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04월27일 농민신문] “상주 햇순나물로 입맛 돋우세요”자연서 얻은 무공해 건강식품외서농협, 올 수매 11t 목표농가에 4월 적기 수확 독려지종락 경북 상주 외서농협 조합장(맨 오른쪽)과 이성희 전국새농민회장(맨 왼쪽)이 APC 직원들과 함께 싱싱한 햇순나물을 보여주며 애용을 당부하고 있다. 　“‘상주 햇순나물’로 입안 가득 봄을 느껴보세요.” 　경북 상주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이 판매하는 햇순나물의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햇순나물이란 이른 봄 나무에 돋는 순을 말한다. 　외서농협은 해마다 4월이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농가들로부터 두릅과 엄나무·오가피·참죽나무순을 수매한다. 수매.......

[16년 05월02일 농민신문] 소득 안정·재배 수월 ‘들깨’ 키워볼까농가 선호품목 부상…면적 작년보다 20% 늘듯들기름 수요 증가…농진청, 새 소득원 정착 노력 　들깨가 농가들이 재배를 선호하는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등에 따르면 최근 들기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뒷받침돼 2013년 3만㏊였던 들깨 재배면적은 2014년에는 3만7500㏊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4만250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밭작물 가운데 가장 재배 비중이 큰 콩(5만6700㏊) 다음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한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들깨종자를 생산하는 강원 화천군의 송임수 들깨작목반 대표는 “최근 종.......

[16년 05월02일 농민신문] 우리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지 말입니다색다른 풍미！전주서 수제맥주전문점 운영하는 유상우 대표의 ‘남다른 맥주 철학’지역 농민이 생산한 ‘광맥’으로 다양한 맥주 정성껏 만들어 농업 가치 생각하는 술문화 전파언젠가 많은 사람들이 ‘맥주는 농업’이라 인식토록 노력 　“캬~, 맛이 다르네 달라.” “좋다 좋아. 한잔 더?” 　술이 술을 부른다고 했던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수제맥주 전문점 ‘여기는 시’를 찾은 사람들은 여간해선 한잔만 마시고 가는 법이 없다. 단순히 이곳의 분위기에 취해서, 흥에 취해서가 아니다. 수제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에 반해, 그리고 지역 농민이 생.......

[16년 04월20일 농민신문] 매실·대추 수확작업도 ‘기계화 바람’무게 가벼운 ‘치파랠리 과실수확기’고령 농가에 도움…인건비도 절감경북 의성지역의 고령 농업인이 과실수확기를 이용해 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매실 수확작업에도 기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한 수입업체가 외국산을 들여다 시판 중인 한 휴대용 과실수확기는 무게가 11㎏에 불과하다. 따라서 고령 농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매실과 오디·대추·산수유·호두 수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2년부터 매실 수확작업에 과실수확기를 활용하고 있는 전남 고흥의 강남득씨(65·과역면 석봉리)는 현재 2만500㎡(약 6200평)에 이르는 매실 수확작업을 아내와 단둘이 거뜬히.......

[16년 04월13일 농민신문] [기획]일상이 된 FTA…위기의 과수산업(하)포도폐원 ‘풍선효과’ 가시화작목선택·신규투자 신중해야복숭아·자두 등 쏠림우려 커져 대추·열대작물 등 틈새작목도…지자체 지원 맞물려 생산과잉정부정책 품질향상에 초점을 국내 최초로 시설자두 농사를 시작한 홍갑수씨가 “최근 자두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 노지는 물론 시설재배도 매력을 잃었다”며 자두 추가재배를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여파로 포도농가가 대규모로 폐업하고 다른 과수로 전환하면서 2차 피해가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품목으로는 복숭아·자두·사과가 손꼽힌다. 실제로 농림축산식.......

[16년 04월13일 농민신문] “한우 소규모농 줄어 생산기반 위축” 우려경영악화·고령화로 사육 포기 잦아…번식전문인력 감소 뜻대규모농은 송아지생산 집중 못해…“육성지원책 마련 시급” 　가임암소뿐 아니라 한우 소규모 사육농가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사육농가들은 주로 송아지를 생산·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들이 줄어들 경우 향후 송아지 생산기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1일 기준 한우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 수는 7만8900가구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1.6%(1262가구), 전년 동기보단.......

2016년 4월20일~23일까지 aT센터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45개사 업체로 참가해 고급한식.일식셰프, 요식업소 구매팀이 추천한 쌀로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조선향미 골드퀸3호 품종개발사 농업회사법인 (주)시드피아특히 고급한식.일식 주방장.셰프 등 요식업소와 리조트, 식자재구매팀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16년 04월22일 농민신문] 농산물 꾸러미 선택요령, 참여농가 많을수록 품목 다양 　꾸러미를 선택할 때에는 참여 농가의 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참여 농가가 많으면 사시사철 다양한 품목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꾸러미의 구성 품목이 가족의 특성에 맞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라면 채소만으로 구성된 것보다는 가공식품이나 반찬류가 더해진 꾸러미가 낫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용·맞벌이 부부용·1인 가구용·선물용 등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내놓는 곳들도 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요. 지리산의 청정 농산물을 먹고 싶다면 지리산 인근에서 하는 꾸러미를 찾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