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Journalism would always be known for its relentless boosterism,as fashion writers typically slanted their reviews to flatter their designer buddies with shameless flackery and rarely a word.. (중략) In his 1989biographyChicSavagesFairchild writes: "The real issue is that in the fashion business, it's almost against the law to tell the truth, and anyone who steps behind the silk curtain to show how raw the business is can expect a rough time. Designers go to grotesque lengths to exaggerate thier concepts to the press.-, P26~27월스트리트 저널의 패션 컬럼니스트인.......

오늘 꿈에서 강아지들과 노는 꿈을 꾸었습니다. 한 세마리쯤 함께였던것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만 손의 그 촉감이 너무나도 절실해서 실제로 강아지를 만질 수 있는 애견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부평이고 이름은 펫톡.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를 웬만한 사람보다 좋아합니다)

원래는 "작지만 중요한 것들" 이라는 제목으로 상품과 쇼핑의디테일과 내러티브를 담아보고자 그렇게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팟캐스트 "타박타박 세계사"를 읽으며 운전을 하던 중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렇게 블로그 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근대의 천재시인이라 불리는 이상의詩 중에서도 같은 제목의작품이 하나 있더군요. 아마도오리진은 프랑스 파리의 봉 마르세 백화점이었을테지만 어쨌든 제 블로그가 아이디어들을 담은 하나의가게, 내지는 상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결정했습니다. 발음은 '오 마가쟁 드 누보테'이고 스펠링은 au magasindenouveautes 입니다. 새로운 것들로 가득차있는 가게에서 2.......

‏ 12월 31일 ‏ 아프리카 재벌 순위를 보니 2위는 니키 오펜하이머, 4위는 요한 루퍼트. 둘다 남아공의 사업가인데 한명은 드비어스의 대주주, 한명은 까르띠에를 소유하고 있는 리치몬드 그룹의 CEO이다. TNGT에서 구입한 와이셔츠. 이로서 12월의 쇼핑은 끝. pic.twitter.com/NVyV8jb9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침구류 세트 합체 완료. 시즌오프하니 세개 합쳐서 5만원으로 완성할수 있군요. pic.twitter.com/Hncfa1kS 12월 30일 ‏ 상여금 나오겠긔? 하고 그냥 일시불로 결재한 무인양품 침구류. pic.twitter.com/alR6gTQd 에이샵애서 진행하는 아이패드 렌탈 서비스. 요즘은 명품백도 렌탈해준다던.......

두둥. 소녀시대 새 음반에 발맞추어 이렇게 등장해주시는 센스. 당당히 1/2~13일까지 영플라자 지하 1층의 Y-놀이터에 팝업해주심. 이곳에서는 이런 것들을 팝니다. 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패셔너블하신 여신님들. "정말 천재적이세요" 이거슨 전문가의 솜씨.

롯데백화점 입사 이래로 수 많은 결혼식을 보아 왔는데 드디어 우리 66기 큰형님이 장가가게 되었네요.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 부디 아름답게 행복하게 사세요 ^^

쇼핑몰은 일종의 현상이나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에 대한 담론을 진지하게 형성하는 블로거는 http://mepay.co.kr가 있을 수 있겠네요. 새로운 업계 정보나 소식은 패션 에디터 http://blog.naver.com/tangstyle를 통해서 보고 있죠. 사실 패션계에 자신만의 관점과 크리틱이 있는 오피니언 리더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주관과 소신이 있는 분이라면 란스미어의 남훈 매니저 정도죠. 미술과 패션의 중간 지점에서 재미난 교양을 위해서는 http://blog.daum.net/film-art/를 볼때가 많습니다. '하하미술관'과 '샤넬 미술관에 가다'를 펴낸바 있는 신세계 백화점 출신의 재미난 블로거지요. 패션.......

해외 기업들을 살펴보면 미국은 VF나 Gap cop 또는 아베크롬비&피치가 있고, 유럽은 전통적으로 세계의 럭셔리 시장을 군림하는 PPR, LVMH, 라슈몽(리치몬드)와 비교적 신생 기업-이라해도 30년은 된-인 인디텍스(자라)와 H&M이 있고, 일본은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월드, 와코루와 같은 회사들이 있지요. 이들의 공통점은 소위 말하는 패션 전문기업이라는 점 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한국 패션 업체를 대표하는 기업은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신세계인터네셔날 등 소위 말하는 재벌기업(대기업)의 계열사들 뿐 입니다. 물론 신원, 대현, 나산과 같은 중견기업들이 있으나 이들의 매출액은 10여년전과 크게 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