660야드나 되는 파5를 투온시킨 뒤 10피트 이글펏. 바로 직전 티..추천 -
[비공개] 아(我)와 비아(非我)의 전쟁 그리고 인터넷
학창시절 역사(국사, 세계사)과목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나였지만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조선상고사'에 나왔던 역사의 정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전쟁의 기록)는 30년이 넘은 지금에도 나의머릿속에 남아있다.어려운 용어사이에서도 서양의 인물, 사건과 비교하면서 역사와 민족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문장을 나열하고 있고,아(我)와 비아(非我)라는 새로운 용어가 가져다주는보편성은 시대가 바뀐 지금 이순간에도 변치않는 진리의 단어인 것이다.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하여 활발해지고 있는 SNS도아(我)와 비아(非我)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교류를 진행한다는 것이 그 목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아서 급속도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이다...추천 -
[비공개] Victorinox 스위스칼(일명 맥가이버칼) 구입하기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라는 특이한 상술로 업자들이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을 여유있게 세고있을 무렵 미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라는 행사를 시작한다. 1965년부터 시작하여 1970년대부터 오프라인 상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행사인데 매년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11월의 넷째주 목요일) 바로 다음날의 금요일을 이르는 말인데 대부분 이어지는 토,일요일까지도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기간으로 친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적어도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쇼핑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최고의 쇼핑의 날이다. 단순히 쇼핑객만 많은 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에 참가하는 도소매 업체들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는 게 보통인데, 원가를 올려놓은 뒤에 다시 몇 십%를 할인해 주는 등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추천 -
[비공개] 모차르트 락오페라 3D 관람기 : 디지로그는 이런 것
여름에 여행을 다녀왔던 짤스부르크와 비엔나는 모짜르트로 인해서 먹고사는 도시같았다. 생가를 포함하여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곳까지 관광지로 만들었는데, 이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천재적인 음악성이 가능했겠구나 생각되는 동화같은 곳이었다.2009년 초연이후 프랑스에서 150만명의 관중들을 열광시킨 ' 모차르트, 락오페라'가 3D영상으로 재연되어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연말을 맞이하여 화려한 SF나 액션물사이에서 비교적 감성적인 오페라를 3D로 재연하여 극장에서 상영하는 자체가 신선한 이슈인데 2시간 30분의 지루할수 있는 런닝타임에 불구하고네이버에서 비교적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이어령교수가 이야기 했던 디지로그(디지탈과 아날로그)의 한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해..추천 -
[비공개] 대통령의 맛집 : 구기동 옛날민속집
북한산 둘렛길을 다녀와서 구기동에 있는 옛날 민속집을 찾았다.역대 대통령들이 즐겨찾았다고 해서 대통령의 맛집이라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최근에는 명동의 누룩플러스로 업종을 확장해나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담백한 맛의 두부요리가 가장 유명한데, 강원도 평창에서 나는 국내산콩을 이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다양한 토속음식을 함께 먹기위해서는 단품음식보다 저렴한 세트메뉴가 좋은데 역시 명성대로 깔끔한 감칠맛이 일품이다.두부는 변함없이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든 담백한 맛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체 세트요리중에서 간장게장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게장 전문점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전통의 맛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소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마지막에 나와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계속 가게 만드..추천 -
[비공개] 안락한 빈백(Bean Bag) : 폴리몰리
