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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수원에 고무차륜 경전철 건설
수원에 고무차륜 경전철 건설 사업비 절반 민자유치…기본계획 연내확정 경기 수원시를 순환하는 고무차륜 경전철이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된다. 수원시는 22일 고무차륜 경전철 건설을 위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연내 확정하고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의 승인절차 등을 거쳐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 경전철은 고가선로를 달리는 고무차륜 무인자동운전(AGT) 방식으로 구조물의 도로점유 면적을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설계된다. 고무차륜 시스템은 철제차륜(81㏈)이나 일반 차량(76㏈)에 비해 소음이 69㏈ 정도에 불과하다. 아직 구체적인 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전철 1호선 세류역~.......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BTL, 환경관리공단 위탁 원성 높아
하수관거BTL, 환경관리공단 위탁 원성 높아 민간사업자는 권위적 협상태도에 불만 고조 지자체는 500억 사업에 30억 위탁비용 부담 ‘또 환경관리공단이냐?’공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하수관거BTL(임대형민자사업)을 위탁·수행하기로 하자 일부 민간사업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서조차도 ‘위탁 수행’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추진되는 총 11건의 하수관거BTL 가운데 8건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았다. 안성, 양주, 춘천, 포항, 영주, 제천, 익산, 목포 등 8건의 사업을 공단이 맡고 용인, 김제, .......추천 -
[비공개] 완공 앞둔 하수관거BTL “운영사 어디없소”
완공 앞둔 하수관거BTL “운영사 어디없소” 2005~2006년도 하수관거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완공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건설업체들이 시설 운영사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운영사 지분출자에 대한 가점이 없던 시절 완공시점에 운영사를 구할 요량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주무관청과 협약을 맺은 운영비 단가가 너무 낮아 운영사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N사는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완공을 앞둔 하수관거 BTL 3건에 대한 통합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자체 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종의 지명경쟁 방식으로, 민자시장에서 손꼽히고 있는 A·B·C사만을 대상으.......추천 -
[비공개] “동서고속도 건설 조속히 추진해야”
“동서고속도 건설 조속히 추진해야”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토론회서 밝혀 국민통합을 위해 새만금에서 전주와 무주를 거쳐 대구, 포항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조속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국회에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과 국토위 최규성 의원이 공동 주최한 ‘포항~새만금 동서고속도로 건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은 “광역경제권 중 호남권과 대경권·동남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이 미약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 부원장은 “이 구간은 지역적 장벽 등으로 인해 언어·풍습·정치적인 이질감이 심화돼 있다”면서 “동서 7축에 해당하는 동서고속도로.......추천 -
[비공개] 대운하 ‘스톱’에 예정지 땅값 ‘침몰’
대운하 ‘스톱’에 예정지 땅값 ‘침몰’ 여주·충주 일부지역 한때 3.3㎡당 80만원서 최근 10만원 대로 떨어져 한반도 대운하 최고 수혜지역으로 꼽히던 경기도 여주와 충북 충주 일대 땅값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안에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부터 이 지역 땅값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이 일대 땅을 사들였던 일부 투기세력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2월 한반도 대운하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 대통령이 취임하자 여주 대신면과 정동면, 충주 가금면 일대 땅값은 하루가 멀다하고 상한가를 치기 .......추천 -
[비공개] 여수세계박람회 전시시설 ‘민자’ 길 열렸지만…
여수세계박람회 전시시설 ‘민자’ 길 열렸지만… 수익모델 없고 인센티브 모호… 업계반응 냉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전시시설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기존 민자사업인 아쿠아리움과 숙박시설 이외에 전시시설도 민간 제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시시설의 경우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데다 조직위 측이 제시한 인센티브 등이 모호해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들어서는 전시시설은 국가관을 비롯해 한국관, 주제관, 기업관 등이다. 박람.......추천 -
[비공개] 제2경부에 최신 공법 담은 새 설계시방서 적용
제2경부에 최신 공법 담은 새 설계시방서 적용 맞춤형 설계 제대로 나올까 발주처 - PQ R&D 가점 축소, 업계 - 투자 소홀 우려 목소리 국토해양부가 최근 ‘고속도로공사 전문 시방서’를 전면 개정, 이달 말 배포키로 함에 따라 하반기 발주 예정인 2조5000억원 규모의 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공사 설계에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바뀐 시방서를 기초로 실시설계를 해야 하는 건설엔지니어링업계에서는 그동안 연구개발(R&D) 부족과 발주처의 인식 부재가 겹치면서 최신 기술 및 공법 외에도 친환경, 생태 기준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내놓을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20일 도로교통연.......추천 -
[비공개] ‘4대강’ 최대 격전지는 영산강 6공구
‘4대강’ 최대 격전지는 영산강 6공구 금호-남양-한양 ‘호남 맹주’ 대혈투 4대강 턴키입찰 가운데 영산강 6공구가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공구에서는 각각 호남 맹주를 자처하는 3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지역 건설사들이 자존심을 건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4대강 턴키 수주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경쟁구도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대강 턴키 15개 공구에서 메이저건설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지만, 영산강에는 유독 메이저건설사의 참여가 없다. 이에 따라 중견사끼리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현재 6공.......추천 -
[비공개] 시공능력 31일 공시… 현대, 6년만에 1위 탈환 유력
시공능력 31일 공시… 현대, 6년만에 1위 탈환 유력 삼성 2위… 대우 · GS · 대림, 빅5 유지할 듯 2009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금액 공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형건설업체들의 시평액 종합순위 변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등 건설사’ 타이틀을 내놨던 현대건설이 1위 자리 복귀가 유력시된다. 대한건설협회가 아직까지 본격적인 시평액 산정작업에 착수하지 않은 가운데 관심있는 대형 건설업체들이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기술능력 등의 평가점수를 경쟁업체와 비교해 추산해낸 결과다. 현대건설의 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매출 등 실적의 증가뿐 아니라 재.......추천 -
[비공개] 중소업체, 민자시장 설곳이 없다
중소업체, 민자시장 설곳이 없다 투자자는 신용 낮다고 외면, 신보는 무리한 어음 요구 건설사에 리스크 떠넘기기… 백지어음 발행 시달리기도 #1 공공공사와 민간공사의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재무구조가 탄탄하기로 소문난 경기지역의 A건설. A건설은 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을 추진하면서 FI(재무적투자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FI가 최대 200bp(basis point)에 달하는 가산율을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수준 높은 신용등급을 요구하면서 불필요하게 컨소시엄 구성원을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A건설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건설사에 비해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