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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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의 서재]새해 만보
새해를 맞이하고 이틀간은 책 한글자도 머릿속에 집어 넣지 않았다.일종의 징크스지만,일년에 이틀정도는 내 머리도 쉴 권리가 있을 것이다.그런 관계로 평소 보지 않던 TV 예능 프로그램을 어쩔 수 없이 보았다.적지 않는 나이를 먹은 연예인이 좀 유치하다 싶을정도의 이야기와 몸짓들로 공중파들을 채운다.하기야 저들도 저것이 생업이 아니더냐.그래 참으로 숭고한 밥벌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췌 저런 걸 뭐하러 보는지 이해하지를 못하겠다.이틀의 긴 무료한 시간을 버텨내고 오늘,늘상 단골로 다니던 시립도서관 두곳에 가서 휴일에 일하는 사서분들께 비타500으로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이거..진짜 비타 500이.......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창업자독서코칭,창업자의 서재로 운영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도 열정적인 창업자들의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그동안 47개의 카테고리를 운영하다 보니 집중력이 상당히 분산된 듯 하여 올 한해는 창업칼럼,창업자독서코칭,창업자의 서재등 3개의 카테고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부득히 나머지 44개의 카테고리는 비공개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나갈 예정이며,추후 다시 공개 전환 할 예정입니다.무엇보다도 창업에 관한 생각들은 좀더 압축해서 써 갈 예정이고,더불어 창업자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들의 추천을 주로 할 예정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창업예비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운영을 해볼까 합니다.감사합니다.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 삶]행복한 고민
플라톤은 행복의 다섯가지 조건을 이렇게 말했다. 1,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2,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엔 조금은 부족한 외모.3,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4,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5,연설했을 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치는 말솜씨. 재산,외모,명예,건강,말솜씨. 위대한 철학자의 말 데로라면,나는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오늘 좀 더 행복해 지기 위해서 지방엘 다녀왔다.좀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었다.문제는 지방소재 학교에 있다는 것이다.두 어시간을 달리다 보니 학교에 도착하긴 했는데 소요 되는 시간과 비용,정력이 엄청.......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스푼논쟁은 이젠 그만 했으면 한다고 전해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신당 기조 발표가 오늘 있었다.내용중에 부모의 격차가 자식의 격차로 이어지고,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금수저,흙수저 시대에 청년들은 절망 하고 있다.그래서 교육을 바꾸고자 한다고 소회했다.반면에 여야에서 공들여 왔던 표창원 전 경찰 대학교 교수는 오늘 안철수가 떠난 그 당에 입당을 했다.그는 정의가 무너져 절박 했고,그것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 정치에 입문 하고자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두 분 모두 훌륭한 분이다.썩고 문드러지고 시궁창 냄새가 진동 하는 이 사회에 공기가 통하고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이다.새.......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묵언에 대하여
작년 한해 서점가에는 혼자라는 키워드가 한해를 장식했다.혼자 있는 시간만이 자신을 성장시킬수 있다는 논리가 먹혀 든 것이다.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혼자로써 성숙할수 있지만,또 같이 해야 성장할수 있는 일상들이 함께 버무려진 것이 우리 인생이다.해마다 크리스마스에 읽는 책은 남 다르다.올해는 평소 관심이 많던 묵언에 대한 책을 하나 집어 들었다.일년에 상반기,하반기에 묵언수행을 두번 떠나는 나로써는 진정한 묵언이란 무엇인가에 늘 오감을 곤두 세우곤 했다.도시를 떠나 산골에 몸을 의탁 한다는 것 만으로 과연 이것이 묵언수행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핸드폰을 끄고 책 마저 버리고,강원도의 산골에 텐트를 치고 홀로 2박.......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장작불 독서
책을 열라 읽지 않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GOD콘서트에 넣어주고 진짜 벽난로가 있는 분위기 제법 있는 카페에서 책 두권을 앞에 둡니다.한권은 앞서 읽어 말미에 있는 기적을 이룬나라,기쁨을 잃은 나라이고,그 전에 앞서 중간즈음 까지 읽었던 멜서스의 인구론을 최대한 진도로 뽑아 볼까 합니다.멜서스의 인구론은 철지난 이론이라고 치부할수도 있겠지만,2018년부터 본격적인 인구절벽에 진입하는 우리로써는 눈여겨 봐야 할 대목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수출과 내수를 같이 하고 있지만,우리 경제형태도 이와 비슷합니다.외부적 부침이 심한 수출이 위축될때 내수에서 어느정도 받쳐 주어야 버텨 나갈수 있을것입니다.식량과 인구증가율.......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기적을 이룬 나라에 기쁨을 잃은 서민들..
