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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무서운 경고문을 보니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동네 가게를 갔다가 상가에 미용실이 있는지 찾았습니다. 상가 모퉁이를 도는데 뭔가 경고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붉은 색 글씨가 눈에 띄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경고문인가 살펴보게 된 것이지요. "쓰레기 취급당하지 않으려면 쓰레기(캔, 병, 음식물, 빈컵 등) 버리지 말 것" 얼마나 화가 났으면 가게 주인이 무서운 공포의 경고문을 붙였을까 싶었습니다. 아마도 가게 주인장이 직접 빨간 매직과 파란 매직으로 번갈아 경고문 문구를 작성한 것 같았습니다. 특히 쓰레기에는 빨간 색으로 눈에 쏙 들어오게 표시를 했더군요. 그 경고문이 붙은 장소는 가게 옆 모퉁이 부근이었습니다. 모퉁이 부근이니 사람들이 없는 사이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가 봅니다. 저는 가게 주인장의 경고문을 보면서 안타까..
    your name?|2012-06-08 08: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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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무서운 경고문을 보니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동네 가게를 갔다가 상가에 미용실이 있는지 찾았습니다. 상가 모퉁이를 도는데 뭔가 경고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붉은 색 글씨가 눈에 띄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경고문인가 살펴보게 된 것이지요. "쓰레기 취급당하지 않으려면 쓰레기(캔, 병, 음식물, 빈컵 등) 버리지 말 것" 얼마나 화가 났으면 가게 주인이 무서운 공포의 경고문을 붙였을까 싶었습니다. 아마도 가게 주인장이 직접 빨간 매직과 파란 매직으로 번갈아 경고문 문구를 작성한 것 같았습니다. 특히 쓰레기에는 빨간 색으로 눈에 쏙 들어오게 표시를 했더군요. 그 경고문이 붙은 장소는 가게 옆 모퉁이 부근이었습니다. 모퉁이 부근이니 사람들이 없는 사이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가 봅니다. 저는 가게 주인장의 경고문을 보면서 안타까..
    your name?|2012-06-08 08: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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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방을 이틀새 두번 잃었다 되찾은 황당 사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거기어떤 건물이보여?" "OO아파트." "기다리고 있어. 내가 차몰고 갈게." 아내가 자가용을 몰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한심한 듯 "집도 못찾고 왜 그래."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그날 저는 지인과 술을 먹고 버스 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 버스는 집 근처에 다온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더니 이미 버스가 다른 곳에 와 있었습니다. 아뿔싸, 순간 또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부랴부랴 그곳에 내렸습니다. 벌써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더 문제는 제가 내린 장소가 어딘지 분간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지요.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가용을 몰고 나타난 아내가 망연자실한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가용을 탄 후 문득 생각..
    your name?|2012-06-07 07: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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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조폭 신문사의 불법 돈봉투 구독 권유 협박 현장이 황당한 이유

    며칠 전에 있었던 황당한 일입니다. 서울 시내에 약속이 있어 집을 나서 부랴부랴 걷고 있었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길목을 막더니 저에게 돈봉투를 들어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려 하자 그 아저씨는 "신문 구독하면 현금 5만원(7만원?)을 드립니다. 신문 구독하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 불법인데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죠."라고 했습니다. 저도 바쁜 상황이라 그렇게 끝내고 가던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신문 아저씨는 막무가내였습니다. 대개 그런 상황이라면 불법 현장이라 그 아저씨가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불법 돈봉투를 들고 신문 구독 권유하는 아저씨는 오히려 당당했습니다. 그 아저씨는 "불법인 것은 맞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불법을 저지르잖아요.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라고 되레 따졌습니다. 황당했습니..
    your name?|2012-06-06 10: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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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철수 He, Story' 책 관련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보니

    어제 매일경제 종합편성 채널인MBN의 '뉴스M'에 생방송 출연했습니다. 방송국이야 업무 특성상 과거에 자주 갔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직접 생방송에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송이 생소하지는 않지만 다소 긴장되기는 하더군요. 기존에는 안철수 박사는 물론 김홍선 사장 등 경영진을 보좌해 방송국에 함께 간 일이 많았습니다. 낮에 출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밤 11시 뉴스와 같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있었지요. 생방송의 경우는 녹화 방송 보다는 더 긴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방송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우선 방송국에 도착하면 출연자 대기실에서 얼굴에 분장부터 합니다. 분장을 전담하는 여성 분으로부터 살색의 분을 바르는데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더군요. 방송에 출연하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의 시작입니다. ..
    your name?|2012-06-05 12: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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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친구 부친상 장례식장에 하룻밤 두번 간 사연

