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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65건
  • [비공개] F/W 맞이 MD 개편

    어머니께서 집을 파신다고 하시니 어쩌면 이번 F/W MD 개편이 제가 살아온 집에서의 마지막 MD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 S/S MD 당시에 제 방의 옷들 전부 누이의 방으로 (누이는 결혼후 분가) 옮겨 놓았었는데 덕분에 공간의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네요.이제 마지막 시즌을 당당히 거치며 서른두살로 업그레이드 될 준비를 해 봅니다.추석에 이게 웬 뻘짓인가, 싶기도.아, 결과적으로 1안 채택.
    Seoulist|2012-09-30 05: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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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울 역사 박물관

    오늘은 엊그제 관람했던 영화 에 푹 빠져서 조선말 역사나 한번 리뷰해볼까, 해서 엘 갔습니다.생각보다 사료를 전시하는 방식도 다채로웠고 특히나 '서울'이라는 공간을 다양한 미디어와 모형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그리고 특히나 근대 이후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조명하여 쉽게 사료에 집중하게되는 놀라운 효과를 불러일으키더군요.여튼간에 모처럼의 휴일을 신나게 쓴 것 같아 참 신나는 토요일이었습니다.제가 사는 삼청동(북촌)이 이렇게 좋은 곳인지도 처음 알았네요.후후후 경화사족이라니.
    Seoulist|2012-09-30 12: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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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에버랜드

    "우리 에버랜드나 갈까?"하고 우연히 던진 한마디로 정말 에버랜드를 갔습니다.밤에 울려퍼지는 눈부신 불꽃놀이도 좋았고,끝이 없이 계속되던 퍼레이드도 좋았고,이십년만에 타본 회전목마도 너무 좋았습니다.정말이지 모든게 좋았고, 아름다웠던 하루였지요.이 시간들,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겠죠?고맙습니다. 그리고 신도림 디큐브 아트홀에서의 뮤지컬!
    Seoulist|2012-09-29 1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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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림미술관 展

    대림 미술관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패션에 관한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곳 입니다.폴스미스, 칼 라거펠트에 뒤이어 이번에는 북유럽 가구를 대표하는 핀 율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다행히도 잡지 에 맨 뒷장에 티켓이 하나 꼽아져있길래 이번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죠.도슨트의 설명이 따라 삼십여분 진행된 전시설명은 관객의 참여를 동원하는 꽤나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다음 기획전시는 또 무엇일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Seoulist|2012-09-29 11: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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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2년 여름 휴가

    사실 이번 여름 휴가는 지난주에 메리어트 폴에서 함께 식사했던 것이 시작이자 끝이었습니다.이 이외에는 전부 일본에 있는 상업시설을 혼자서 바쁘게 둘러보고 오는 것이 전부였지요.사실 대한민국의 기업, 특히 대기업 중에서 여름 휴가를 12일이나 쓸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제가 롯데백화점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이기도 하지요.일반 회사들은 어떻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 싶어요.12일 조차 시간이 너무도 짧아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얼마 하지 못했는데 말이에요.내년 휴가는 더 오래, 그리고 애인과 꼭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Seoulist|2012-09-29 1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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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요기] 코드 쿠쿠로

    신주쿠 바로 옆의 요요기는 상당히 조용한 동네입니다.가장 유명한거라고는 요요기 공원.그래서 아마도 이곳에 code kukuro를 만들었을런는지도 모르겠네요.이곳을 설명하자면 음악, 미술, 패션, 요리, 꽃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다섯이 의기투합해도산공원 인근에 멋진 핫플레이스를 만들었다고 하면 되겠네요.고바야시 다케시가 전체 컨셉을 설계했고, 음악 프로듀서인 오사와 신이치가 음악을,인테리어는 카타야마가, 음식은 야스히로가 담당했거든요.고바야시 다케시는 미스터칠드런, 서전올스타즈의 프로듀스 및 무대공연을 담당했던 유명한 프로듀서입니다.예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http://yeobang.co.kr/4.......
    Seoulist|2012-09-26 01: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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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멋진 브랜드 발견5] 비앙키

    사실은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이고실제로 일부 고가의 자전거를 취급하는 곳에는 본 제품이 있습니다.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비앙키라고 하면 저는 가장 먼저 이러한 더치 바이크가 제일 먼저 떠오르거든요.그런데 알고보니 이렇게 멋진 가방도 취급하고 있는거지 뭡니까.사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전거에 그렇게 비용을 지불하는 단계는 아니라서고가의 자전거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악세서리류는 상대적으로 가격의 진입 장벽이 낮아이쁘기만하면 실제로 판매까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사실 브룩스 안장 같은 경우에도 15만원까지도 지불하니까요여튼간에 같은 이유로 이러한 브랜드.......
    Seoulist|2012-09-26 12: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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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멋진 브랜드 발견4] 저널 스탠다드 퍼니쳐

    어찌보면 일본 가구시장은 이케나, 니토리와 같은대형 리테일러가 장악한 듯 보이지만 이렇게 보면 또 셈세한 MD를 통해작지만 강한 소구층의 needs를 충족시킬 수가 있는 모양입니다.'루스틱 앤 어바니티'라는 매우 명확한 컨셉을 위해대부분의 상품은 중고품을 수작업 한것들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매장은 오사카의 난바파크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아직까지 매장을 그렇게 많으 쓰지는 않는 모양이에요.우리나라도 1인 가구가 늘고 교외형 거주형태가 늘어나면 앞으로이러한 시장은 점차적으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나중에 시간이 되면 거주 형태와 가구 시장의 규모에 대한 상관관계를 좀 연구해봐야겠어요.홈페이지는 이곳 입니다.http:.......
    Seoulist|2012-09-25 08: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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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멋진 브랜드 발견3] 덴함

    다이칸야마를 배회하다가 데님 하나에 꼿혀서 들어가서는 점원과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처음에는 그냥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인가, 했는데패브릭을 일본것으로 써서 일본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고요.원래 캐주얼 시장의 시작과 끝은 바로 데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최근에야 트루나 씨위와 같은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하는 브랜드 또는디스퀘어드나 디젤과 같이 남성성을 강조하는 워싱 데님 중심으로 양분화 되었지만사실 데님의 오리지날리티는 바로 디테일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죠.A.P.C의 컬러감에 리바이스의 정통성을 합한 아무 아름다운 데님입니다.아직 한국에는 정식 디스트리뷰터가 없는 모양이에요.http://www.denhamthejeanmake.......
    Seoulist|2012-09-25 08: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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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이칸야마] T-사이트

    정말 정말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세가지 꼽으라고 한다면책,사진,강아지,자전거,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다이칸야마에 있어요.이름하여 T-사이트.http://tsite.jp/daikanyama/서점 전문 체인인 타츠야에서 운영하는 곳 입니다.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얼마전 요요기에서 이러한 공간을 기대하고 갔지만 꽤나 크게 실망했었거든요.하지만 이 공간은 정말로 만족스럽습니다.무언가 새로운 한국적인 모델이 머릿속에서 막 그려져요.서점, 갤러리, 카페, 동물병원, 카메라샵, 레스토랑.어쩌면 교보문고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
    Seoulist|2012-09-25 08: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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