역시 조간신문을 석간으로 읽어야 할 정도로 속도전을 치루고 있는 연말입니다.그래서 인지 요즘 책을 잡아도 초 집중이 되질 않아서 도통 진도를 뽑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다 오래 전 이 책의 저자가 운영한다던 맥주집을 간적이 있었습니다.당시 잘 나간다는 S전자 차장하는 친구,H중견 유제품 부장하는 친구,이렇게 셋이서였습니다.조선맥주는 맛이 없다.심지어 북한 맥주보다 못하다란 일간 칼럼으로 우리 맥주사에 일대 전환기를 안겨준 친구가 바로 이 책의 저자입니다.바로 다니엘 튜터란 영국인 기자가 쓴 책이기도 합니다. 가끔 눈을 감고 유체이탈해서 눈 감고 있는 나를 빤히 쳐다보는 연습을 해 봅니다.초집중 하다보면,마치 거울의.......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창업자의서재-조훈현,고수의 생각법
바둑과 인생은 공통점이 많다고 한다.그 공통의 본질엔 "생각"이란 것이 있다.생각좀 하고 살아야 이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제 갈길을 잃지 않고 오롯한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어렸을 적 아버지와 벗들의 바둑내기를 어깨넘어로 본 것 외엔 왠지 골치 아플것 같은 네모난 판에 흰색,검은색 돌은 이후 내 인생의 관심사 조차 되지 못했다.최근에 와서야 이세돌이란 걸죽한 고향 후배님이 있어 약간의 관심을 가져본 것 뿐이다.조훈현이란 이름 석자는 한국 바둑사의 보통명사다.바둑에 관심 없던 사람들 조차 자욱한 담배 연기속에서 미간을 찌부리며 요지부동이던 그의 바둑에 임하는 자세가 연상된다.그래도 골치 아픈건 어쩔수가 없다.바둑도.인.......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떠 밀려가는 삶
조간신문을 밤 열시가 넘어서야 볼 수 있는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읽어야 할 책들도 부담스럽도록 쌓여만 갑니다.그런 와중에도 희망이 보입니다. 조금만 더.. 그래. 조금만 더.. 건강 챙기는 연말 모두가 되셨음 합니다.추천 -
[비공개] [창업컨설팅]창업컨설턴트, 길위에 자세
동프로이센의 위대한 철학자 칸트는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두번 쯤 쉽게 접하는 사람이다.그의 철저하고 규칙적인 시간관리 때문이다. 그의 일상은 정확하게 이렇게 시작되고 끝이 난다. 새벽 4시55분 하인 람페가 칸트를 깨운다. 5시 기상 한다. 홍차 두잔을 마신 후 파이프 담배를 피운다. 입고 있던 잠옷,수면용 모자등을 쓰고 강의 준비 아침7-9시 정장차림의 학교 강의 9-12,45분 귀가 후 집필 12,45분-3,30분,방문 손님들과 식사,대화 오후3,30분 산책 나감 저녁후 독서 밤10시 취침. 마을 사람들은 칸트의 산책시간을 보고 시계를 맞췄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그가 소중히 여긴 사색의 산책길은 바람이 부나,눈,비가 오나 단 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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