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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참 단순하지만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투자원칙
외환위기 직후 퇴직금으로 받은 1억원을 150억원으로 불린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는 증권사 우선주에 거의 `몰빵`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그의 투자 방법은 개인투자자들이 "에라 모르겠다. 지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던지는 `올인`과는 종류가 달랐다. 외환위기 직후 증권사 주가는 폭락해 있었고,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더 빠져 있었다. 그러나 강 회장은 확신을 했다고 한다. "한국 경제는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증권주도 다시 살아난다"고. 단순성과 명료성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까이 알고 지내던 한 선배도 비슷하게 단순한 투자 방법을 택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nbs.......추천 -
[비공개]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을 알고 싶을 때 유용한 세 가지 질문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무엇인지알지 못할 때수지 웰치는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유용한 도구로 제시한다. "당신이 일흔 살 생일을 맞이할 때 무엇이 당신을 울게 할 것인가(세상에 남기고 싶은 것)?" "내가 방에 없을 때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길 바라는가(인격)?" "당신 부모의 생활방식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고 싫은 것은 무엇인가(라이프 스타일)?" 똑 떨어진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조선일보추천 -
[비공개] 고민하는 당신 10년 후를 상상하면 답이 보입니다
수지 웰치(잭 웰치 GE 전 회장과 현재 재혼한 상태)는1996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일할 당시의 '10-10-10의 법칙'을 생각해냈다. '10-10-10의 법칙'이란 선택의 순간에서 지금 나의 결정이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상상해 보는 것이다. 수지 웰치는 이 방법이 자신뿐 아니라 많은 이의 인생을 구원했노라고 고백한다.이는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고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 조선일보추천 -
[비공개] 장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단서가 세계적 과학잡지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Nature)'지에 잇따라 발표됐다. 해답은 너무나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식사에서 칼로리(calorie·열량)를 줄이는 것. '소식(小食)하면 장수(長壽)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과학이 입증한 것.미국 위스콘신대 리처드 와인드럭(Weindruch) 교수팀은 사이언스지 10일자에 발표한 논문에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인 원숭이는 일반 원숭이보다 수명이 길어지고 건강상태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중에서추천 -
[비공개] 다이어트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바로 칼로리 계산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바로 칼로리 계산이다. 비슷한 음식 중에서 열량이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노력과 고통 없이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같은 열량으로 좀 더 많은 포만감을 느끼는 방법도 있다. 단백질 섭취다. 음식이 소화기관을 거칠 때 나오는 호르몬인 PYY(식욕억제 호르몬)가 뇌에 도착하는 순간 공복감 대신 포만감을 느끼는데 이 호르몬 분비를 가장 많이 촉진하는 것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포만감을 연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효과적인 음식은 수프. 물과 음식을 섞어 수프 상태가 되면 부피가 늘어나게 되고 이.......추천 -
[비공개] 살 빼고 싶다면 밥 굶지 마라
허리둘레가 갑자기 늘어난다면 내장 지방이 쌓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전문가들은 "내장 지방은 식습관 조절과 운동으로 가장 먼저 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사람이 식사를 거르는 방식으로 살을 빼려고 한다는 게 문제이다. 공복감이 심할수록 우리의 뇌는 지방이 많이 든 고열량 음식을 먹으려는 본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살이 찔 수 있다. 무엇보다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 조선일보추천 -
[비공개] 한국 최고 땅값 명동빌딩의 '저주'?
명동빌딩은 1999년 주영규(63)씨가 지었다. 250평으로 5층 높이다. 건물이 지어진 지 1년 뒤인 2000년, 이곳에 유명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입주했다. 스타벅스는 건물주인 주씨와 '미니멈 개런티'계약을 맺었다. 매출의 20%를 월세로 지급한다는 것이었다. 스타벅스는 중앙로 입구에 위치한 특성을 이용해 브랜드를 알렸다. 그러나 2004년 명동 상권이 중앙로로 변경돼 명동빌딩이 최고가로 등극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주씨는 스타벅스에 임대료를 2배 가까이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다.스타벅스는 5년 동안 명동빌딩에서 하루 평균 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주 높은 매출액이었지만.......추천 -
[비공개] 말하는 사람의 의도·감정까지 이해하는 '맥락적 경청' 중요
협상 전문가들은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말재주'가 아니라 '듣는 기술'이라고 단언한다.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적 경청(contextual listening)'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드러난 말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의도, 감정, 배경까지 이해하며 듣는 것이다. 협상학 용어로 말하면 상대의 숨겨진 '욕구(interest)'까지 파악하는 경청 기술이다.예를 들어보자. 어느 날 힘든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7살짜리 사내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내가 다짜고짜 불평한다. '요즘 애가 너무 말을 안 들어 힘들다'고. 맥락적 경청이 안 되는 남편은 이렇게 답한다. '그래? .......추천 -
[비공개] Bargaining Mix를 활용하라
교환가치를 활용해 협상을 진행하는 기법을 협상학에서는 '바기닝 믹스(Bargaining Mix)'라고 한다. 협상 테이블에서 오고 가는 많은 안건을 섞어서,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취하고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양보해 협상 전체 파이의 크기를 키우는 방법이다.1998년 진행된 볼보건설기계와 삼성중공업의 협상에서도 이 방식이 사용됐다. 볼보는 IMF 쇼크 이후 삼성중공업의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중장비 분야를 인수했다. 그리고 67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던 기업을 인수 2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는 대성공을 거뒀다.그 비결은 협상에서 바기닝 믹스를 통해 양측이 나눠가질 수 있는 파이를 .......추천 -
[비공개] 미끼 전술의 덫에 걸리지 마라
노르웨이 해운회사가 국내 모 조선회사를 상대로 선박 구매 협상을 벌일 때 노르웨이 해운사는 "첫째, 선박 인도 기간을 6개월 당기고, 둘째, 기존에 사용하던 한국 기업의 엔진이 아닌 노르웨이제 선박 엔진을 사용하라. 셋째, 선급금 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올리고, 넷째, 통상 계약 금액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계약을 하자"는 조건을 한번에 제시했다. 하지만 노르웨이 해운회사가 진짜 원했던 것은 '싼 가격'이었다. 이를 위해 다른 조건들을 한꺼번에 제시했고, 세 가지 조건을 양보하는 척하며 싼 가격을 얻어냈다. 한국 선박회사는 협상 타결 후 많은 양보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