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은 이미 오염이 되고 있다. 어느 순간 부터 불손한 돈이 개입되면서 자신의 이익을 부풀리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이들도 있다. 나는 이런 브랜드가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을 바로 잡아 줄 것으로 본다. 브랜드는 그 시작의 순수함이 매우 중요하다. 시작 할때 부터 부풀려서 팔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로 자신의 좋은 경험과 기억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이들도 있다. 이는 브랜드를 선택 할 때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분명한 답을 하지못하는 CEO는 문제가 있.......

강동구 성내동에는 작은 카페가 많다. 내가 사는 집 근처에 공사 중이던 작은 점포에 에크타르트 전문점이 오픈했다. 2차선 골목에 유동인구는 있는 편이다. 그런데 다소 생뚱 맞다는 생각과 그냥 궁금해서 가 보았다. 메뉴는 1가지 가격은 4200원 다소 말설이다가 샀다. 먹었다. 맛있다. 점포 입구에 쓰여진 것이 눈에 들어 온다. 오베르캄프는 프랑스 지하철 역 이름이다. 프랑스 유학 생활을 하면서 자주 들렀던 곳에서 먹은 에그타르트에 반에 자기 만의 맛을 더해 창업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만의 생각을 실천하는 창업이 참으로 행복한 창업이다. 혼자서 1가지 만 구워서 파는 젊은 여사장의 멋.......

오너는 누리는 것이 아니다. 막중한 책임과 희생이다. 잘못된 판단과 결정으로 인한 리스크를 막기 위해서는 쉼 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공부는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다.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문제는 마음이다. 그 마음을 누구를 위해서 사용하느냐가 좋은 오너, 나쁜 오너를 결정한다. 사업의 규모가 크거나 내 마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이가 많은 경우 오너의 마음은 천당과 지옥을 결정한다. 나보다 너를 위한 마음이 없는 오너는 결국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줄 것이다. 그런데 마치 인간이 만든 법을 어기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사악한 것이다. 법은 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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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단을 만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천천히 살피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시합이 아니다. 정해놓은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한걸음 한걸음을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가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끝은 없다. 명을 다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그냥 지나 간다. 하지만 나는 언제 부터인가 작은 부분을 눈여겨 본다. 그 나름대로 멋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가 그냥 만들어 진 것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오래...

다음은 정보공개서의 가맹점 변동 현황이다. 정보공개서에는 신규,종료,해지 명의 변경에 대한 수치만 공개된다. 여기에 신규 대비 해지 종료의 비율을 확인해 보았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경우를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상황을 내 나름대로 분석해 본다. 신규 가맹점 수도 적고 신규 대비 해지 종료률이 200%이상이라는 것은 신규보다는 해지나 종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부분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다만 긍정적인 요소는 해를 거듭 할 수록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상기 브랜드의 경우는 점차 신규의 수는 줄어들고 해지종료 비율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신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