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05월09일 농민신문] 미래축산 현장을 가다⑴경남 창녕 한우농가 백승창씨“자동급이기, 노동력·생산비 ‘팍’ 줄였죠”280마리 2~3시간 사료주는 노동→5분에 끝나먹이통 자동목걸이, 개체 균형 영양섭취 가능1등급 출현율·출하체중 등 생산성 크게 높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악취·가축분뇨로 인한 민원 증가 등에 따라 축산분야에도 사육기술의 현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팜, 최신 시설 도입 등 축사시설 현대화가 미래축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효율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16년 05월09일 농민신문] 수박 출하량 늘고 소비안돼 가격 떨어지는데…고당도 ‘흑미수박’은 인기올 첫 가락시장 출하…좋은 값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은 ‘흑미수박’이 출하되고 있다. 　수박 출하량이 늘면서 시세가 평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공급량은 평년 수준이나 소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당도가 높은 일부 물량은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4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박 상품은 1㎏당 평균 1782원에 거래됐다. 4월 중순 평균 가격에서 853원 떨어진 값이다. 평년 같은 기간의 하락폭이 100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

[16년 05월16일 농민신문] 올해 과일류 재배면적 추정치 살펴보니사과·복숭아 증가…포도·배·감귤 감소포도 폐업 ‘풍선효과’ 뚜렷…적정재배 유도해야 　올해 사과·복숭아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수 구조조정 과정에서 특정 품목 위주로 작목전환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품목의 적정 재배를 유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016년 첫번째 과일 관측월보를 통해 올해 과일류의 재배면적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사과 재배면적은 2015년보다 2% 증가한 3만2248㏊로 추정됐다. 주산지인 경북지역의 재배면적이 2.2% 늘었으며, 강원.......

[16년 05월11일 농민신문] 농산물, 6차산업화로 도약한다⑷경북 칠곡 송광매원미군기지 연계한 매실 체험관광 ‘이색’매실청 등 10여개 가공품 생산학교 등 연 6천명 관광객 방문단순판매보다 수익 2배 이상 ↑ 　“중소 농식품업체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팔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고객을 직접 산지로 찾아오게 만드는 체험관광이 새로운 판로가 될 것입니다.” 　3일 경북 칠곡 송광매원의 체험학습장. 이곳에서는 주말에 찾아올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서명선 대표는 “전국에 있는 학교·부녀회 등에서 연 6000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농장을 찾는다”며 “체험사업은 단순판매에 비해 수익성이 2배 이상 높아 프로그램.......

[16년 05월11일 농민신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어떻게 운영되나2017년까지 전국 8곳 문열어귀농 희망 예비농업인 돕는다1년간 머물며 영농정착 교육 체재비는 면적 따라 차등화농업정책 청년나이 상향 등 입주민들 제도 보완 주장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영농교육을 받으며, 농업·농촌의 현실을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어서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전국 8곳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개원해 도시민들의 귀농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7년까지 8곳 문 열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일정기간 농촌에 체류하면서 농업 창업과.......

2016-05-03 이동현(agriecon@korea.kr) 1. 전통시장의 가치 시장은 무언가를 사고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을 뜻한다. 태초에 자급자족에 의존하다가 점차 남거나 부족한 것을 가까운 곳에 살던 사람끼리 교환하면서 생겨난 것이 시장이다. 우리의 역사기록에는 신라 소지왕 12년 경주(慶州)의 시장이 최초 사례이며, 지증왕 10년에는 동시(東市), 효소왕 4년에 서시(西市)와 남시(南市)를 설치하고 시전이라는 관리를 두어 관리하였다. 그리고 고려도경(1123년)에는 당시 수도였던 송도(개성)의 광화문 대로변 양쪽으로 많은 점포들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정종 원년(1399년)에 처음 시전이 설치되었는데 좌우로 800여칸(약 1........

[16년 05월04일 농민신문] ‘찾아가는 로컬푸드장터’ 인기원당농협, 농식품부 ‘이동형 농산물차량 지원사업’ 선정…4월 개장목·금요일 인근아파트 단지서당일수확…깔끔한 소포장 판매300여생산농가 소득증대 도움4월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LH원흥도래울아파트 4단지에서 열린 원당농협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강효희 조합장(왼쪽 두번째)과 출하 농업인들이 농산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아파트 단지에서 싼값에 구입할 수 있어 정말로 좋아요.” 　경기 고양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의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

[16년 04월29일 농민신문] 미국산 햇체리 판매 시작…참외·수박 어쩌나현지 작황좋아 물량 증가…선박이용땐 5㎏ 4만~5만원대호주·칠레산 등 줄줄이 수입 전망…국산 과일 소비 걸림돌연중 공급가능 품목으로 자리잡아…자두 등 품종개발 시급 　미국산 햇체리 공습이 시작됐다. 　소비부진으로 허덕이고 있는 국내산 과채류 시장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25일 지난해보다 이틀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산 햇체리를 매장에 선보였다. 가격은 300g 1팩당 89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원 정도 낮았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미국산 햇체리 특판전을 벌였다. 　이마트도 28일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햇체리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