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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664건
  • [비공개] 글 분량 채우기(서평)

    광고 카피나 캐치 프레이즈처럼 짧게 쓰는 것도 노동이지만, 길게 쓰는 것도 은근히 힘들다. 내가 자주 쓰는 서평은 더하다. 그럴 때 내가 쓰는 편법들은 이렇다. 1. 작가, 작품 소개 2. 줄거리, 내용 요약 3. 발췌 4. 개인적인 경험 5. 전체적인 평 6. 추천 이유 이 중 2가지만 잘 써도 신문 칼럼 분량 정도는 나온다.
    제목없음|2018-01-02 07: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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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카페의 힘

    추리소설계의 앤디 워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엔 이 있다. 무려 500p가 넘는데, 한 번은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짬짬히 읽기 시작했다. 헌데, 진도가 너무 안나가고, 등장인물 이름도 종종 까먹다 보니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반납했다. 그러다가 결심한게 앤제리너스 24시간 카페에서 독서로 올나잇하기다. 정확히 21시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와 책을 읽기 시작. 얼마나 흘렸을까? 휴대폰을 보니 새벽 3시였다. 소설 자체가 재미있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백색 소음과 카페인 때문일까. 주인공이 딸을 잃고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에서는 심장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할 정도로 뛰었다. , .......
    제목없음|2018-01-01 08: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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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쓴 글이 부끄럽지 않는 이유

    1. 내 글은 묻힌다. 2. 읽는 사람도 언젠가 죽는다. 3. 글을 쓰는 나도 언젠가 죽는다.
    제목없음|2018-01-01 07: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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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말하기와 글쓰기

    개미의 페로몬 교환, 침팬지의 등 긁기 등 웬만한 사회적 동물들은 의사소통 표현수단을 갖고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생존의 지름길이다. 어린아이들은 태어나서 먼저 엄마, 아빠라는 단어로 입을 뗀다. 힘도 없고, 지능도 약한 어린 아기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말하는 행위는 본능이다. 생존에 필요한 오래된 연장이다. 때문에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 혼자 스스로 터득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글쓰기는 어색하다. 문자와 펜, 종이는 인간이 '의식'이라는 걸 가진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발명됐다. 때문에 글쓰기는 뇌에 따로 프로그래밍 되어있지 않았다.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항상 PD수첩과 펜을 들고 다니며, 글.......
    제목없음|2017-12-31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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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첫 문장을 쓰는 방법

    1. 아무말 대잔치 개그콘서트의 '아무말 대잔치'라는 코너를 즐겨본다. 그냥 제목 그대로 아무말이나 내뱉는다. "불이야! 불이야! 부리야~!"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난 이런 개그가 재밌다. 사람이 웃는 이유는 좌뇌가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얼글 근육을 자극시키는 방법으로 자극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첫 문장이 '아무말'이고, 읽는 사람이 재밌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문장도 계속 읽을 가능성이 높다. 2. 다른 사람 글을 읽어본다. 난 서평을 쓰기 전에 항상 서민 교수의 서평집, 을 읽어본다. 글을 쓰기 전에 다른 사람의 글을 읽어보면 대충 어떻게 문단마다 주요 내.......
    제목없음|2017-12-31 01: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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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쓴다는 느낌도 안들게

    블로그에 하루 세 편 이상 글을 올리겠다고 먹은 다짐은 말 그대로 작심삼일로 끝났다. 너무 무리한 계획은 조금씩, 꾸준한 일만도 못하다. 지금은 하루에 한 편씩. 그것마저 귀찮으면 한 자라도...
    제목없음|2017-12-30 1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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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소서 불변의 법칙(에서 발췌)

    자소서는 설명서가 아니다. 찌라시다. "너, 제품광고와 제품설명서가 뭐가 다른지 아냐?" "네? 음...자세히는 모르지만, 제품광고는 제품을 간략하게 알려주는 용도고, 제품설명서는 제품의 기능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용도가 아닌가요?" "맞아, 그리고 틀렸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목적이다. 제품광고, 즉 전단지는 제품을 사게 만드는 용이야. 제품을 구매하기 전의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사야할 이유를 말해주고 설득하는 용이지. 반면 제품설명서는 제품을 이미 구매한 사람들에게 주는 거야. 구매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용이지. 이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아냐?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는게 자랑.......
    제목없음|2017-12-18 01: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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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켈로그처럼 쓰면 안 된다

    글은 과장이나 부풀리는 것까진 되더라도 절대 거짓을 말하면 안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위광고를 하다가 연방거래위원회가 소송을 제기한 켈로그 시리얼 광고가 있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20% 향상시킵니다." 연방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 20%도 아닌 1%였으며, 이 1%도 켈로그 시리얼이 때문이 아니라 아침식사덕분임을 밝혔다. 집중력 향상도가 18%인 실험자가 딱 한 명있는 걸로 과대, 허위로 카피를 날려썼다. 본인 글이 산문이나 에세이 등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칼럼이나 식품, 의약품과 관계된 광고카피라면 글의 파급력에 대해서, 읽는 사람 입장이 되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유아용 수분 크림 광고 카피를 허위로 날려썼다치자. 그.......
    제목없음|2017-12-17 11: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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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지막까지 읽고 소름돋은 SF 공상과학 소설

    파피용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3.05.30. 리뷰보기 멸종 작가 로버트 J. 소여 출판 오멜라스 발매 2009.03.06. 리뷰보기 별의 계승자 작가 제임스 P. 호건 출판 오멜라스 발매 2009.06.19. 리뷰보기 혹성탈출 작가 피에르 불 출판 소담출판사 발매 2011.08.25. 리뷰보기 사실보다 더 사실적으로 써야하는 게 소설이다. 특히 공상과학 소설들은 더 하다. 이 중 한 권이라도 읽으면, 저자들이 작품을 위해, 고증오류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자료조사를 선행시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제목없음|2017-12-17 10: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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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중에 이런 책들을 출간하고 싶다

    1. 워킹데드 속 철학2. 다이어트룰3. 광고 CF 특강
    제목없음|2017-12-17 10: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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