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2월 18일 뉴스와이어] 2012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 1. 가을배추·무 금년 가을배추 생산량은 1,298천톤으로 전년의 1,897천톤보다 31.6% 감소, 평년대비 4.9% 감소 지난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배면적이 22.6% 감소하고, 잦은 강우로 인한 초기 생육부진 및 배추 속이 차는 시기(10월 상순)의 강우량 부족으로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11.6% 감소하여 생산량은 전년대비 31.6% 감소, 평년대비 4.9% 감소 가을무 생산량은 500천톤으로 전년의 717천톤보다 30.3% 감소, 평년대비 3.1% 증가 가을배추와 같이 재배면적이 30.0% 감소하고, 태풍으로 인한 파종 지연이 있었으나, 생육기에 기온이 예.......

[12년 12월 14일 농민신문] 문경 오미자 국내외서 ‘잘나가네’ ‘오미자청’ 홈쇼핑서 최단시간 완판…‘와인’ 프랑스 수출계약도 10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오미로제 스파클링’ 업체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요즘 잘나가도 너무 잘나가는 오미자가 있다. 바로 문경 오미자다. 　6일 문경 오미자가 대박을 터뜨렸다. 문경시 동로면 효종원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오미자청이 롯데홈쇼핑 첫 론칭방송에서 1시간 동안 4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문경 오미자청은 롯데홈쇼핑 론칭방송 중에서 최단시간에 품절돼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알.......

[12년 12월 14일 농민신문] 소비자 인식 낮은 ‘지리적표시제’…정부 ‘등록 유효기간’ 도입한다 지자체 육성계획 제출 의무화‘재심의’ 제도 도입 검토 추진홍보·판촉예산 30억 확보나서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 및 가공품을 보호하고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리적표시제도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지나면서 등록품목 수가 급증하고 품목의 매출도 늘고 있다. 그러나 지리적표시에 대한 소비지 인지도가 여전히 낮고, 원산지표시제와의 차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수렴, 내년부터 제도개선과 사업지원.......

[12년 12월 14일 농민신문] “하트감귤로 사랑 나누세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한 감귤 농장에서 ‘하트감귤’ 수확이 한창이다. 이 감귤은 기형적으로 큰 비상품 과에 하트 모양의 플라스틱 성형틀을 씌워 만든 것이다. 주로 성탄절·밸런타인데이 등의 선물로 많이 팔리며, 최근에는 홍콩으로 수출도 했다.

[12년 12월 14일 농민신문] 소비자참여 농산물직거래 지원 정부, 내년부터…소비자조직화 계약자금 등에 7억원농산물 직매장·선별 공동작업장 설치에 90억원 투입 　정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직거래를 대안적 생산·유통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정부 예산안에 97억원(농림수산식품부 소관사업)의 신규 사업비를 반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직거래는 ‘로컬푸드운동’의 대표적인 실행방식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계약을 체결해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의 효율화를 위해 직거래장터와 온라인거래 활.......

[12년 12월 10일 농민신문] 삐뚤어진 ‘농심’ 배추값 오르면 계약 일방파기…값하락땐 수매 요구 　#사례1. 충북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김모씨(63)는 8월 말 지역농협에 가을배추(11월 중순부터 수확)를 1㎏당 500원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11월 들어 배추값이 도매시장에서 10㎏ 한망에 평균 6,000~8,000원대에 거래되자 계약을 파기하고 상인에게 밭떼기로 넘겼다. 농협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계약을 해지했지만, 배추 수급안정사업은 난관에 봉착했다. 농협은 내년에 이 사업을 계속 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사례2. 충북의 한 김치공장. 지난해 가을 배추값이 폭락하자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비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올해 가.......

[12년 12월 12일 농민신문] 전남 ‘녹색곤충 주식회사’ 출범 농업인들이 출자…사료·의약용 산업곤충 사육 　곤충 사육농가들이 직접 출자하는 ‘전남녹색곤충 주식회사(가칭)’가 12월28일 공식 출범한다. 　전남도는 6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곤충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녹색곤충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갖고 투자농가의 출자청약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2009년 1,570억원에서 2015년 3,000억원, 2020년 7,000억원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애완·축제행사용 곤충시장은 포화상태인 반면 사료·의약용 곤충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도는 전남지역 곤충농가.......

[12년 12월 10일 농민신문] 귀농가구 1만시대 열렸다 통계청, 작년 1만75가구…전년보다 86% ↑40~50대 절반 넘고 59%는 ‘나홀로 귀농’ 　지난해 농사를 지으려고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가구가 1만75가구(1만7,464명)로 공식 집계됐다. 또 10가구 중 6가구는 나홀로 귀농한 1인 가구였다.　통계청은 7일 이런 내용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1년 귀농인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11월1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 동에서 읍·면으로 주민등록을 옮기고 2011년 한해 농업경영체명부·축산업등록명부·농지원부에 신규 등록한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지금까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정책 참고용으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