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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불황으로 엥겔계수 높아졌다"
"불황으로 엥겔계수 높아졌다" 기사입력 2009-04-27 09:41 |최종수정 2009-04-27 10:04 absolute"> GS마트, 식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 넘어(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불황의 영향으로 가계 지출에서 엥겔계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엥겔계수(Engel's coefficient)는 총 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난다.GS마트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식품과 비식품의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불황이 시작된 하반기부터 식품의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2007년 상반기와 하반기의 식품 매출 비중 차이는 0.1%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지난해에는 하반.......추천 -
[비공개] "이랜드가 한국 브랜드라고요?"
"이랜드가 한국 브랜드라고요?" 중국 영캐주얼 1위 이랜드 상하이 매장 가보니 중국 상하이시 바바이반(八百伴) 백화점. 중국 금융ㆍ상업의 중심지인 푸둥(浦東)에 위치한 이 백화점은 연매출 32억위안(한화 5760억원)으로 150만명의 푸둥 시민들이 찾는 상하이시 1위, 중국 3위의 백화점이다. 3층 숙녀복 매장에 올라서자 익숙한 이름의 브랜드 매장들이 눈에 띈다. 유럽 유명 브랜드 에스프리, 온리, 베로 모다 등과 자리를 나란히 하고 있는 스코필드, 티니 위니, 로엠 등 국내 패션기업 이랜드의 직영 매장들이다. 국내에서는 가두점 중심의 프랜차이즈 판매로 중저가 이미지가.......추천 -
[비공개] 세계 최대 아웃소싱업체 '리앤펑' 빅터 펑 회장
세계의 공장을 지휘하는 '글로벌 객주'단추 중국서, 지퍼 일본서 꿰매기는 방글라데시서… 공장 없이, 재봉사 없이 20억벌 의류 생산 전 세계 3만여개 공장 오케스트라처럼 연결홍콩을 대표하는 기업 중에 리앤펑(Li & Fung Ltd.)이란 회사가 있다. 의류와 장난감, 액세서리 등 소비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회사다. 작년 매출은 한화로 19조원이 조금 넘는다.여기까지는 그리 놀랄 만한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삼성전자 매출의 4분의 1 정도이니 말이다. 그러나 지난해 비즈니스위크는 이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 29개 중 하나로 선정했고, 포브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놀랄 만한 50개의 기업 중 하나로 꼽았다.이 회사.......추천 -
[비공개] 이서구 대표 "회사 장부부터 읽어라…현금 많은 기업 골라야"
[실전고수⑩] 이서구 대표 "회사 장부부터 읽어라…현금 많은 기업 골라야" [실전고수 인터뷰⑩] `패턴 읽기의 명수` 이서구 가치투자자문 대표 이서구 가치투자자문 대표는 투자엔 패턴이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투자 고수라면 `과거형 인물`이 돼야 한다는 신념이다. 패턴의 구조와 원인을 파악한다면 종목 선정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미국 다트머스 MBA를 졸업한 뒤 1988년부터 제일증권과 삼성증권, 베어링증권, 크레디스위스(CS) 등을 거치며 20년여간 투자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의 성공은 `증시 패턴 읽기`에 남다른 감각을 유지해 온 덕이라는 게 동료들의 평.......추천 -
[비공개] 김철상 "증시1분기 저점지나 1500까지 회복"
[실전고수⑨] 김철상 "증시1분기 저점지나 1500까지 회복" [실전고수⑨] 장밋빛 낙관론자 김철상 이사 "단기적으로는 건설·철강·시멘트, 중장기적으로는 필수 소비재 종목" 팍스넷 투자전략 담당 김철상 이사는 올해 증시가 1분기 저점을 지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필명 `쥬라기`로 활동중인 김철상 이사는 `안전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 발굴`을 위해서는 주식도 사업마인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가치주 투자를 강조하는 전문가다. 지난 2003년에는 원자재가격 폭등을 예측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증시, 풍부한 유동성 .......추천 -
[비공개] 장봉영 본부장 "주가보다 수급을 먼저 봐라"
[실전고수⑧] 장봉영 본부장 "주가보다 수급을 먼저 봐라" [실전고수 ⑧] `파생의 최고수` 장봉영 본부장 주식형펀드에 투자했던 사람들에게 2008년은 떠올리고 싶지 않는 한 해일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증시가 급락하면서 주식형펀드의 자산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설정기간 1개월,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684개 국내 주식형펀드의 1년간 평균수익률은 -38.50%, 해외 주식형펀드 767개는 -53.21%를 기록했다. 반면 증시 급락 와중에 대히트를 친 펀드도 있었다. 대표적인 상품이 `한국부자아빠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파생상품A-1`이다. 장봉영 한국.......추천 -
[비공개] 강방천 회장 "디플레型 기업 찾아라"
[실전고수⑦] 강방천 회장 "디플레型 기업 찾아라" 가치투자 전도사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은 "업종 가리지 말고 생존주를 고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회장은 개미 투자가들의 우상이다. 그가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시절 종자돈 1억원으로 1여년만에 150억원을 벌어들인 것은 아직도 증권가에 회자되는 전설이다. 이 자금을 종자돈으로 자산운용사인 에셋플러스를 설립했고 지난해 7월 개인투자자 대상 펀드를 내놓는 등 `개미에서 자산운용시장의 대부로` 엄청난 도약을 달성한 신화적 인물이다. 강 회장의 또 다른 독특함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추천 -
[비공개] 박건영"지금 증시 떠나면 반드시 후회할 것"
[실전고수⑥] 박건영"지금 증시 떠나면 반드시 후회할 것" 펀드대상 휩쓴 박건영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2분기 이후에 철강·건설주 비중 늘려야" 박건영 트러스톤자산운용 운용대표(CIO)는 자타가 인정하는 `스타 펀드매니저`다. 트러스톤에 합류하기 전 `미래에셋인디펜던스1호`를 운용해 각종 펀드대상을 휩쓸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국내외 시장이 급격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가장 선방한 펀드로 꼽힌 `칭기스칸주식형펀드` 운용도 그의 작품이다. 시장에선 박 대표의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급락장서 선방.......추천 -
[비공개] 최권욱"싼게 비지떡…업종1위株 사라"
[실전고수⑤] 최권욱"싼게 비지떡…업종1위株 사라" [실전고수 인터뷰⑤] `투자자문업계 1위` 최권욱 대표 최근 특별한 언론 노출 없이 자금운용 업계에서 `소리없이 강하게` 명성을 날리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약 2조 5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며 자문계약 규모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모투자자문의 최권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최 대표는 1989년 구 서울투신운용에 입사해 푸르덴셜자산운용을 거쳐 현재의 코스모투자자문 대표까지 약 20년간 증권업계에서 `자금운용` 한우물을 판 셈이다.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요즘 최 대표에게 처신법을 .......추천 -
[비공개] 리서치달인` 김한진 "급락장 또온다"
[실전고수④]`리서치달인` 김한진 "급락장 또온다" `리서치 달인` 김한진 "급락장세 또 온다"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은 증권가에서 투자전략가, 이코노미스트, 투자자문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시장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정통적인 증권맨이라기 보다는 `학자 스타일의 시장 분석가`라는 게 김 부사장에 대한 주변 지인들의 한결 같은 평이다. 99년부터 자문사 최초로 리서치 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것도 그의 노력이었고, 2000년대 초 벤쳐 버블의 허구성을 심도 깊게 연구해 위험을 경고하면서 증권가에 그의 이름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김 부사장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