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name?"
1234
-
[비공개] 청년 벤처 위즈돔과 함께 하는 'He, Story'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
쑥스럽게도 위즈돔에 '안철수 He, Story' 저자와의 만남이 게시됐더군요. 며칠 전 우연히 젊은이들의 창업과 관련한 스타트업 앙트스쿨 학습 모임에 갔다가 청년 벤처기업인 위즈돔 대표님과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위즈돔 대표님이 위즈돔에서 'He, Story' 관련 커뮤니케이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더군요. 대학 졸업 후 창업의 길로 접어든 청년 대표님의 청이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청년 벤처와 젊은이들에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흔쾌히 수락을 했지요. 그래서 6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에 차 한 잔의 대화, 만남의 시간이 정해졌습니다. 스토리텔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셨으면 합니다. 청년 벤처 사회적기업위즈돔이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요. 또한 지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추천 -
[비공개] 최악의 가뭄 속 텃밭 채소와 농작물, 농민의 애타는 심정을 느꼈다
요즘 전국적으로 가뭄이 최악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무려 22조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4대강 사업도 가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은 확보되었지만 실제로 가뭄이 극심한 지역의 농토에 사용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수지는 만들었지만 물을 어떻게 댈지 제대로 고려가 안된 이유이겠지요. 아무튼, 저는극심한 가뭄에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주말농장 텃밭을 가꾸고 있어 가뭄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만 텃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주중에는 한번쯤 텃밭에 들러야 합니다. 타들어가는 채소와 농작물에 물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채소와 농작물을 보면 마치 자식과 같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렇게..추천 -
[비공개] '안철수 He, Story' 화제의 책 뉴스와 광고를 보니...
아침에 친구A로부터 휴대폰 문자 한 통을받았습니다. "오늘 우리 신문에 니 책광고 실렸더라. 앞으로 더 잘 팔릴 것 같은데 차기작 준비해야 하는 것 아녀. 더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친구A는 모 신문사의 판매국 직원으로 오래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혈액암 일종인 림프종으로 함암치료 중에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라 병가를 낸 상태입니다. 저와는 절친한 대학 친구이지요. 친구가 빨리 쾌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 친구의 문자를 받으니 무척 고맙더군요. 병환 중이지만 친구를 위하는 우정이 가득 담긴 문자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친구가 빨리 쾌차해 같이 여행을 가자고 답신을 보냈습니다. 그 후 저는 광고가 실린 해당 신문을 한 부 구입했습니다. 어떻게 광고가 나왔는지 몰랐습니다. 광고에 관해서는 출판사에 모든 ..추천 -
[비공개] 양재역 근처 맛집, 청계산 등산 후 연예인 필수코스 강촌족발 가봤더니
아직도 다리의 장딴지가 안풀렸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청계산 등산 후 후유증입니다.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등산을 한 후 시원한 맥주와 족발의 맛이 가시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어 즐겁고 맛있는 족발의 향연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지요. 그 날은 오전부터 작렬하는 태양의 햇살이 따까웠습니다. 과연 청계산을 오를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더군요. 그렇지만 좋은 친구들이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습니다. 물론 그 동안 체력이 약해져 청계산깔딱고개를 넘을 때는 1000개가 넘는 계단 길이 원망스럽기도 하더군요. 결국 목표에 도달한 후 성취감과 더불어 즐기는 도시락과 막걸리가 고통의 시간을 날려주었습니다. 청계산 등반 후 들른 곳이 바로 강촌족발집입니다. 양재역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마..추천 -
[비공개] 40대 중년이 되면 친구들을 찾고 등산을 하는 이유 몇가지
어제는 예전 고등학교 친구들과 등산을 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어느새 40대 중반 중년의 나이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무려 25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그런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시 모인 것이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여러 반 친구들이 다 함께 모여 등산을 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희들이 등반 코스로 선택한 산은 청계산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날에 피곤한 일정이 있어 아침에 집을 나서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 역을 향하던 중 잠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를 깨워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계속 잠을 잤을 정도였지요. 그럼에도 친구들과의 등산 그리고 함께 만나는 자리가 주는 설레임이 그 곳으로 가게 했습니다. 지하철 청계산 입구역에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이렇게 등산객이 많다는 것이 놀랍더군요. 등..추천 -
[비공개] 원조엄친아 안철수 박사의 공부법 5가지 분석은?
