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는데, 골목길 어느 집 지붕에서 뭔가 꿈틀꿈틀 앗 지붕위에 고양이~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와 놀고 있다.   음~ 새끼가 한마리구나~ 한마리... 두마리... . . . . . . . . . . . . . . . . . . 5 마리~☆

밥 먹으러가다가 복도에서 메모지 하나를 주웠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근데 주소가 저희 사무실이더군요. 누구의 전화번호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밥먹고 들어와, 사원들의 연락처를 비교해 가며 범인(?)을 찾아봤습니다. 근데 우리회사 사원들의 전화번호는 확실히 아닙니다. 그럼 누굴까 갑자기 궁금해져있는데, 친한 동료가 그냥 걸어보라고 하더군요. 음...그러기는 좀 재미없고....문자를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참으로 심심하디 심심하다보니 별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일요일과는 다르게, 오전 7시에 일어나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12월의 첫째주 일요일 일본어능력시험(JLPT)가 있는 날이거든요. 실력도 없는것이 무슨 깡인지 2급을 신청해 버렸습니다. 거기다가 한술 더뜨는건...공부를 하나도 안했다는거죠.(핑계라면....매일 계속 되는 야근이라 말하고 싶...잘 시간도 모자란다고 말하고 싶....) 그래도 경험(?)삼아 보러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평일의 오전 8시와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상봉역 텅텅 비었습니다. 시험 장소가 광진중학교 였는데...약도가 자세하지 않아 길을 좀 헤맸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근처 주민 3분들께 길을 물었지만, 광진중학교를 아무도 모르시더군요; 뭐 어찌 어찌 찾긴 했습니다. 근데 제가 길을 여쭌 분들이 사시는 곳에서 1Km도 안되는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뭐 하긴...자..

일본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25주년 기념으로 기획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뭐 여러가지 상품이 나왔지만, 요즘 입을만한 트레이닝복이 없는지라 스웨트팬츠가 눈에 들어와서 얼릉 구매했습니다. NAVY 색상(사이즈 L)으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14900원입니다만, 12월20일 까지 9900원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우측은 유니클로 25주년 택입니다. 허리끈은 녹색으로 남색과 매칭이 잘됩니다. 착용 샷 올려봅니다.(전면) 제키는 178입니다. 착용사이즈는 L이구요. 뒷면 (거울보며 허리돌리고 찍느라 힘들었어요;)   안감 처리도 맘에 듭니다. 가격대비로 봤을 때,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우수 하다 생각됩니다. 보라색도 있는데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1. 오랜만에 휴일아침 일찍(7시) 일어나 아침식사를 했다. 실은 아버지 목소리 때문에 깼음.  우리 아버지 볼륨 너무 커... 역시 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그나마 휴일이 길게 느껴지네. 2. 옷 하나 사려고 하는데, 온라인 매장에서 추석 세일로 2만원 DC 하길래 치수등을 꼼꼼히 살피고, 결제하는 도중에 품절이 되는 황당함; 그래서 결국 오프라인 매장에 갔는데 오프라인 매장도 똑같이 세일하고 있었음. 럭키~★ 3. 오후에 비온다해서 산보 안갔는데, 현시간 4시 30분 아직 비는 안오고 있음. 그냥 일찍 갔다올걸 (저번주는 친구결혼식 가느라 산보 못 갔었는데, 어제는 갔다옴. 역시 산보는 즐거워~) 4. 요즘 너무 쓸 때 없는 곳에 돈을 많이 썼다. 고마해라~

손쉽게 좋은 인디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BLAYER을 소개 해 드립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 깊네요. 퍼가기 기능도 있어, 손쉽게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삽입도 가능합니다. 블레이어(www.blayer.co.kr)는 인디 음악가들이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게 해 대중들과 접점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인디음악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스킨을 설치해 언제든 들을 수 있다. 주민번호 입력이 아닌 이메일과 닉네임 정도의 간단한 정보로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물론 회원 가입 없이도, 감상 하는데는 아무문제 없습니다. 대신 가입을 하게되면,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 추가나 랜덤, 반복듣기, 퍼가기가 가능해집니다.

저녁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밤 12시가 다 되서 빅맥 라지 세트를 먹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코카콜라 컵의 유혹 때문이죠. 작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컵을 받긴 했지만, 실수로 깨먹었거든요. 게다가 이번에는 알록달록 예쁜 칼라 까지 입혀 있어, 저의 구매욕을 자극 시켰습니다. 매주 2가지 색상의 컵을 나누어 주는데 이번주는 파란색과 녹색 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에는 역시 시원한 파란색이죠. 조금만 늦으면, 파란색 못 받을 뻔했네요. 이 컵에는 역시 맥주를 따라 마시는게 딱 입니다!!

몇일전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의 트위터 오픈 기념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관련글: http://ragefox.tistory.com/323) 해당 트위터를 소개 글을 포스팅 하면 구글에서 선물을 보내주는 이벤트였습니다. 나름 구글 팬이기도 하지만...솔직히 말해 선물 바라고 한거죠. 근데 기다려도 안오는 선물...다른 분들은 7월31일 경에 받으신거 같은데... 저는 아직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이벤트 응모 할때의 메일주소로 문의 했으나 2통 모두 씹혔습니다;; 구글은 다좋은데 문의 할 수 있는 수단이 메일 뿐이라 게다가 응답까지 잘 않오니 깝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