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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해 일출을 어디에서 볼까, 야간열차로 떠나는 정동진 무박 2일 해..

    황금돼지해가 슬금슬금 다가 오고 있네요. 새해 계획들 세우고 계실텐데 전 새해 계획에 앞서 해돋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12월31일 표는 이미 늦었을지도...어서 기차표 예매를 서둘러야겠습니다. 전국 일출 명소가 많은데 어디서 볼까. 동해가 나을까 서해가 나을까. 도토리 키재기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ㅎ 정동진 해돋이 여행은 십오년전에 가보고 그동안 못가봤네요. 많이 변했겠죠? 해가 뜨는 시간이 생각보다 늦었고 구경하는 시간은 무척 짧았었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따끈한 황태국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죠. 일출여행을 차로 다니기에는 교통체증이 만만치가 않죠. 그래서 운치가 있는 야간 기차여행으로.......
    나무와 달|2018-12-28 12: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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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만수동달팽이》 경인방송iFM 녹화, 김성민이 만난 에 출연하다

    경인방송iFM 김성민이 만난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매주 토요일 아침 8시면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 감성건드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책도 만날 수 있고 작가도 만날 수 있는... 며칠 전 경인방송iFM 피디라며 연락이 왔고, 그 프로그램에 초대가 되었지요. 엉겁결에 승락을 해버리고 경인방송iFM을 찾아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지하철과 택시로 겨우 찾아간 그 곳은 예전 경인방송iTV가 있던 학익동 자리였지요. TV방송국은 없어지고 라디오방송국으로 다시 개국한 곳이었어요.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경인방송iFM 건물 안으로 들어섰지요. 6층이 제작실이었어요. 김성민 피디님께서 긴장을 풀라고 차도 주셨지만.......
    나무와 달|2018-12-27 07: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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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 아들 "언제 들어가니?" 내 입에서 불쑥 튀어나온 말이다. 입대하던 날 눈물바람은 온데간데 없다. 밤새 화장실 불 켜놓고 주방은 쑥대밭을 만들어놓고 좋아하는 반찬으로 한상 차렸는데 늦었다고 뛰쳐나가버리는 아들. 병장쯤 되니까 얼굴 보는 일이 잦다. 이번엔 포상휴가라고 나와서는 흔적남기기에 열중이다. #. 손주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그 말 진짜인가보다. 세 살짜리 손주가 넘 이뻐 어찌할 줄을 모르시는 그 분, 모임에 나와서도 스마트폰만 보고 계신다. 손주 없으신 다른 분이 한 마디 하신다. "한 번만 더 보여주면 벌금 3만원 내." 금세 잊어버리고 또 보여주신다. 급기야 화상통화까지 하시며 예순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아.......
    나무와 달|2018-12-24 09: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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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겨울에도 피는 꽃

    "엄마! 히히히" 좋은 소식이라도 알려줄 듯이 흥분한 목소리다. "카드가 ATM기계에 먹혔어." 자정이 넘은 시각이다. 아들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지막 버스를 놓쳤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다. 지금 웃을 때가 아니다. 카드를 삼킨 기계는 뱉어낼 줄 모르고, 보안담당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막차는 놓쳐버리고, 택시는 파업 중이다. 지금 웃을 때가 아닌 것이다. 하필 전국 택시들이 파업중일 때 이런 일이. 더군다나 송년회가 한창일 때다. 송내역에는 귀가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간간이 개인택시가 와서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지만 그 많은 사람들을 소화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긴 줄의 끝.......
    나무와 달|2018-12-23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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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신은 책이십니다

    멀리 시집 와본께 고물거리는 네 자식들이 피죽도 못얻어 먹은거 맹키로 바짝 골았어야. 바다로 들로 산으로 해멕일 수 있는 건 죄다 공수해다 멕였어. 난 핵교 못나왔지만 요즘 시상에 핵교 안나오믄 사람구실 못하재. 공납금 내는 날은 참으로 빨리도 오드라만 어찌어찌 변통했재. 내가 직접 낳은 새끼들은 아니어도 모두다 내 새끼들이 아닌가. 지금은 시집장가 다 보내고 할 일 다헌 셈이네. 지금 이 세상에서 젤루 행복헌 사람은 나여. 자식들이 맨날 용돈주지. 무릎 아프다고 미국약 사다주지. 맛난 곳 차로 편하게 데리고 다니지. 내가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가벼. 노인정 어느 할머니의 입담이 좋으시다. 할머니 주변은 문전성시.......
    나무와 달|2018-12-23 10: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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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동지팥죽 30분만에 간단히 끓여내는 법, 동지팥죽 쉽게 만들기 초간단..

