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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리한 공기단축, 사고 부른다
무리한 공기단축, 사고 부른다 연일 야간 작업 강행에 안전 확보 소홀 우려 공기에 이해관계 얽힌 민자사업 ‘요주의’ 대상 무리한 공기단축이 재앙을 부르고 있다. 특히 민자사업의 경우 주무관청과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얽혀 무리한 공기단축이 추진될 수 있으므로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각별한 현장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5일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정부 경전철 건설현장에서 대형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경위와 원인은 정밀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무리한 야간작업이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사고 발생시각이 일.......추천 -
[비공개] 속도 내는 새만금… 느긋해진 ENG社
속도 내는 새만금… 느긋해진 ENG社 4대강 사업으로 인력 부족 “차라리 발주시기 늦춰졌으면…” 정부의 새만금 프로젝트가 ‘명품 복합도시’로 전면 수정되면서 그동안 표류했던 새만금 방수제 건설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방수제사업 등 5대 선도사업을 올 하반기에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들도 발주자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발주일정 등을 체크하며 새만금 방수제 사업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태도가 약간 달라졌다. 그동안 방수제 사업이 늦어지면서 조바심을 냈던 모습은 사라지고 대신 발주시기가 오히려 늦춰졌으면 하는 목소리도 .......추천 -
[비공개] 중견 건설사들 ‘社名 변경’ 바람
중견 건설사들 ‘社名 변경’ 바람 고속도로관리공단 → KR산업, LIG건영 → LIG건설 등 종합건설사 이미지 높이고 소속그룹과 동질성 강화 노려 올해 들어 중견건설사들의 사명변경이 잇따르고 있다. 명실상부한 종합건설사로서 성장속도를 높이고 그룹사와의 동질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속도로관리공단은 이달 17일자로 KR산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미래를 위한 더 큰 도약! Dynamic KR’이라는 기치 아래 새롭게 출발했다. 기존 고속도로관리공단이라는 이름으로는 고속도로 유지보수업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R산업의 한 관계자는 “2002년 민영화 이후 .......추천 -
[비공개] ★경남여객 88번 시간표(용인터미널~삼성반도체)★
기존 2대의 공영버스가 운행 중인 88번(용인터미널~고매동 삼성관사) 노선에 1대를 증차해 배차간격을 기존 60분에서 35분으로 대폭 줄여 운행합니다. ㆍ 운행노선 변 경 전 노선 번호 구 분 기 점 운 행 경 로 종 점 거리 횟수 대수 88 공영 용인 터미널 처인구청,용인시청,민속마을,보라마을,공세동,기흥초,고매 삼성 관사 16.6 19 2 변 경 후(1대 증차) 노선 번호 구 분 기점 운 행 경 로 종점 거리 횟수 대수 88 공영 용인 터미널 처인구청,용인시청,민속마을,보라마을,공세동,기흥초,고매 .......추천 -
[비공개] 구로구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구로구청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연간 3.9만㎾h 생산·이산화탄소 10톤 배출 감소 서울 구로구가 전국 구청사 중 처음으로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 청사 유지전력으로 사용키로 했다. 양대웅 구청장은 28일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산을 위해 시범적으로 청사에 태양광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존 구청사에 설치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신축 구청사의 경우 ‘연면적이 3000㎡가 넘으면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태양광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투자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의무조항이 있다 구로구청사 태양광 발전시설은 2억8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추천 -
[비공개] 워크아웃社 하반기 분양 성공할까?
워크아웃社 하반기 분양 성공할까? 우림·경남 등 6곳 8625가구 공급… 전문가 “브랜드보다 가격으로 승부해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주택건설업체들이 올 하반기에 공급할 분양물량을 확정하자, 이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한 시장의 분위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워크아웃 지정으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가 분양에 영향을 줘 미분양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림건설과 경남기업 등 워크아웃 중인 6개 건설사는 올 하반기에 총 8625가구(12개 사업장)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추천 -
[비공개] ‘진해 군인아파트BTL’ 벼랑끝서 기사회생
‘진해 군인아파트BTL’ 벼랑끝서 기사회생 주무관청-사업자 한발씩 양보… 서희건설 대체시공 맡아 8개월만에 공사 재개 BTL(임대형민자사업) 최초로 ‘공사 중 파산’ 위기에 놓였던 진해 군인아파트BTL사업이 극적으로 재추진된다. 특히 주무관청과 민간사업자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건설사 법정관리로 비롯된 공사중단 사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BTL시장에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방부와 FI(재무적투자자)로 구성된 SPC(특수목적회사)는 최근 공기연장에 합의하고 대체시공사인 서희건설을 통해 현장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초 건설주간사인 D사의 법정관리로 인해 공사.......추천 -
[비공개] PF대출 뚝… 저축銀, 새 수익원 찾기 비상
PF대출 뚝… 저축銀, 새 수익원 찾기 비상 자동차 연동, 예술작품 담보 등 이색 대출 상품 잇따라 선봬 건설경기 침체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이 사실상 막혀버린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여신포트폴리오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미술품 등의 아이템을 담보로 삼아 제1금융권과 차별화되는 이색상품 개발에 분주한 모습이다. 28일 제2금융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10월 5527억5000만원으로 전체 여신액의 31.08%를 차지했던 PF잔액이 12월 말 27.91%, 올 3월 23.9%로 쪼.......추천 -
[비공개] FI 자본투입 지연땐 시행자자격 박탈
FI 자본투입 지연땐 시행자자격 박탈 김성태 의원, ‘SOC 민간투자법’ 개정안 발의 지난해 3월에 착공한 평택~시흥 간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5월까지도 90%의 지분을 가진 기은, 농협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자기자본을 투입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이같이 실시계획승인 이후에도 재무적 투자자들이 자기자본을 투입하지 않을 경우 민자사업 시행자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27일 “민자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주 초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추천 -
[비공개] 광주도시철도 2호선 ‘확대순환형’ 잠정 결정
광주도시철도 2호선 ‘확대순환형’ 잠정 결정 총연장 42.5㎞… 전구간 지상 고가 경량전철로 건설 논란을 거듭해 온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노선이 확대순환형으로 잠정 결정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을 연결하는 총연장 42.51㎞ 구간의 확대순환선으로 잠정 확정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을 지상 고가 경량전철로 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22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확대순환선을 놓고 협의를 거쳤으며, 국토해양부도 크게 이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