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민자 SOC사업 ‘섀도 톨’ 방식 도입
민자 SOC사업 ‘섀도 톨’ 방식 도입 부대사업 수익 사후정산, 이익배분 기준 조정 , 사업대상 확대 등 추진 민자 SOC사업에 정부와 민간이 수요예측위험을 분담하는 섀도 톨(Shadow Toll) 방식이 도입된다. 민간 SOC사업자가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민자 SOC사업에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3차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촉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민간투자자가 부대사업의 이익을 합리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사후정산 방식을 도입하고 이익 배분기준 .......추천 -
[비공개] 4대강 살리기, ‘소수력 발전’도 살리나
4대강 살리기, ‘소수력 발전’도 살리나 2000억 투입, 턴키 15개 공구마다 발전설비 구축… 저변 확대 추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소수력발전의 저변확대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발주된 4대강 살리기 턴키공사 15개 공구에 소수력발전 설비가 모두 포함되면서 소수력발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소수력발전은 공구마다 1300∼1500㎾급 발전설비 2기를 각각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30억원대에서 200억원대까지 다양하다. 공구별 발전설비 규모를 보면 한강 4공구 사업이 281억원으로 가장 크며 △한강 6공구 260억원 △낙동.......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 금융약정 재개 햇살
민자사업 금융약정 재개 햇살 건설투자자 - 재무투자자 협상 활발… 주무관청 적극 중재·지원 절실 건설투자자(CI)와 재무적투자자(FI)들이 민자사업 금융약정 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을 마련하고 있다. 아직 반가운 약정소식을 기대하긴 이르지만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해당 주무관청이 적절한 중재, 지원을 해준다면 소규모 지자체 사업부터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4∼6월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작년 금융위기 직후부터 시행해 왔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및 민자사업에 대한 투자중단(보류) 조치를 해제하면서, 최근 건설업계와의 금융약정 관련 협상.......추천 -
[비공개] 복합개발사업 부활 신호탄 될까
복합개발사업 부활 신호탄 될까 STX· 용원 컨소시엄, 진해 웅동 관광단지 사업제안 올 들어 공모형 개발사업에 첫 사업 신청·접수가 이뤄졌다. 최근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공모형 PF사업의 하반기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잔잔한 파장이 예상된다. 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사업 제안 접수를 마감한 결과 STX·용원개발 컨소시엄이 단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STX·용원개발 컨소시엄에는 STX건설과 서안건설, 경남은행, 하나대투증권, 다올부동산신탁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계 법인 한 곳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해경제청은 현재 .......추천 -
[비공개] 4대강 15개 보(洑)마다 홍보센터 건립
4대강 15개 보(洑)마다 홍보센터 건립 일부 공사현장 홍보·행사비만 20억, 과잉홍보 논란 정부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5개 보가 설치되는 4대강 각 구간마다 홍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일부 건설현장은 홍보비와 행사비로만 따로 20억원이 공사비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과잉 홍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국토해양부 산하 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입찰을 공고한 4대강 15개 보 건설공사 구간에 홍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보에는 소수력발전소 관리동이나 통합관리소가 들어서는데 여기에 환경홍보전시실 공간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금.......추천 -
[비공개] 지하철 9호선 등 17개 민자사업 감사 착수
지하철 9호선 등 17개 민자사업 감사 착수 감사원 “사업자 선정 · 공사 품질관리 등 추진실태 전면 점검” 이달 개통을 앞둔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전체 17개 민간투자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가 시행된다. 감사원은 1일부터 국토해양부와 서울·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체 40여 명의 감사요원을 투입, 민간투자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가 1조원 이상인 14개 국가관리 민자사업과 사업추진이 부진한 2개 물류기지 건설사업, 서울지하철 9호선 건설사업 등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 설계·시공, .......추천 -
[비공개] 하반기 공모형 PF시장 ‘빅4’가 뜬다
하반기 공모형 PF시장 ‘빅4’가 뜬다 ▲ 안산복합돔구장 서울 동남권 물류센터 - 총사업비 1조원 달해 과천복합관광단지 - 강남권 인접 지리 장점 구월 농수산물센터 이전 - 올 하반기중 공모 유력 안산복합돔구장 - MOU체결 추진 급물살 당초 올 상반기 중 공모가 예정됐던 각종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이 하반기로 미뤄지며 조만간 쏟아져 나올 대규모 물량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업계는 수도권의 유망 단지인 소위 ‘빅4’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견사를 중심으로 지방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추천 -
[비공개] 새주인 찾는 대우건설, 여전히 취업희망 1위
새주인 찾는 대우건설, 여전히 취업희망 1위 엔지니어링 - 대우ENG, 전문 - 구산, 건축설계 - 희림 가장 선호 대우건설이 건설 구직자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7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5, 6월에 이어 3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밖에 엔지니어링업종의 대우엔지닝어링, 전문건설업종의 구산토건, 건설설계의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이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의 1위 자리 굳히기는 공격적인 채용마케팅 외에도 ‘인재사관학교’로 알려진 기업의 이미지가 한몫했다는 평이다. 건설워커의 유종욱 이사는 “대우.......추천 -
[비공개] 産銀 ‘민자사업 특별융자’ 10여개사 신청
産銀 ‘민자사업 특별융자’ 10여개사 신청 BTO 2건 등 4500억 규모, 이달 하순부터 지원… 재정부,기간 추가 연장 검토 자기자본비율 상향 요구와 짧은 만기 부담으로 민간사업자로부터 외면받았던 민자사업 특별융자가 2개월의 연장 접수 끝에 일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국산업은행은 도로, 하수관거 등 토목 민자사업과 학교, 도서관 등 건축민자 사업을 통틀어 10여 개 민간사업자가 특별융자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업 방식별로 보면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대부분인 가운데 BTO(수익형 민자사업)도 2건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은 PF실 관계자는 “이번 특융 역시 사업자 입장에서는 .......추천 -
[비공개] 상반기 공모형 PF시장 살펴보니
상반기 공모형 PF시장 살펴보니 경제위기 ‘직격탄’… 民도 官도 움츠렸다 업계를 후끈 달궜던 지난해 상반기와 달리 올 상반기 공모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은 침울 그 자체였다.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업계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PF사업에 손을 내저었으며,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발주처들도 대부분 사업을 하반기로 미뤘다. 기존 사업들 역시 연초 심각한 유동성 위기 속에 PF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며, 해묵은 FI(재무적투자자)-CI(건설투자자)간 이견 역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공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제상황이 미약하나마 조금씩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