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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론장 "바실리카"

블로그"열린공론장 "바실리카""에 대한 검색결과2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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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우리시대의 진보와 깨어있는 시민

    이상이 |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대 교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도 옛말이니 요즘은 10년이면 강산이 더 자주 변할 법하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발전한다는 뜻일 게다. 그런데 잘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의 진보, 즉 오래된 진보의 낡은 사고다. 단언컨대, 낡은 사고에 고착된 오래된 진보는 더 이상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진보가 아니다. 필자는 오래된 진보를 비난할 목적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여전히 우리나라 진보진영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래된 진보의 낡은 사고가 우리시대의 각광받는 새로운 진보의 미래지향적 사고로 거듭나고 우뚝 서 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하려는 것이다. 인간에게 관성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우리 모두는 아차 잘..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1-01 03: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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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국민에게 등급을 주는 나라

    유 동 철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동의대 사회복지학 교수 최근 보건복지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결혼 정보 사이트에서 본인의 학력과 소득, 부모의 직업 등에 따라 회원들을 몇 개의 등급으로 나눠 관리해 왔다고 해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사이트의 등급 기준을 보면, 회원의 부모가 고위 공무원, 대학교수, 의사, 대기업 또는 은행의 임원이면 최고 등급인 에이(A)를 주는 반면, 농업·임업·축산업과 생산직 종사자이면 최하 등급인 지(G)로 평가했다. 부모의 재산도 남성의 경우 20억 원 이상이면 A등급, 5,000만~2억 원은 최하위 등급이다. 결혼 대상자 본인의 학력과 소득에도 등급을 부여했다. 사실 보건복지부가 사람의 몸에 전국적으로 등급을 매기기 시작한 것은 1988년부터다. 소위 장애인등록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장애인의 몸에 등..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25 09: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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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

    ⓒGore Fiendus (Jerry Frausto) 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늘리지 말고,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마라 鳧脛雖短 續之則憂, 鶴脛雖長 斷之則悲 이상의 글은 장자(莊子)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구절이다. 오리의 다리가 짧아서 걷는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 조금만 길게하면 더 빠르고 쉽게 걸을 수 있을텐데,,,하고 생각하고, 학의 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걸을 때 아주 위태롭게 보이니 조금만 짧으면 얼마나 안정되고 걷기 쉬울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부간의 관계, 부모 자식, 회사 동료간의 관계에서도 이와 같이 상대방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만의 생각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생기는 불협화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본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치료하는 사상의학 한의학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에 근거..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8 06: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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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보수와 진보의 ‘아이돌보기’는 어떻게 다른가?

    장 지 연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사회학 박사 이명박 정부가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다시피 하면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정책분야가 하나 있다. ‘아동 돌봄 지원’ 영역이 그것이다. 실은 경쟁적으로 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겠다. 참여정부가 보육비용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현재 시점에서 보육시설 이용료의 일부라도 지원받고 있는 영․유아는 시설 이용 아동의 65%를 넘어섰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현 정부는 소득수준 70% 이하 가구의 영․유아에 대하여 ‘무상보육’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선별주의 논란을 잠재울만한 ‘사실상’의 보편적 돌봄 지원을 선언한 것이다. ‘무상급식’ 논란을 겪으면서 사회주의 방식이라느니, 비효율적인 지출 방식이라..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8 06: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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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병원 노동자의 근로환경, 정말 열악하다.

    정 백 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경상대학교 교수 병원은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으로, 여기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매우 노동집약적이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육체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병원에는 밤낮 없이 환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많은 인력들이 야간에도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육체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 근무하는 인력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국가로부터 면허를 받은 전문가들이고 각 직종 간 전문가적 자율성을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직종 간의 갈등 수준이 다른 조직들보다 높다. 또한 긴급한 상황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업무 수행 중의 긴장도도 매우 높다. 이러한 병원의 특성은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끊..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5 07: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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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 -4

    황의홍 2.0의 기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해 강의를 시작 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절반이 온라인 세상이 되었다는 것과 2.0의 세가지 키워드 개방, 참여, 공유를 실천하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하고, 의사결정도 세가지 키워드를 대입해서 방식과 내용이 일치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3 다음 답변에 대한 반론”글이 나가고 나서 다음으로부터 재답변도 받았지만, 주장한 내용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체 다음 초기화면 개편이 단행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지난 주 목요일 답장을 받고나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다음뷰 문제를 계속 거론할 의욕을 잃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필자가 계속 다음뷰 확대를 강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트위터, 페이스북의 팽창과 더불어 다음뷰가 역할을 제대..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5 07: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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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3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는 두편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음 최세훈 대표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통해서 재차 문의를 했는데 다음 첫화면 개편과 다음뷰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고있는 민윤정 본부장님으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의 요지는 아래 4가지 인데요. 1. 다음뷰는 경쟁사 네이버와 가장 차별화 포인트인 개방화 전략 구현의 대표 플랫폼이다. 2. 다음 첫화면 위치 변화보다, 더 주요하게는 어떻게 유통채널을 확대할 것인가?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할 것인가? 를 현재 고민중이다. 3. 다음 리더들이 제안주신 내용을 포함해서, 보다 현명한 전략을 세우고, 이 내용을 또 미리 공유드릴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4. 언제든 추가 제안이 있으시다면,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음 답변 전문보기 접어두기.. 안녕하십니까..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5 07: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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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2

    황의홍 다음뷰 축소 계획은 왜? 어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는 글을 쓰고나서 돌아온 반응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뷰가 축소되는 것은 정치적인 문제 보다도 DAUM 내부에서 다음뷰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서비스를 맡고있는 본부끼리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10월에 있을 개편에서 는 더 큰 축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뷰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비용은 많이 들어가고 회사에 수익을 안겨줄 수 없는 애물단지 였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블로그 자체의 팽창세가 괄목할만하고 모바일과 결합한 “소셜미디어혁명” Web Squard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음뷰가 제공하는 광장이 사용자 폭증과 큰 수익을 함께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구글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돈 안되는 서비스를 여..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10-15 06: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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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

    황의홍 다음블로거뉴스는 1인미디어 폭발적 성장을 견인 최근 국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보면서 전체적인 소셜미디어의 사용이 확산되는 것은 환호하지만 안타까운 것이 있다. 바로 “다음뷰”다. 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1인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기사를 쓰거나 다음아고라나 여타 토론방에 글을 쓰고 조회수와 영향력을 확인하고 가슴뿌틋함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만든 블로그에 글을 쓰면 그 글이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메인에 기성언론과 나란히 걸릴 경우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되면서 새로운 언론 형태에 대해서 환호했다. 다음블로거뉴스를 다음뷰로 개편하면서의 취지도 “뉴스”라는..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09-27 11: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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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정동영 의원, 천정배 의원, 이인영 전 의원을 응원하는 이유

    이 상 이 |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대 교수 2012년의 총선과 대선에서는 여당과 야당 간의 일대일 대결구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여권의 좀 더 세련된 ‘자유주의 선진화론’과 범야권 연합세력의 ‘역동적 복지국가론’이 정면대결을 벌이는 노선과 정책의 각축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렇게 되는 것이 옳다. 지역주의와 각종 연고주의에 얽혀 대의정치가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서 정치일반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현재의 조건에서는 사회통합도 제대로 된 성장과 분배도 모두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지난 몇 년 동안 신자유주의 양극화 성장체제에 맞설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으로 역동적 복지국가론을 주창해왔다. 특히 2010년 3월 15일에는 ..
    열린공론장 "바실리카"|2010-09-27 09: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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