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여유.. 오늘도 책과 함께다. 얼마전에 봤던 '마인드 해킹' 이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 책을 구매하는 분들도 꽤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단 어려운 책이라 느낄 수도 있다. 뇌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들여본다는 형식의 내용이기 때문에 특히 초반에 많은 의학용어와 실험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이해할려고 하기보다 전체적으로 사람의행동과 함께 뇌에서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구나 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좋은 책이다. 사람의 심리를 우리안의 뇌의 변화를 통해 관찰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다. 이런 책들은 마치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은 뇌라고 말하고 있는 듯 .......

경기침체에 따른 병원들의 불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침제도 그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너무나 많은 병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대형 병원들이 갈수록 첨단화,대형화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니 중소 병,의원들이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겠다. 하지만 병원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각자의 밥그릇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병원들 사이에서도 유독 호황을 누리는 병원은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집 앞에도 치과,이비인후과,내과 등 많은 병원들이 있고, 내과같은 경우는 반경100~200m 안에 3곳이나 들어서있다. 그런데 그 중 유독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내.......

경기가 침체될수록 게임중독자는 늘어난다. 이 현상에 대한 실마리를 파악할 수 있다면, 국내 게임 수출시 하나의 좋은 전략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각 나라마다의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게임 수출시에도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게임중독자들의 심리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면 그를 이용한 좀 더 효율적인 전략수정이 가능할 것이다. 경기가 침체될 수록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일단 이 문제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선 한가지 실험을 유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브루스 알렉산더가 박사가 시행했던 약.......

PPL 이라 불리는 간접광고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PPL 광고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 기업의 상품을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관객들의 무의식 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방송에선 철저히 막아왔기 때문에, 주로 영화를 중심으로만 이 PPL 광고가 이루어져 왔고 그 시장규모 역시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방송법 개정으로 인해 간접광고의 도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보도,시사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장르에서 간접광고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코바코가 독점하던 방송광고 판매대행도 경쟁체재로 전환이 된다고 하니 확실히 이제 방송계에도 치열한 광고.......

요즘 많은 기업에서 애용하고 있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체험마케팅을 들 수 있다. 한 예로 도미노 피자의 크리에이티브 체험단을 살펴보자. 신제품 피자가 출시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체험단 1000명을 선정해 신제품 피자와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제품 피자를 먹고 난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후기이벤트를 통해 상금도 제공이 된다. 크리에이티브란 단어는 요즘 들어 유독 많이들 사용되어 지고 있는 듯 하지만, 여하튼 새로운 피자가 나온다는 의미도 있고 사람들의 도미노 신제품 피자에 대한 후기들도 크리에이티브하니 여러모로 크리에이티브 체험단이라는 표현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제 이 체.......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은 진짜 기억일까?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스스로가 기억하는 사실들을 그대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기억하는 사실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떨까?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박사가 실행했던 가짜기억에 대한 실험을 보자. 바로 그 유명한 "쇼핑몰에서 길을 잃다" 라는 실험이다. 로프터스 박사는 피실험자의 가족들에게 들은 실제 있었던 그들의 어린 시절에 관한 추억 세가지와 그들이쇼핑몰에서 길을 잃었다는 가짜기억을 섞은 다음,피실험자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들려준다. 가짜 기억은 단 한 문단밖에 되지 않았다. "쇼핑몰에서 길을 잃었다" 라는 것이다. .......

구글이 여전히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다. MS의 '빙' 역시 야동 검색이라는 메리트로 잠깐동안 야후를 올라서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는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6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는 구글이 유독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정신심리적 관점에 한번 살펴보자. 앞선 글에도 적었지만, 한국의 웹사이트들의 메인 페이지는 갈수록 복잡해져만 가고 있다. 그에 반해 해외 사이트들은 의외로 단순한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 사이트를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것만을 메인에 내세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구글 역시 확실히 구글을 대변할 수 있는 검색엔진.......

리핀의 마케팅 심리 컨설팅은 어떤 곳인가? 마케팅 전략 컨설팅이 철저한 마케팅 분석으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에 대한 자문이라면, 마케팅 심리 컨설팅은 모든 마케팅의 주체가 되는 사람의 심리,브레인맵핑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실천을 자문하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케팅 전략 컨설팅의 한 부분이지만 마케팅 심리 컨설팅으로 따로 구분을 지어 놓은 것은 기존의 마케팅 심리라는 것이 주로 소비,구매심리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여기 리핀의 마케팅 심리 컨설팅은 모든 마케팅의 전술,전략,활동을 심리,브레인맵핑,NLP 등 좀 더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춰 해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