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멀리 제주도가 보이는 윤선도의 섬...완도 보길도
봄 동백꽃도 좋지만 늦가을 난대상록수림도 좋은 섬 바삭한 늦가을 햇살이 수면 위로 반사하여 집 거실까지 파고드는 바람 없는 아침, 서울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전남 강진에 일주일 살이를 하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친구가 강진 일주일 살이 중 하루는 보길도에 가고 싶다기에, 나주에서 명품 배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 부부와 함께 따라나선다. 생각해 보니 보길도는 세 번쯤 다녀온 것 같다. 대학 시절 두 번 세연정과 예송리 해변을 찾은 적이 있다. 당시는 지금처럼 보길도와 노화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없어, 땅끝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 청별항에서 내렸다. 그리고 지난해, 은퇴 후 보길도에 정착하시어 소설가로 인생 2막을 살고 계.......추천 -
[비공개] 멀리 제주도가 보이는 윤선도의 섬...완도 보길도
봄 동백꽃도 좋지만 늦가을 난대상록수림도 좋은 섬 바삭한 늦가을 햇살이 수면 위로 반사하여 집 거실까지 파고드는 바람 없는 아침, 서울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전남 강진에 일주일 살이를 하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친구가 강진 일주일 살이 중 하루는 보길도에 가고 싶다기에, 나주에서 명품 배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 부부와 함께 따라나선다. 생각해 보니 보길도는 세 번쯤 다녀온 것 같다. 대학 시절 두 번 세연정과 예송리 해변을 찾은 적이 있다. 당시는 지금처럼 보길도와 노화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없어, 땅끝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 청별항에서 내렸다. 그리고 지난해, 은퇴 후 보길도에 정착하시어 소설가로 인생 2막을 살고 계.......추천 -
[비공개] 멀리 제주도가 보이는 윤선도의 섬...완도 보길도
봄 동백꽃도 좋지만 늦가을 난대상록수림도 좋은 섬 바삭한 늦가을 햇살이 수면 위로 반사하여 집 거실까지 파고드는 바람 없는 아침, 서울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전남 강진에 일주일 살이를 하러 내려온다는 것이다. 친구가 강진 일주일 살이 중 하루는 보길도에 가고 싶다기에, 나주에서 명품 배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 부부와 함께 따라나선다. 생각해 보니 보길도는 세 번쯤 다녀온 것 같다. 대학 시절 두 번 세연정과 예송리 해변을 찾은 적이 있다. 당시는 지금처럼 보길도와 노화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없어, 땅끝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 청별항에서 내렸다. 그리고 지난해, 은퇴 후 보길도에 정착하시어 소설가로 인생 2막을 살고 계.......추천 -
[비공개] 가을에 걷기 좋은 '별주부전의 고향'...사천 비토섬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던 날, 경남 사천시의 비토섬을 찾았다. 해상에 강풍이 불어 여객선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애초 가고자 했던 섬 대신이었다. 마침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올가을 여행하기에 좋은 섬 9곳’ 중 월등도가 포함되어 있어 그렇지 않아도 가보고 싶던 차였다. 리아스식 해안과 질펀한 갯벌, 서정적 풍경의 ‘비토섬’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은 1992년 연륙교인 비토대교가 건설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보통 연륙이 되고 나면 섬 특유의 특성을 잃기 쉬운데 비토섬은 얕은 구릉과 미로 같은 리아스식 해안, 그리고 아름다운 갯벌을 간직하고 있음인지 섬 특.......추천 -
[비공개] 가을에 걷기 좋은 '별주부전의 고향'...사천 비토섬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던 날, 경남 사천시의 비토섬을 찾았다. 해상에 강풍이 불어 여객선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애초 가고자 했던 섬 대신이었다. 마침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올가을 여행하기에 좋은 섬 9곳’ 중 월등도가 포함되어 있어 그렇지 않아도 가보고 싶던 차였다. 리아스식 해안과 질펀한 갯벌, 서정적 풍경의 ‘비토섬’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은 1992년 연륙교인 비토대교가 건설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보통 연륙이 되고 나면 섬 특유의 특성을 잃기 쉬운데 비토섬은 얕은 구릉과 미로 같은 리아스식 해안, 그리고 아름다운 갯벌을 간직하고 있음인지 섬 특.......추천 -
