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하이엔드, 라고 부르기엔 오만함 보다는 아티스틱한 예술가의 열정이 더 돋보이는단순히 패션 브랜드, 라고 부르기에는 유행과 타협하지 않고 여전히 트위드와 2.55에 목숨거는,이렇게도 글로벌한 시대에 IPO 없이도 PPR, 리치몬드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애호가들을 계속적으로 양산하는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패션 마케팅을 선보이는 샤넬.젊고 뛰어난 수 많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 사이에서90에 가까운 나이로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하는 정력가 칼 라거펠트와코코 샤넬의 오리지널리티가 빛을 발하는 이번 전시를 보니이들이 활동했던 20세기의 패션씬을 두고 미래의 패션사가들은'최후의 꾸틔.......

마조앤새디 블로그(http://blog.naver.com/majosady/30152032875) 에서 공지한 김장정모. 드디어 대망의 김장일이 다가왔습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였는데 적당히 추워 훈훈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추운날에도 좋은데 쓰일 김치라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찾아와주신 백여명의 지원자분들.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모든것을 기획하신 마조웍스 모든 관계자 분들 및 롯데 관계자분들수고 많으셨습니다.일요일 잘 쉬세요 ^^

잡화 MD팀의 동욱씨와 심사분석팀 나랑씨의 결혼식. 참 잘 어울리는 심성이 착한 두 커플이 이렇게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려합니다. 그 앞에는 오래도록 두분만의 멜로 드라마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2.12.1

패션업계는 꽤나 사짜가 많습니다.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수치화된 증거가 없이 업계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정성적 레퍼런스가 전부죠. 그래서 이곳에서는 평가절하도 많고, 거품도 많은 것 같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조엘 킴벨(Joel Kimbeck)은 정말 알려지지 않은 전문가 분이시죠. 그는 맨하탄의 패션 광고 회사 '바롱앤바롱', '립맨' 등을 거치며 캘빈 클라인, 버버리, 에스프리, 보스 등과 작업을 하고 이후 로드앤 테일러, 삭스피프스, 이세탄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캠페인을 수백여차례 현장에서 진행했죠. 우선 이러한 경을 가진 한국인이 거의 없는데 거기다가 일.......

조조와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본받으라면서도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영에 적용해 조직을 이끌어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사우스웨스트 항공사처럼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이야기만 할 뿐 어떤 사업분야가 블루오션인지를 찾는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는다.당기순이익과 부채비율, 감가상각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지만 이 수치들을 어떤 방식으로 읽고 해석해야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금의 조달과 운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지를설명하는 책은 없다.M&A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라면서도 어떤 기준으로 M&A의 목표회사를 고르고 얼마만큼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자주 MD팀의 안치우 과장님과 마조앤새디의 참신한 기획으로진행되는 제 1회 영플라자 나눔김장정모. 12월 1일 토요일에 롯데 본점 영플라자에서 만나요. 놀라운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시는 족족 인사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의 시작은 따뜻한 김장으로 시작하세요.

패션이라는 산업이 단순히 옷을 제조하는 것 이외에 이와 관련된 after market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취업 또한 잘 알고 하지 않으면 금세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무작정 연봉이 높은 회사로 가자니 상대적으로 비슷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고 정작 만나서 이야길 들어보면 세전이니, 세후니, 보너스 포함이니, 이래저리 말이 많죠. 여튼간 백화점 생활 5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어깨너머로 살펴본 패션회사들의 생리를 바탕으로 패션 회사의 범주를 조금 나누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크게 나누는 것은 직무에 따라서 구분을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큰 갈래로 마케터, MD, 디자이너.......

11월 15일 Nixon via @pinterest 닉슨을 볼때마다 전 미국대통령과 워터게이트가 생각나. 신방과 남학생용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음.http://pinterest.com/pin/347058715003926994/ … 11월 14일 IMF가 있었던 지난 97~98년에 해외명품 브랜드도 전부 들어왔었지. 97년에 프라다, 샤넬, 에르메스 1호점이 오픈하였고 12월에는 구찌가 청담동에 가두점으로 1호점을 열었고, 루이뷔통도 거의 비슷한 시점. 11월 14일 "직수입 전문 기업인 네오미오를 전략적인 파트너사로 선정, 이 회사의 핵심 멤버를 경영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랄프로렌, 코치, VF 등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한국에직진출이 엄청 늘어나고 있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