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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산겨릅나무 겨울눈에서 새순이 힘차게 내밀고 나왔다.
나무를 심고 순이 나기를 기다리는 건 설레이기도 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이렇게 새순이 뽀송한 겨울눈을 힘차게 뚫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주 기분이 좋다. ^^ 나무마다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몸살없이 잘 크기를 바란다. 산겨릅나무 생태및 효능 자료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8시간 수면의 진실과 역사
8시간 수면 신화 By Stephanie Hegarty 자다가 한밤중에 깨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게 오히려 좋은 현상일 수도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연구결과와 역사의 기록에 따르면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지난 1990년대 초, Thomas Wehr라는 정신과 의사는 한 달 동안 실험 참가자들이 하루 14시간 동안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사회의 역설과 인생의 교훈
Moorehead Bob - Amazon.com 오늘날 우리 사회의 패러독스가 뭔지 아십니까? 건물은 더욱 높아졌지만, 참을성은 줄어들었습니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각은 좁아졌습니다. 더 많이 소비하지만 가진 것은 줄어들었고, 더 많이 구매하지만 더 적게 즐기고 있습니다. 집은 더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고, 생활이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학위는 더 많아졌지만 상식은 줄어들었고, 지식도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흐려졌고, 전문..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왜 깨어나지 못하는가?
사진: http://justingraymorgan.com 혼란에 빠진 쥐들의 무리처럼 현실과 환상의 간격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왜 그토록 많은지 궁금해 해본 적이 있으신가? 태평양을 건너 우리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방사능과 독성 쓰레기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드물까? 멕시코 만 원유 유출사고의 끔찍한 참상과 독성 해산물이 식탁에 놓여지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왜 당사자들인..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난방비 걱정없는 비닐하우스 - 중국
난방비 제로, 중국 비닐하우스 취재를 했을 때, 혹한의 겨울이었지만 도매시장에는 여전히 안나오는 과채류가 없었다. 놀라운 것은 겨울농사 방법이 우리와 전혀 다른 형태였다. 어디든지 하우스로 빼곡히 차 있지만 석유나 석탄, 수막 등의 인위적인 난방으로 운영되는 하우스가 거의 없었다. 무난방(!)이었다. 그것도 첨단시설이라곤 전혀 없이 지극히 자연적인 무난방 말이다. 30년전부터 시작했다는 이 방식은 이미 수광시의 보편화된 겨울 농사방식이 되어 있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소음이 미치는 식물과 동물의 생태적 변화
소음에 반응해 번식행동 양식이 달라져 지난 22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전선 철도공사 현장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하고 시공업체가 7천10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축들의 경우 번식 효율이 저하되거나 성장 지연, 유‧사산을 비롯해 심지어 폐사 등의 피해를 당할 만큼 소음에 민감하다. 이 사건은 경남 함안군 함안면에 위치한 돼지 사육 농가가 2011년 3..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방사능 - 원전은 안전할 수 없다, 원자력의 실상.
사진: 프레시안 [3월 11일 ‘2013체제를 준비하는 홍성시민모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1주년을 맞아 김익중 교수를 초청한 강연 내용을 녹음해 풀어서 옮깁니다. 김익중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으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안녕하십니까? 홍성은 처음이지만 환경농업 등으로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의 반핵 강의는 91번째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3월말까지 1..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쌀농사 수익률 - 3만평에 년 3천만원
쌀 농사를 지을 경우, 논 10a(아르)당 거둘 수 있는 순수익이 약 34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a는 100제곱미터이고, 약 30.2평에 해당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논벼(쌀) 생산비를 조사한 결과, 10a 당 논벼 생산비는 62만8천255원으로 지난 2010년보다 1만3천916원,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비는 씨앗과 농약, 비료, 농기구 등 직접 생산비와 토지용역비 등 간접 생산비로 나뉘는데, 지난해에는 쌀 값 상승으로 토지 용..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SRI 농법 - 벼의 질과 수확량을 높이는 재배법
16일 캄보디아농업개발연구센터(CEDAC)는 현재의 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다. CEDAC는 이 방법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연 1,200만톤~1,300만톤 생산이 가능하며 국내 소비량을 제외한 7~800만톤 수출이 가능, 캄보디아가 세계 2대 또는 3대 쌀 수출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금액은 연 40~50억달러에 이른다. CEDAC가 제안한 방법은 식량 혁명을 꿈꾸는 미국의 한 과학자의 재배법으로 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 -
[비공개] 새롭게 주목받는 대안작물 5가지
이 기사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다섯 가지 곡물을 소개하고 있다. 그 식물이 자라는 지역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활용하던 것들이 영약학적 가치 등으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한 가지 조심할 점은 그 작물이 새로이 고부가가치로 각광을 받으며 다른 토종 작물들을 밀어내고 대규모 단작으로 재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는 퀴노아의 경우, 지역 농민들은 수출형 농업으로 대량으로 재배, 생산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노..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