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류쇼핑몰을 준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블로그에 글을 적기 시작하면서 몇몇 분들에게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이 의류쇼핑몰 관계자이다. 이미 너무 큰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의류쇼핑몰 시장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류쇼핑몰 시장에 뛰어들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시장이 큰 그만큼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쇼핑몰 열에 9,5개는 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사람의 특성 중에 보면가는 곳만 가는성향이 있다.다른 나라 사람들은 안그렇다는 것이 한국사람의 유독 강한.......

명암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다크써클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명암법이라는 것은 꽤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길을 가다보면 일부러 표백을 하거나 색깔을 뺀 청바지를 많이 입고 다니는 걸 볼 수가 있다. 단순히 멋을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을 시도해보면 이 표백되거나 물빠진청바지들도 흥미로운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앞부분을 표백한 청바지는 다리 옆쪽에 효과적인 그늘을 만들어내어 다리가 더 둥글고 맵시 있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청바지는 날씬한 사람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날씬하게 보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어제 정말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봤다. 쥬라기공원 이후 처음이지 싶다.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영화인데 꽤 오래전부터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추천을 받았지만 이제서야 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먼저 책을 추천받았었는데 어제 불현듯 생각이 나는바람에 영화부터 보자라는 생각으로 감상을 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용의자 X의 헌신을 추천해줬던 한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났다. "천재 수학자가 만든 도저히 깰 수 없는 알리바이, 그리고 그걸 푸는 천재 물리학자" 과연 그 깰 수 없는 알리바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에 꽤나 구미가 당겼던 모양이다.사실 영화는 그런대로 재밌게 본 거 같다. 연고가 전혀 없는 노숙자를 피.......

사람은 정에 너무나 약한 동물이다. 한번이라도 만져봤던 물건에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더 애착을 가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물건에 대한 직접 터치를 유도해 냄으로써 여러 회사의 동일제품이 있을때 자신들의 회사 물건에 더 애착을 가지도록 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 여기에 SP마케팅을 접목시킨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SP마케팅이란 잠재의식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예를 들어 영화 컷 중간중간에 '너희들은 팝콘을 먹을 수 밖에 없어' 라는 글을 끼어넣고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속도로 영화와 함께 보여주면 사람들은 그 글을 볼 수 없지만, 이상하게도 팝콘 .......

삼성에서 한국판 '킨들' 을 꿈꾸며 전자책 SNE-50K 를 출시한다고 한다. 아마존 '킨들'의 성공이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이 전자책이라는 것이 꽤나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불법복제라는 늪에서 자유로운 책마저 그 늪으로 빠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니 그걸 아는 작가들이 전자책을 그다지 환영할거 같기도 않고 전자책의 휴대성과 편리성이 얼마나 사람들로 하여금 독서를 유도할지도 의문이다. 책 볼 시간이 없다라는 말들은 다 핑계 아닌가. 전자책의 핵심은 무엇보다 휴대성,편리성일 것이다. 여러 권의 책을 일일이 사서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직접 묻고 싶다. 파리바게트가 블로그를 만들지 않는지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수많은 실패 블로그들의 뒤를 따라고 싶지 않다거나 아니면 그런 것 없어도 우린끄덕없어라고 말하고 싶거나혹은 숨은 블로그가 있는데도 내가 찾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아는 분을 알려주기리 바란다. 이번 파리바게트는 새로운 신제품 홍보를 위해 20~30대 파워블로그 100인을 모아 광란의 디저트 파티를 벌였다. 이름하야 핀셋마케팅. 가장 많은 수요가 일어나는 타겟층을 집중공략하겠다는 것이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아이나 할머니가 들으면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디저트를 가장 사랑하는 종족은 20~30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

웹상에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사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이 할머니 그림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조금 자세히 보니 이 그림은 할머니도 되지만 아리따운 소녀의 뒷모습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를 보고 빠른 시간안에 지각해 다른 하나를 볼 수는 있지만 이 둘을 동시에 보기는 어렵지 않은가. 만약 이 그림을 누군가에게 짧은 시간안에 보여줬는데 그 사람이 할머니라고 말했다면 그 할머니 그림이 소녀의 그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왜냐하면 짧은 시간안에 봤을 뿐더러 또 다른 시각정보가 없기 때문에 머리속에 그림 이미지가 선명히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그 두개를 동시에 기억해내.......

싸이월드 아바타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싸이월드를 활용한 쪽지 보내기,클럽황동 등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일단 홈피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버려둔 사람은 제외한다. 싸이월드 같은 경우는 예전보다 그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젊은 층과 빠른 인맥형성에서의 유리함은 건재하다고 본다. 만약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마케팅을 하는데 이 두가지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 글을 필독하자. 물론 나는 싸이월드에서 절대적인 인기스타가 되고 싶다는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싸이월드는 알다시피 모든 활동이 실명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