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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65건
  • [비공개] 전통의 재해석, 무인양품

    우리 회사와 관계가 깊은 외국계 회사들 중엔공교롭게도 high-end가 아니라low market식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곳들이 많습니다.49:51의 지분으로 출자한 인디텍스 코리아의 자라의 경우도,계열사 FRL KOREA를 통해 들어온 유니클로의 경우도,PB로 롯데백화점 또는 쇼핑몰에 있는 무인양품의 경우도 그렇습니다.백화점과 박리다매라니 참 아이러니하죠.어쨌거나 제가 이들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바로 무인양품입니다.No Brand, Good Product 라는 컨셉으로 시작한 이 브랜드는제품의 컨셉이 확실하면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지요.그나저나 얼마전 여자친구와 영플라자 4층에 리뉴얼 오픈한 무인양품을 보면.......
    Seoulist|2012-11-12 1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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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줄을 서시오!

    아시는 분들을 아실테지만 저는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무얼 파는지는 비밀이지만 어쨌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로거의 매일 백화점 매장들을 기웃거리며 트렌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CRM 데이터나 고객 조사는 믿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온라인에 누적된 쿠키 데이터나 로그 데이터 분석을 더 신뢰하는 편이고,사실 이보다도 고객이 줄 서있는 현상에 좀 더 집중하는 편 입니다.고객이 줄서서 살 정도의 상품은 정말로 좋은 상품인 경우가 많거든요.사실 현재 시점에서 보자면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는(계산하는) 매장은 루이뷔통이 유일합니다.항상 소공동 에비뉴엘의 1층에는 30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기 위해서 줄을 서서 들어가는.......
    Seoulist|2012-11-12 11: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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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음식에 패션을

    지난 1년 사이에요식업에 대한 이슈가 업종을 불문하고 불어닥치기 시작했습니다.어느 곳이 맛있다더라, 어디가 멋있다더라 하는 이야기들은 순식간에 블로고스피어나 SNS를 타고"너도 가봤니?"와 같은 일종의 특권의식, 내지는 우월감을 자아내도록 도와주었고자영업을 하고 싶어하던 은퇴세대나 취업을 하기 싫어하던 젊은 세대들을 유혹했죠.뭐 거품이나 어느 순간 정점을 찍고나면 터질 것이 분명하니 이를 지켜보는 긴장감도 나름 멀리서 지켜보면 재미있긴 합니다.여튼간에, 요즘 가게를 내려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하게 '이정도 맛과 가격, 인테리어는 해야한다'고 말해주고 싶은일종의 스탠다드와 같은 샵이 하나 있어서 살짝 소개할까 합.......
    Seoulist|2012-11-12 11: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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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신사동 사우나 추천

    어제 여친님을 모시러 합정을 가려 했으나 경기도 이천 출장을 다녀오니 6시. 두시간 남는 시간을 무얼할까 고민하던 중 리버사이드 호텔의 더 메디스파에 가기로 했죠. 일단 제가 너무 너무 만족했던 사우나의 사진을 보여주지 못해 이미지컷으로 대체합니다. 한강과 야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깔끔함' 아저씨냄새 나고 아이들 뛰어놀며 시끄럽게 굴지 않아요. 정말 조용하게 사우나와 마사지를 하며 쉴 수 있습니다. 특히나 레스토랑과 같은 부대시설이 훌륭한데 저는 식혜(6,600원)를 마셨는데 맛이 정말 좋더군요. 특히 더 메디스.......
    Seoulist|2012-11-11 02: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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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10월에 생각했던 것들 [2/2]

     12년 10월 31일 - 8:55 민은선 편집장님의 추천지 : 도산공원 럭셔리 북카페 http://tampr.tistory.com/298어머낫. 아메리카노가 만원이네. 펼치기 12년 10월 31일 - 8:18 AM 10월 31일변지석(Pyun, Jisurk)‏@jpyun 프레젠테이션 각 슬라이드는 3초만에 파악 가능해야. 마치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빌보드광고처럼. 글자 크게하고, 글자수 줄이고, 필요없는 그림, 로고 생략http://blogs.hbr.org/cs/2012/10/do_your_slides_pass_the_glance_test.html…쉽지 않아... 강추.. byunghee yeo님이 리.......
    Seoulist|2012-11-11 02: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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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추억의 편지

    화폐를 훼손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공소시효가 지난 것 같아 이렇게 게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떄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이 제게 준 생일 축하 편지에요. 영원히 간직하라고 이렇게 천원짜리에 적어서 주었는데 볼때마다'병희야, 넌 참 좋은애야'가 눈에 밟힙니다. 정말 착했었을지, 상당히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쭈욱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볼떄마다 되새기곤 합니다. 내일도 착하게 삽시다.
    Seoulist|2012-11-06 1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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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급 시험

    롯데그룹의 연례 행사이기도 한 과장 진급시험. 매번 선배님들 응원하러 갔었는데 내년에는 제가 가야하네요. 정말 시간이 참 빠르죠. 과연 내년에 제가 간부사원 승진을 할 수 있을런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여튼간에 모두들 실력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Seoulist|2012-11-05 1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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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선영씨와 상민씨.

    둘 다 모두 제가 사랑하는 입사 동기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메신저를 통해 서로를 다독이기도 했고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좋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 실력을 쌓는데 큰 도움을 주었죠. 이제 이 두분이 서로 사랑을하야 바야흐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즐거운 축가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나름대로 준비하느라 새벽까지 고생했답니다.)
    Seoulist|2012-11-04 12: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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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도둑님

    집에서 회사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 마을버스 타는 시가과 자전거로 가는 시간이 비슷해 작년 이맘때 자전거를 하나 입양했었죠.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데 기아가 있는 것으로 고르다보니 자이크 클래식 자전거로 선택했었습니다. 그게 정확히 작년 10월 3일이었습니다. (포스트 링크) 그런데 이번주 수요일 새벽. 집 앞에 세워둔 자전거를 누가 훔쳐간게 아니겠습니까. 늘 어머니께서 "훔쳐가니까 집 안에 들여놓거라"하시던 것을 "우리 동네에는 그런 사람 없어요"하며 웃어 넘기곤 했는데 이런 일이 있고나니 사람을 정말 믿고싶지가 않더군요. 앞으로는 사람을 덜 믿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도.......
    Seoulist|2012-10-28 02: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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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결심과 포기

    경제경영분야에서는 한달을 주기로 베스트셀러가 하나씩 나오면 절반 정도는 멘토들의 이야기, 또는 성공한 사람들의 수필이나 자서전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헌데 이들의 삶을 꿈꾸며 그들처럼 행복하고 싶다며, 보람있고 싶다며 이야기하는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는한비야의 말을 즐겨 인용하곤 하죠. (한비야를 좋아하진 않아요) "지금 하는 일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하지 않는다면 그 일을 그만하세요" 물론기성세대들은, 그리고 좀 인생을 안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렇게 이야기할 겁니다. "어딜가나 똑같이 힘들다." 아니면 "취업난에 어딜 갈 수나 있겠니?". 레파토리는 비슷하겠지만 여튼간에 결론은 '닥치고 출근'이란거.......
    Seoulist|2012-10-28 02: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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