침대는 과학이지만 쇼파는 과학이 아닌 것 같다.개인적으로 크지 않은 거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쇼파가 싫다. 그리 싸지 않는 가격에 넓은 자리를 채우면서일정기간이 지나면 쇼파아래로 쌓여가는 먼지로 인해서 세균의 온상이 된다.무엇보다도 가죽으로 이뤄진 쇼파의 재질과 구조가 편안하게 집에서 쉬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않는다. 그러던중 얼마전 회사 연수원에 갔다가 휴게실에 있는 재미있는 쿠션을 팔고 있었다. 사람크기만한 부드러운 쿠션에 몸을 맡기니 신체의 구조에 맞추어서 가장 편안한 폼을 유지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품명만 메모를 해놓고.. 집에와서 바로 주문을 하였다. 이른바 빈백(Beanbag)이라는 제품이다. 속이 비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갱이(Bean)로 채워진 백이라는 뜻인데 유럽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추천 -
[비공개] 안락한 빈백(Bean Bag) : 폴리몰리
침대는 과학이지만 쇼파는 과학이 아닌 것 같다.개인적으로 크지 않은 거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쇼파가 싫다. 그리 싸지 않는 가격에 넓은 자리를 채우면서일정기간이 지나면 쇼파아래로 쌓여가는 먼지로 인해서 세균의 온상이 된다.무엇보다도 가죽으로 이뤄진 쇼파의 재질과 구조가 편안하게 집에서 쉬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않는다. 그러던중 얼마전 회사 연수원에 갔다가 휴게실에 있는 재미있는 쿠션을 팔고 있었다. 사람크기만한 부드러운 쿠션에 몸을 맡기니 신체의 구조에 맞추어서 가장 편안한 폼을 유지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품명만 메모를 해놓고.. 집에와서 바로 주문을 하였다. 이른바 빈백(Beanbag)이라는 제품이다. 속이 비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갱이(Bean)로 채워진 백이라는 뜻인데 유럽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추천 -
[비공개] 주식시장에서의 안철수연구소는 싫다.
학창시절을 포함하여 주식시장을 지켜본지 25년이 넘었지만, 올해만큼 다이나믹하게 주식시세가 움직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3월에 있었던 일본대지진에 의한 주가변동은 시작에 불과하고.. 8월초의 대폭락은 그 동안 주식시장을 지켜보았던 전문가들의 예측을 비웃기나 하듯이 6거래일에 300포인트를 수직 하강시키면서 투자가들을 불안에 떨게 하였다.지수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이미처절하게 붕괴된 자산은 원금을 회복하기가 쉽지않았던 것이다.이렇게 마무리되는 시점에 '안철수연구소'는 서울시장 선거를 전후로 해서 3~4배의 상승율을 보여주고 있다. 주식이라는 것이 실적과 정비례해서 형성되지는 않지만, 실적에 비해서 과도하게 상승한 주식은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면 최근 안철수 연구소의 주식상승은 시장을 바라보는 입장..추천 -
[비공개] UI와 UX 의 차이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남'이 화제이다.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마포의 국회위원덕분에 '개그'에 관심없던 층까지 새로운 팬으로 확보하고 있다.애정남의 성공요인은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는 '애매한 것'을 찾아서 주관적이지만 납득이 갈만한 이유를 들어서 정의해주고 있기때문이다. 사실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비즈니스에서도 용어의 사용에서도 혼돈이 될 만한 것이 많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고 있는 마케팅, PR, 광고, 브랜딩의 차이에 대해서 Ads of the World 에서 ‘The difference between Marketing, PR, Advertising and Branding은 간단한 이미지로 각각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1. 마케팅(marketing) : '나는 당신의 최고의 애인이 될 자신이 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왠지 신뢰가 가게 한다.2. 홍보(Public Relations) : '내 말을 믿어..추천 -
[비공개] 갤럭시노트의 핵심은 S펜이다
언제부터인가 IT 기기의 선택의 관점이 '올인원'이 되어버렸다.새로나온 기기는 이전의 기기보다 모두 것이 월등하게 좋아야 하는 전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폰4S가 나올때 비슷한 시장 반응이었다. 아이폰4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획기적인 '무엇인가.. '를 기대하고 있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작은 '불평'을 가지게 만들었다. 사실 iOS5적용과 카메라, 비디오기능의 개선 및 알림기능, Siri, 알림기능, 아이클라우드 등.. 다양한 개선점이 있었지만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국내 발매가 예정되어진 갤럭시노트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지난 9월 IFA2011 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10월말 영국에서 첫 출시를 했던 '갤럭시 노트' 역시 실제 작동을 해보면 기존 갤럭시S2와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하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