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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군시설 BTL 경쟁률 예상보다 저조할 듯
군시설 BTL 경쟁률 예상보다 저조할 듯 익산 관사 제외, 대부분 단독 또는 2대 1 대형사 가세… 중견사, 지분확보식 참여 올해 신규 고시된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 경쟁구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꺼번에 고시된 군시설 BTL의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마감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쟁구도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공사비가 상승한 데다 건축공사 물량이 드문 탓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실제 경쟁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단독 또는 2대 1 이번주 PQ 신청을 마감하는 군시설 BTL은 진해 병영시설을 비롯해 익산, 증평, 평택·수원 관사.......추천 -
[비공개] FI·신보 무리한 요구로 견실업체도 피해
FI·신보 무리한 요구로 견실업체도 피해 금융약정 체결을 앞두고 있는 중소건설사들은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FI들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중소규모의 건설사들은 대부분 회사채와 기업어음 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형건설사를 제외하고 회사채 또는 기업어음등급을 받은 지역 중소건설사는 극히 드문 게 현실이다. 그러나 FI는 이 같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점을 곧 신용도가 낮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장치를 건설사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가 튼튼한 일부 중소건설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FI들은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사를 컨소시엄.......추천 -
[비공개] 서울 지하철 9호선 24일 오전7시 개통
서울 지하철 9호선 24일 오전7시 개통 잇단 개통 연기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오는 24일 오전 7시 첫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0일 “그동안 자동운임징수 설비 문제로 개통이 연기됐던 지하철 9호선의 보완작업을 완료, 24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은 지난 6월10일 개통을 불과 이틀 앞두고 역무자동화(AFC) 장애 등 설비시스템 결함이 밝혀져 개통이 미뤄진 바 있다. 이날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운임징수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총 150개의 시나리오에 따라 9호선 및 수도권의 모든 교통수단과 환승테스트를 마치는 등 현장시험을 실시해 안정.......추천 -
[비공개] 서울역 교통 환승센터 25일 완공
서울역 교통 환승센터 25일 완공 시간당 920대 버스 정차… 환승시간 대폭 축소 서울시는 20일 서울역 주변 10여 곳의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을 한곳으로 합친 ‘서울역 환승센터’를 완공, 오는 2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주변에 분산된 버스정류소를 환승센터로 통합하고 4개의 버스중앙승강장과 1곳의 가로변 승강장이 이곳에 설치된다. 지하철 1·4호선 역사와 연결되는 폭 6.5m, 길이 37m의 에스컬레이터와 연결통로를 건설, 이용객들이 쉽게 전철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택시 승하차 공간도 재편된다. 서울역에서 맞은편 대우빌딩 방향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남대문로 버.......추천 -
[비공개] ‘빅10’ 새 얼굴 진입없이 순위 변동만 살짝 있을 듯
‘빅10’ 새 얼굴 진입없이 순위 변동만 살짝 있을 듯 10대건설사 순위 전망은 2009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건설업체들의 공사 수행능력을 가리는 상징적인 무대이면서, 동시에 조달청 유자격자명부 상 등급 결정을 통해 건설업체들의 수주 전선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평가 과정이 바로 시공능력평가(약칭 시평) 제도다. 한편으로는 시평제도 자체에 대한 일부 비판적인 시각 속에 ‘금액산정 폐지’를 포함한 개선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도 건설업계의 관심을 끈다. 시평제도를 둘러싼 논의 방향과 순위 변동 추이·전망을 미리 살펴본다. 일반건설.......추천 -
[비공개] 건설사 PF ABCP 규제 강화 된다
건설사 PF ABCP 규제 강화 된다 오늘 거시경제정책협의회 열어 정확한 리스크 반영, 공정공시 의무 방안 등 논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느 방향에 초점이 맞춰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1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거시경제정책협의회에서 PF ABCP에 대한 규제 강화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PF ABCP는 건설 시공사의 3~5년 이상 되는 부동산 PF 채권을 유동화시켜 CP(기업어음)을 발행하는 것으로 별도의 자산유동화회사를 설립, 이 자산유동화회사가 발행한 ABCP를 통해 시중자금을 PF.......추천 -
[비공개] 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자’여부 내달초 결정
원주~강릉 복선전철 ‘민자’여부 내달초 결정 국토부, 이번주 교통연구원에 적격성 분석 의뢰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민자 추진 여부가 다음달 초 결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주 한국교통연구원에 이 사업에 대한 BTL(임대형민자) VFM(적격성) 분석을 의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한 실사작업과 보험료, 부가세 등 사업비 세부요소별 데이터 취합은 지난주 마무리됐고 연구원의 분석결과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사업방식을 결정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원주~강릉 간 111.0㎞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데 드는 총사업비는 3조3700억원이다. 사업 추진속도는 민자냐, 재정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정사업으로 결.......추천 -
[비공개] 내년 학교BTL 물량 늘어난다
내년 학교BTL 물량 늘어난다 최소 1.1조 공사 대기… 재정교부금 감소 등 전체 BTL 한도액은 올보다 줄 듯 내년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전체 한도액이 올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학교시설 BTL 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철도BTL에 3조2000억원 등 올해 전체 한도액이 2008년보다 1조6000억원이 늘어난 6조5000억원에 달했지만, 철도부문 등과 같이 대규모 사업이 없을 경우 내년 전체 BTL 한도액 자체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BTL 한도액은 해당 민자사업에 필요한 총민간사업비의 추정치를 말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부처별로 내년도 한도요구액을 토대로 편성절차.......추천 -
[비공개] 4대강 洑에 ‘이야기’ 담는다
4대강 洑에 ‘이야기’ 담는다 지역 역사 · 설화 담긴 디자인으로 관광자원화 4대강에 건설되는 이른바 ‘명품 보’가 지역의 역사나 전설, 민담이 담긴 디자인으로 설계된다. 상징성과 예술성이 있는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충족하지 못한 설계는 ‘설계 부적격’으로 심의에서 탈락시킨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최근 지방국토관리청 등 4대강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발주기관이 공개한 입찰안내서에 따르면 4대강 보를 ‘스토리 랜드스케이프’(Story Landscape, 이야기가 담긴 경관) 형성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하도록 규정했다. 4대강에 건설되는 보를 ‘사연 있는 보’로 만들어 관광객과 방문객이 이를 통해 지.......추천 -
[비공개] 침몰위기 ‘새만금 방수제’ 재시동
침몰위기 ‘새만금 방수제’ 재시동 사업규모 125㎞ → 56㎞로 축소, 농지구간 우선 개발 추진 부처간 이견 재발 우려… 23일 새만금위원회서 1차 결론 정부부처 간 불협화음으로 표류하고 있는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가 ‘농지구간 우선 개발’이란 방식으로 재시동을 걸었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당초 새만금 간척지 내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던 방수제 건설공사를 향후 농지로 활용될 구간에 한해서만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에 이 같은 방안을 제시, 부처간 의견조정 등을 거쳐 곧바로 사업 추진에 나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