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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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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228건
  • [비공개] 네이버의 연관 검색어

    우리는 끊임없이 네이버나 다음에서 무엇인가를 검색합니다. 독자들도 검색하고, 출판사 관계자들도 검색하고, 포털의 검색창은 만능 백과사전입니다. 신간이 나오기 전에 저는 특히 네이버에서 신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일일이 검색해 봅니다. 신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해 보면, 이와 연관검색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유사독자, 확산독자를 유추해 볼 때 용이합니다.네이버의 연관검색어의 노출 원리는 정확히 모릅니다. 여러 말들이 있긴 하지만, 아마 어떤 로직으로 정확히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관검색어는 일반적으로 A를 검색한 사람이 결과값을 찾지 못하였을 때, 연관검색어를 통해 쉽게 정보를.......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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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컨셉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컨셉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성공하는 출판의 1차 조건은 컨셉력이 아닐까 합니다. 컨셉의 핵심은 ‘이 책은 무엇이다!’라고 독자에게 정의 내려주는 일입니다. < 경제학 콘서트>(웅진지식하우스)는 ‘경제 IQ를 높이자’고 했습니다. (쌤앤파커스)은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라고 독자에게 묻고 있습니다. (김영사)는 ‘이 책을 읽는 것은 명문 의과대학을 다니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갤리온)은 ‘부자들은 생각도 다르게 한다’고 소개합니다. (미래의창)은 ‘갑오년의 10가지 다크호스를 찾아라’며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우리.......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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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거점 미디어를 만들어 내 고객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타켓팅이 마케팅의 가장 핵심 관건임은 틀림없습니다. 독자가 누구이고,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만 광고 전략, 프로모션 전략, 이벤트 전략, 홍보 전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타켓팅이 정말 현실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실제 이들이 있다는 곳을 타켓팅하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거대 산업군과 경쟁도 해야 합니다. 책 한 권 팔아 6,7천원 정도 순매출을 올리는 산업군 규모에서는 이것이 정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우리는 우리의 규모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실 어느 산업군이나 다 비슷하지만, 제조업에서 매출액의 10% 이상을 마케팅 비용으로 쓴다는 것은 현실.......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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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세일즈 마인드, 그리고 서점 관리의 모두의 것

    오프라인서점에서 보면 여러 유형의 출판마케터를 봅니다. 충격적인 장면도 보았습니다.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는 경우 참견할 수도, 지나칠 수도 없어 난감한 일이 많습니다. 누가 갑이냐 을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즈니스 매너에 관한 문제입니다.오프라인서점 방문 시, 절대 책을 마케터 마음대로 진열하면 안 됩니다. 서점 담당자가 보지 않을 경우, 책을 몰래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00이면 100, 담당자는 알아차립니다. 대형서점의 경우 대부분 각 매대 당 매출을 점검합니다. 각 매대 담당자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교보문고 어느 지점에 가서 한 번 물어보십시오. 북마스터에게 ‘이 책 어디 있나요?’라고 물으면 망설임도.......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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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GDN 마케팅에 대하여

    최근 출판계에서 신간 론칭 시 주로 집행하는 광고가 있습니다. GDN이라는 약칭을 쓰는, 구글디스스플레이광고입니다. GDN 광고는 브랜딩을 하기 적합한 광고인데, 영어토익학원, 다이어트, 성형, 라식을 비롯한 보험, 대출, 식품 등 모든 산업군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인터넷 광고 중 하나입니다. GDN 광고는 약 6만 여개의 제휴 사이트를 통해 10가지 사이즈로 배너가 노출됩니다. 조선닷컴, 동아닷컴을 비롯한 모든 언론사와 티스토리 블로그 등 웬만한 웹사이트는 구글과 광고를 계약해 10가지 배너 사이즈를 만들어 광고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지 않으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CPC(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 광고) 광고인데, 네이.......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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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단행본 출판사 키워드마케팅에 관하여

    키워드 마케팅에 대하여 출판계는 인터넷서점을 제외하고 키워드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몇몇 출판사들은 키워드 마케팅을 하고는 있지만, 소극적으로 진행합니다. 이것이 효과적일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분명 가장 효과적인 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은 어떤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키워드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 하기 때문이죠. 백과사전이든, 이미지든, 블로그든, 카페든 어느 곳에서든 키워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이것은 배너 광고와는 다릅니다. 배너 광고는 호기심으로 눌러볼 수 있지만, 키워드는 호기심이라기보다는 분명한 목.......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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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성공하는 출판 기획 1

    잘 팔리는 책은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비슷한 분야에서 압도적 판매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많은 독자가 그 책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독자가 그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마도 다른 책에 비해 콘텐츠가 풍부했거나 뛰어났을 것입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를 해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독자가 좋아하는 저자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없었던 필요한 책이 출간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독자가 봐서 교양으로 자기도 읽어보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책을 샀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책이 보여 궁금증 때문에 샀을 수도 있습니다.베스트셀러는 기본적으로 시의성을 기반으로 독자 니즈를 충족하는 책입.......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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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케터는 이 시대의 고민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

    마케터는 기획자 마임드를 가져야 합니다. 이 시대가 어떤 것들을 필요로 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왜 이 책이 잘 나가는지, 왜 이 책은 안 나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독자가 어떤 책을 원하는지 자꾸 독자와 책에게 시비를 걸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핀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출판 칼럼을 읽고, 각종 뉴스를 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자꾸 생각해야 합니다.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측하고 분석해야 합니다.수능이 어려워졌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어떤 고민을 할까요? 고3 담임을 맡은 선생과 학부모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EBS 교재에서 70%를 연계한다는데.......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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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편집자에게 마케팅은 기획이다

    편집자와 영업자는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대부분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편집자는 영업자가 ‘이 책에 대해 뭘 알아?’라고 생각하고, 영업자는 편집자가 시장을 너무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잘 나가면 편집자는 책을 잘 만들어서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영업자는 자신이 잘 팔아서 잘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편집자와 영업자 모두를 두둔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서로 이런 생각을 하는 데에는 아마 편집자는 저자 중심으로, 내용 중심으로 책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편집자는 저자만큼이나 공부하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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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출판인의 한 사람으로서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쇼핑몰로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단 한 번이라도 인터넷서점의 서버가 다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7시에 부산 영광도서에 가면 그날 들어온 참 좋은 신간이 다 팔려서 매대가 텅텅 비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왜 책을 넉넉히 준비하지 않았느냐고 고객들이 항의하며, 서점 직원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9시 뉴스는 꽤 유명한 한국 사상가의 신간 예판 소식을 탑뉴스로 전하며,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그때처럼 모두들 밤을 새며 서점 문 열기만을 기다리는 소식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중고등학생은 책을 100권 이상 읽지 않으면 졸업 자격이 주어지지 않고, 대학교는 매.......
    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2014-08-11 10: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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