어제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안철수 He, Story' 책과 관련해 출연했습니다. 생방송이라 떨리고 긴장될 수 밖에 없더군요. 질문 중에 안철수 박사를 다섯 글자로 이야기하라는 주문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 멈칫 했습니다. 결국 질문지에 써두었던 '원조 엄친아'를 찾아 답변해야 했습니다. 박종진 앵커는 질문지와 상관없이 질문이 나와서 생방송에 생소한 저로서는 순간 당황스럽기도 하더군요. 왜 원조 엄친아라고 했는지 정리를 하자면 부모들은 누구나 안철수 박사처럼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자녀가 안철수 박사처럼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성공이라는 결과만으로는 안철수 박사처럼 되어야 한다고 바랍니다.한편으로는 자신의 자녀가 안철수 박사..추천 -
[비공개] 커플룸이 유혹하는 대학로 무한리필 식신원정대 남미요리전문점 '상파울루..
얼마 전에 대학로에 위치한 출판사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순간 스치는 얼굴이 있었습니다. 안랩 창립 전에 안철수 박사와 집에서 근무했던 분입니다. 안랩 창립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고정한 씨이지요. 회사가 창립 준비를 하던 시기였으니 1994년경부터 안철수 박사와 진짜로 동고동락했던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고정한 씨는 안철수 박사의 집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사 창립 전이라 사무실이 없었으니 안철수 박사의 집에 근무지였던 셈이지요. 거실의 식탁에서 일했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안랩의 시작은 아주 초라했습니다. 안랩 초창기는 회사의 매출이나 수익이 없어 안철수 박사의 아내인 김미경 씨의 월급으로 직원 봉급을 줄 정도였지요. 그 당시 김미경 씨는 의사 월급을 받아 남편 ..추천 -
[비공개] 책읽는 소녀, 조각상과 만났을 때 싱크로율 100%였다?
지난 달, 언젠가 광화문에 들렀다가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여성이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길을 걷다가 스치듯 본 것이지요. 그런데 그 옆에는 어떤 남자가 같은 포즈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치다 발견한 것이라 그런 줄 알았습니다. 특이한 두 사람의 모습이라서 가던 길을 멈춰 섰습니다. 뒤돌아보니 제가 남자로 봤던 형체는 조각상이었습니다. 무심결에 보면 진짜 사람이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입니다. 그 의자 옆에 앉아서 책을 읽는 소녀인지 여성도 조각상과 같은 모습이라서 순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야말로 싱크로율 100%였지요. 그래서 손에 들고있던 아이폰 카메라로 살짝 한 컷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보니 거의 똑같은 포즈였습니다. 저..추천 -
[비공개] 낙산사 '근심을 푸는 곳'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지난 달에 속초(정확히 하면 강원도 양양)에 간 적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있었던 지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책의 출간을 앞두고 바쁜 시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지인과의 약속이 중요했지요. 지인도 저를 배려해 주었기에 그러한 일정이 만들어 졌겠지요. 그렇게 1박 2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사전 지식이 부족해 중도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정이 끝나면 책 출간 관련한 일을 처리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틀째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졌습니다. 마음만 급하기 됐지요. 속초의 낙산사가 마지막 일정이었습니다. 낙산사에 일행의 일정이 끝나면 서울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다른 일행과 별도로지인의 가족 일정이 추가됐습니다. 저는 빨리 가야하는데 고..추천 -
[비공개] '안철수 He, Story' 베스트셀러 순위와 특별매대에 깜놀했다
요즘은 매일 깜짝 놀라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안철수 He, Story' 책이 출간된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당초 책이 출간되더라도 얼마나 나갈까 걱정도 했습니다. 기존에 안철수 박사를 다룬 책들이 많이 있었지만 제대로 팔린 책은 별로 없었습니다. 안철수 박사 본인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기는 했지만요. 그러면 '안철수 He, Story' 출간 이후 소식들을 모아서 정리해 볼까요. 최근 교보문교 광화문점에 특별매대가 마련됐습니다. 아시겠지만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국내에서 가장 큰 서점입니다. 그 곳에 제가 쓴 책이 특별매대로 만들어졌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매대는 유명작가나 유명인이 쓴 책이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인데,제가 쓴 책이 올라올 줄 미처 생각도 못했네요. 최근 MBN, 경인방송 등 생방송에 출연한 것도 ..추천
1510개
1051649개
71798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