[비공개] 가을에 걷기 좋은 '별주부전의 고향'...사천 비토섬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던 날, 경남 사천시의 비토섬을 찾았다. 해상에 강풍이 불어 여객선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애초 가고자 했던 섬 대신이었다. 마침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올가을 여행하기에 좋은 섬 9곳’ 중 월등도가 포함되어 있어 그렇지 않아도 가보고 싶던 차였다. 리아스식 해안과 질펀한 갯벌, 서정적 풍경의 ‘비토섬’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은 1992년 연륙교인 비토대교가 건설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보통 연륙이 되고 나면 섬 특유의 특성을 잃기 쉬운데 비토섬은 얕은 구릉과 미로 같은 리아스식 해안, 그리고 아름다운 갯벌을 간직하고 있음인지 섬 특.......추천 -
[비공개] 가을에 걷기 좋은 '별주부전의 고향'...사천 비토섬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던 날, 경남 사천시의 비토섬을 찾았다. 해상에 강풍이 불어 여객선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애초 가고자 했던 섬 대신이었다. 마침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올가을 여행하기에 좋은 섬 9곳’ 중 월등도가 포함되어 있어 그렇지 않아도 가보고 싶던 차였다. 리아스식 해안과 질펀한 갯벌, 서정적 풍경의 ‘비토섬’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은 1992년 연륙교인 비토대교가 건설되면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보통 연륙이 되고 나면 섬 특유의 특성을 잃기 쉬운데 비토섬은 얕은 구릉과 미로 같은 리아스식 해안, 그리고 아름다운 갯벌을 간직하고 있음인지 섬 특.......추천 -
[비공개] 국내에서 유일한 대나무 숲 둘레길...홍성 죽도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섬인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남당항에서 3.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섬 대부분을 자생하는 참대나무가 감싸고 있어 ‘대섬’으로 불려 왔다. 그러다 일제 강점기 지명을 한자 표기화하면서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대나무 숲 둘레길..조용하면서 소슬한 정취 느끼게 해 그런데 이 섬마을이 근래 들어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었다. 바로 전국 유일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섬 안에 설치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로 마을에서 사용하는 전력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없는 그야말로 탄소중립 무공해 청정섬이다. 죽도는 몇 년 전만 해도 디젤발전기를.......추천 -
[비공개] 국내에서 유일한 대나무 숲 둘레길...홍성 죽도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섬인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남당항에서 3.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섬 대부분을 자생하는 참대나무가 감싸고 있어 ‘대섬’으로 불려 왔다. 그러다 일제 강점기 지명을 한자 표기화하면서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대나무 숲 둘레길..조용하면서 소슬한 정취 느끼게 해 그런데 이 섬마을이 근래 들어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었다. 바로 전국 유일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섬 안에 설치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로 마을에서 사용하는 전력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없는 그야말로 탄소중립 무공해 청정섬이다. 죽도는 몇 년 전만 해도 디젤발전기를.......추천 -
[비공개] 국내에서 유일한 대나무 숲 둘레길...홍성 죽도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섬인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남당항에서 3.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섬 대부분을 자생하는 참대나무가 감싸고 있어 ‘대섬’으로 불려 왔다. 그러다 일제 강점기 지명을 한자 표기화하면서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대나무 숲 둘레길..조용하면서 소슬한 정취 느끼게 해 그런데 이 섬마을이 근래 들어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었다. 바로 전국 유일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섬 안에 설치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로 마을에서 사용하는 전력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없는 그야말로 탄소중립 무공해 청정섬이다. 죽도는 몇 년 전만 해도 디젤발전기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