    한해가 저물어가고 오늘 팥죽먹는 날, 동지가 또 왔네요. 동지팥죽 끓여드셨나요? 직장맘들에겐 절기마다 해먹는 음식 챙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저도 집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연구한답니다. 동지팥죽을 만드는 방법들이 무진장 많더군요. 그런데 저처럼 30분만에 간단하게 만드는 법은 안보이네요. 어떻게 30분만에 동지팥죽 만들기가 가능하냐구요?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미리 해두어야 할 일이 있는데 두 가지가 있지요. 팥삶기와 새알심 준비하기. 우선 동지팥죽 주재료인 팥을 준비해야겠죠. 1kg단위로 소포장을 구매하셔서 다 삶아놓고 냉동실에 두었다가 밥할 때도 넣고 가끔 팥칼국수 생.......
    나무와 달|2018-12-22 12: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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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디지털평판이 부를 결정한다》, 평판점수관리법

    우리는 끊임없이 sns 소통을 하며 산다.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달며 이모티콘을 사용하며..팔로우를 하고 트윗을 하고 링크를 하며 거미줄을 만들며 살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 없다. 평판이 부를 결정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평판이 좋은지 나쁜지 인터넷에서 결정된다. 대출을 받으려고 서류를 꾸며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업에 입사를 하려고 스펙을 쌓으려 하지않아도 된다. 평판점수가 좋으면 저쪽에서 먼저 다가온다.디지털 시대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활동을 하다보니 발자국이 찍히고 있다. 그 무수히 많은 발자국을 인터넷 로봇이 체크를 하고 있다. 어디를 자주 가고 무엇을 좋아하고 누구를 만나는지 인터넷.......
    나무와 달|2018-12-22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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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장영자 또 구속, 사기중독인가? 장영자는 누구?

    장영자가 또 구속되었네요. 37년간 사기만 치는 여인. 구속된 게 이번이 네번째라니 이 정도면 중증아닌가요? 장영자는 누구? 82년 제5공화국 시절 희대의 사기사건을 일으켰던 경제사범 일명 큰손이었지요. 장영자는 남편 이철희와 함께 기업 사기 어음으로 칠천억대 사기를 쳤었지요. 이철희 장영자사건의 후폭풍으로 무너진 기업들이 엄청 많았다지요. 장영자 친인척과 관련인물고종사촌형부 : 김대중 사돈 : 이순자 사위 : 김주승 언니 : 장서희 형부 : 이규광 조카 : 이웅석 장영자 사위 김주승은 2007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답니다.장영자 사건 종류와 금액1982년 7천억대 어음사기사건 1994년 백억대 차용사기사건 2000년 2백억대 구권사기.......
    나무와 달|2018-12-21 10: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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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화 후기, 또 국가부도의 날이 오면?(명대사)

    속지말자! 국가와 거꾸로 가자! 항상 깨어있자! 영화 이 던져주는 메세지입니다. 국가 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외화가 빠져나가는데도 국민들에겐 안전하니 걱정말라고 했었지요. 세월호때 처럼...그러다 국민들 모두 마음의 부도를 맞는 큰 일 치렀던 거 기억하시죠? 달라진 게 없는 한심한 국가입니다. 국가는 늘 그랬다. 경제성장률, 목표수출 달성 등을 수치로 보여주며 국민을 안심시켰지요. 국가부도는 전혀 없을 거라고..IMF도 없을 거라고...끝까지 발뺌이었고요. 그러다보니 우리 국민들 이젠 국가에 잘 속지않게 되었지만...지금도 그러고 있을지도 몰라요. 만약에 국가부도의 날이 다시 온다면?이를 악물고.......
    나무와 달|2018-12-21 03: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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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후의 밥상

    아들 취직했다고 남편 월급 또 올랐다고 두 아들에게서 용돈 받게 되었다고 어떤 집을 팔아야할 지 고민이라고 사 둔 땅에서 농지연금까지 나오니 연금종류가 다섯 가지라고... 자랑인 줄 알지만 속없는 친구가 마냥 예쁘다 명란비빔밥을 주문한 우리는 손보다 입술이 더 바쁘다 밥상에 올라오는 끝없는 수다들 건강법이 업데이트 되고 좋은 할머니가 될 약속도 미리 하고 섬진강 작은 골짜기에 살집도 같이 그려본다 실업급여를 받는 그녀가 차린 밥상을 나는 맛있게 받아먹는다.
    나무와 달|2018-12-21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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