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서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들의 월례회가 있었다. 50+가 모여 아지트가 되고, 학생회관에서 함께 어울리는 동시에, 영리/비영리 단체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스페이스 힘나 공간이다. 나이라는 계급장을 떼고, 인생의 경륜을 쌓으신 띠동갑 3대가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오늘 특히 배운 말들이다. 01. 한 공간을 함께 쓰시는 분들의 어마어마한 시간과 삶의 경험이 개인과 단체에 녹아있다. 02. 더 나은 내일과 사회,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공간을 비워주시려는 선배들의 눈빛과 따스함이 있다. 03. 각 단체가 독립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관임에도, 따로 또 같이 라는 공동체 생각을 꿈꾸고 나누는 분들이 계시다. 내일은 보다 가벼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