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서울신문은 역시 명품신문. 이런 사진 조합은 도대체 어떤 상상력일까? pic.twitter.com/mKCRuVCTdx · 5월 15일지난주 건대 의상학과 런웨이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p_ho&logNo=220000900130 … · 5월 15일오늘 드디어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졸업작품전. pic.twitter.com/EA0JHAJr23 · 5월 15일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림 구입 #jeongakhallery #painting http://instagram.com/p/oBJ8j0rZsD/ · 5월 15일좋은 전시 소개드려요. # EVAARMISEN #illustration #seoul http://instagram.com/p/oBDfbgrZkN/ · 5월 15일무인양품 아이폰 보조 배터리 6,200mA 가격은 5,000엔. #muji #battery #iphone http://instagra.......

한때는 가리모쿠60에 그렇게 빠져서 위시리스트에 넣어두고 중고 가격 알아보고 했었는데사람의 마음이란 이렇게 간사한 모양입니다.여름이되니 이런 폴딩 비치체어나 디렉터스 체어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이제 옷 뿐만 아니라 가구들도 시즌이 있는게 아닐까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게다가 최근에 알게된 핌리코라는 브랜드에서 이런 상품들을 무척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한번 홈페이지에서 슬쩍 훑어보았는데 진짜 욕심납니다.http://www.pimlico.co.kr/

부산 본점 파슨스 매장에 VMD를 좀 새롭게 하고 왔어요.그 동안 '매장이 가장 훌륭한 마케팅 도구'라는 생각을 하는 주의라 매장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색다르게, 그리고 상품을 돋보이게 할까, 하고 고민하는 편 입니다.그래서 해외 브랜드들 VMD나 상품 진열도 자주 벤치마킹하고, 디스플레이 방식도 살펴보는 편이죠.상품은 점점 동질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여주느냐의 방식이기도 할 것 같아요,그래서 이번에 저는 파슨스에서 만든 상품들 중 린넨 소재로 만든 반바지와 블레이저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고린넨의 소재감을 최대한 강조할 수 있는 방식의 Visual Point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린넨이라는.......

해운대 동백섬 옆에 위치한 The Bay 101.소문 듣고 찾아갔는데 너무 잘해놓아서 깜짝 놀랐습니다.이곳은 카페와 갤러리, 편집샵과 요트클럽이 한데 어울러진 복합문화공간이에요.해운대 구매력은 서초, 송파, 강남과 비슷하다고들 하는데호텔 옆이라는, 동시에 부둣가 옆이라는물리적 잇점을 적극 활용해 정말 훌륭하게 구성했어요.부산지역 건설업체인 삼미의 계열회사 동백섬마리나가 개발했다고 하는데자체 디자이너 팀을 별도로 가지고 있는지 콜래보레이션 상품들도 있고 합니다.매장이 일종의 '임시 매장'의 개념인 듯 보이는데 공간 구성을 좀 더 다양화해서 다양한 벤더들로 구성할 수 있다면 훨씬 집객력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부산에 겸사 겸사 내려갔다가 부산 모터쇼 보고 왔습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자동차보다는 레이싱걸을 좀 더 유심히 보고 돌아왔고요Summer가 없는 틈을 타서-지금 Paris 여행중이심-재미있게 부산 여행도 하고 돌아왔습니다.특히 예전부터 제가 한번 실제로보고 싶었던 연지은와 은빈씨도 보았고,살까말까 고민중인 BMW i8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역시 자동차는 실제로 보니 확연하게 다른 것 같아요.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운전석에는 별로 앉을 수가 없었는데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볼거리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차동차 욕심은 빨리 접어야겠어요.

아오야마에 더풀(The Pool)이라는 매장이 하나 오픈했는데 꽤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대요.하이퍼비스트, 챔프 등 다양한 매거진에서 극찬을 했었고인스타같은 온라인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꽤나 멋졌던 모양입니다.그래서 아오야마 대학 옆길에 있는 매장에 들렀다가이곳 매장을 찾아가 보았죠.재미있게도 수영장으로 쓰이던 곳을 후지와라 히로시가 디렉팅하여 리모델링하였는데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그 안에는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한 상품들로 기획, 화이트와 네이비를 기본으로 하는 여러가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었고요.가령 이곳에 파는 제품들은 휴지, 사인펜, 튜브, 핸드폰 케.......

다른 산업군과 마찬가지로 최근 패션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다고들하는데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회사들이 있습니다.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패션 비지니스를 바라보고 접근하고, 기존의 패션기업들과는 또 다른 조직구성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이들이죠.이들의 특징을 세가지 정도로 요약한다면규모는 보다 작게, 유통망은 글로벌하게, 브랜드는 컨셉을 중심으로, 라고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이러한 회사들을 대표하는 두개의 회사, 그리고 그 대표님들을소개할까 합니다.선글라스 브랜드의 패러다임을 바꾼 젠틀몬스터와 브랜드 인큐베이팅의 정석을 보여주는 코넥스솔루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님은 76년생.......

예전에 L 과장님과 슈즈 시장을 이야기하면서 잠시 이견에 대한 토론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시발점이 된 것은 제가 내뱉은"요즘 나이키, 아디다스가 힘들겠어요, 뉴발란스가 워낙 잘 하고 있으니까요."한마디 였죠.뉴발란스는 최근 5년사이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993,990,998,996 등 tier zero 라인부터 tier0, tier1 등으로 구분하여유통망을 다루는 방식도 세련되어졌고made in USA, England라는 원산지 마케팅부터 인솔을 바꿔 쓰면서 계속 기술 변화를 주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지거든요.실제로 이는 매출로도 연결되는데 대부분의 가두 매장에서 월 2억정도의 매출을 올린다고하고2011년 1,650억이던 사업부 매출이 201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