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의 진주,동유럽의 파리라고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진 부다페스트(BUDAPEST)는인구 200만이되는 동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도시를 가로지르는도나우강을 중심으로 동쪽은 부다 지역 서쪽은 페스트라고 불리는 지역 구분되어 불려지고 있다. 이름만큼이나이 두 지역은 역사적으로 발전 과정이 다른데, 부다 지역은 13세기부터헝가리의 왕들이 거주했던 곳으로서 부다 왕궁과 더불어 역사적 유물들과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많고,페스트 지역은 중세 이래로 발달한 상업과 예술의 도시이다.영화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도시의 풍경은 전 세계 어느 곳에 뒤지지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시내 교통은3개의 지하철(Metro 1,2,3)노선과트램,일반버스가 함께 연계되어 운행되는데 일일권이 5유로 정도에 판매되어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특이하게 세 개의 수도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입법 수도인 케이프 타운은 인도해와 대서양의 두 해안이 만나는 도시인 케이프타운은 세계 5개 휴양지 중 하나로서 아프리카로의 통로이자 희망봉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산경지와 정상, 멋진 백사장과 모래 언덕, 바위 해안과 해양 , 습지대와 강, 숲속과 농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1. 희망봉 (Cape of good hope) : 케이프 타운 반도의 맨 아래에 있다. 해안으로 펼쳐진 관광도로를 따라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은 과연 이곳이 아프리카가 맞는가? 할 정도로 여행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Look out Point 라는 등대가 있는 전망대로 가면 반도의 최남단인 Cape Point 를 내려다 볼 수 있다.2. 물개섬 (Seal’s Island) : 물개섬으로 가기위해서는 Hout bay에서 7~8천원가량하는 배를 타고 20..

패션과 마찬가지로 여행지도 유행을 따르는 것 같다. 새로운 여행지를 다녀올때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그 곳에 내가 있었다.직장을 다니면서 재정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장기휴가를 내기가 쉽지않은 현실속에서 남미여행은 기존의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40여개국의 나라를 다니면서도 사전에 여행지에 대한 루트나정보를 인지한적은 그리 많지 않은데, 남미여행은 기대만큼이나 어느정도 사전 준비가 필요할 듯 하다.그런데,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남미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많이 다녀왔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몇년사이에 남미여행자수가 주변에서도 부쩍 증가했음을 볼 수 있다.이제 여행의 목적이 남들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이미 ..

새로운 BM설계에 필요한 방법론을 컨설팅하고 있는 Board of Innovation .com에서 2011년도에 새로이 등장하여 각광을 받았던 7가지 수익모델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미 2010년 비슷한 양식의 방법론을 제시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가져오게 했는데(그루폰 등 신규사업에 대한 모델제시도 있었다.)10 business models that rocked 2010 - by @nickdemey (boardofinnovation.com)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oard of Innovation .com 2011년에도 변함없이 새롭게 등장한 BM을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2011년도의 자료는 신규업체가 아니라 기존 업체들의 '파괴적 창조'를 보여주는 혁신 개념의 BM들의 설명이 많은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내용이 이미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유명한 싸우스웨스트항공의 사례를 설명해주고 있다. 수하물 추가시 발생되는 추가요금을 받지 않음으로15달러의 수..

매년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슈퍼볼은경기의 결과와 함께중간중간 나오는 상업광고가 무엇이 등장할지도 사람들의 관심거리이다.1초에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내지만 그 이상의 광고효과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광고주들은이전에도 볼 수없었던 새로운 광고컨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광고내용자체가 경기결과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에는 현대자동차 광고가슈퍼볼광고로 나오면서 그 자체가 화제가 되고는 했다.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저가형 자동차 이미지에서 탈바꿈하여한단계 추가적인성장세를 보여주었다. (2011년 광고에서도 등장하기는 했는데 불행하게도 네티즌 사이에서 Worst 광고중에 하나로 뽑혔다.)2011년에도 예의는 아니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이 폭스바겐의 자동차..

2011년도 8월 서울 회현동에 새롭게 준공된107m짜리 오피스빌딩인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잘 찾아가지 않는 사각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남대문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남산방향으로 대각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별다른 상가가 없는 지역이기에 선뜻 길을 건너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스테이트 타워 남산 1층의 코너에 자리한 에스프레소 바 는 오피스빌딩1층에 있다는 사실을 잠깐 잊을 정도로솜씨있는 주방장의 깊은맛과 함께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맛과 멋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간단한 커피에서 부터 식사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도심의 야경이 일품이다.조선호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없어진 소공동 조선호텔의 오킴스를 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도시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필리핀 마닐라이다. 처음 방문했었을때의 안 좋았던 기억이 남은 것도 있지만, 필리핀의 다른 관광지인 세부나 보라카이의 예쁜 풍광과 비교할때 관광지로서 발전이 없는 것 같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현지 관광객들도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연말연시에 필리핀을 처음 가본 지인분과 마닐라 주변에서 있었는데,해외여행이 거의 없는 지인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졌는지 기어코 마닐라시내관광을 원해서 귀국길에 당일코스로 관광장소를 결정하였다.마닐라의 경우 하루 10만원정도이면 기사를 포함한 1일관광이 가능하기때문에 다수의 인력이 이동을 할때는현지 렌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숙소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실랑(Silang)에 ..

을지로입구역과 청계천사이에자리잡은 오피스텔 센터원은 강북의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이전에 낡은 인쇄소건물을 대신해서 화려한 모습으로 들어오면서 종로쪽의 파이낸스 빌딩이 그러했듯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들도 속속들이 입주하고 있다.센터원의 먹거리는크게 다양한 음료_커피샾과 캐주얼한 풍의 식당, 그리고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주로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고급식당이 자리잡고 있는 지하2층의 일식집 '와라이'도 그 중에 하나이다.일본어로 "미소"라는 뜻을 지닌 와라이는 강남 신사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데,전통일식 코스와 단품요리를 제공해주고 있다.가격은 전통일식집 기준으로는 적당한 가격인데, 생선의 신선도가 일반 일식집보다 좋았다.다만, 식사를 하다가 다음 음식이 나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