    엊그제 문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OOO 부친상' 깜짝 놀랐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절친인 친구A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다른 중학교 친구들과 연락해 어제 저녁에 장례식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 B와 C가 함께 하기로 했지요. 나이가 들면서 상갓집이 점점 만남의 장소가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학창시절 당시 다섯 명이 아주 친하게 몰려다녔습니다. 벌써 30년이 지난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그 중 한 친구는 연락이 두절돼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 명은 사회에 진출 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지요. 친구A는 건설업 분야에서 꽤 성공을 했습니다. 그나마 친구들 중에서 조금 더 안정된 가정에서 승승장구한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친구B는 엘리베이터 분야 사업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공부는 못..
    your name?|2012-06-03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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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철수 He, Story(히스토리), 언론에 나온 서평 중 소개

    오늘자 전자신문에 나온 서평입니다. 제가 1993년에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전자신문은 친숙했던 매체입니다. 전자업계에서는 유명한 IT언론사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전자신문의 서평은 안철수 박사도 잘 알고 제가 쓴 책 내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본 그대로의 안철수 박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인데 시원시원한 뒷담화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도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 만큼 안철수 박사는 정갈하고 반듯한바른생활 사나이였으니까요. 그렇다고 고지식하지 않았고 융통성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고 모두 존중해 주었지요. 아무튼 전자신문에서 쓴 서평을 소개합니다. IT업계에 계신 분들 중에서도 안철수 박사를 만나본 분들은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your name?|2012-05-31 12: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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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7년전 중국 호남성 당서기가 일개 사원을 찾아온 이유

    지난 1995년의 일입니다. 그 당시 저는 드디어 첫 해외출장으로 중국 대륙을 가게 됐습니다. 태어나서 해외(海外)라고는 제주도 밖에 가보지 못한 제가 대규모 기자단과 중국의 내륙 오지를 가게 된 것이지요. 지금은 프레스 투어가 일반화됐지만 1995년 당시는 그다지 많지 않은 초창기였습니다. 중국은 시장경제로의 개방을 시작한 이래 90년대 중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혹독한 시련 속에서신입사원 딱지를 떼고업무를어느정도 익숙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그런데 1995년 당시 중국 출장은저에게 또다른 놀라운 문화적 충격(cultural shock)이 찾아 왔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에도 세계화의 물결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을 화두로 내세워 가장 최전선에서 세계 ..
    your name?|2012-05-30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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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양심과 정절을 지킨 나의 영웅 기자 "차라리 밥을 사라 !..

    제 또래는 대학을 졸업하면서 정의로운 사회 진출을 꿈꾸기도 했던 세대인 것 같습니다. 당시 80년대 중반 학번의 경우 워낙 치열했던 세대인지라 취직에 있어서도 낭만적인 이상을 꿈꾸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취직과 함께 기성 세대에 편입하면서 또다른 현실에 대한 내적 갈등과 몸부림쳐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이상과 현실이 다른데서 나타나는 문화적 쇼크일 수도 있겠습니다. 기득권 사회에 들어가서 부패와 부조리를 목도하고도 스스로 포기하고 나약해지는 현실입니다. 먹고사니즘에 양심을 저버리게 되고 결국 자기 자신을 합리화시키지요. 남들도 그렇게 살고 있으니 눈감고 살자는 생각일 것입니다. 그 중에 과거 1990년대 중반에는 촌지나 선물로 대표되는 뒷거래 문화가 횡행했습니다.그 당시 사회에 일반화된 관행이라 할 정..
    your name?|2012-05-29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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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접 산에 기른 닭, 백숙에 놀란 또 다른 이유

    어제 대학 친구들과 백숙집에 갔습니다. 한 친구A가 임파선암으로 투병 중이라 함께 만나 몸보신도 할 겸 이야기도 나누는 자리였지요. 다행스럽게 친구A는 강한 의지로 병환을 잘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진심으로 친구가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의 우정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해서도 축하해주어 고맙기만 했습니다. 다들 나름대로 힘든 일들이 있겠지만 다 함께 하나가 되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행복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이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이번에 갔던 백숙집은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도 당초 12시경 예약을 하려 했지만 사람들이 많아..
    your name?|2012-05-28 1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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