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연한 기회에 치아님 블로그를 보고 많은 사연들을 읽으며 공감,위안을 받고 또 살아갈 힘을 얻고..저의 고민과 비슷한 내용이 보이면 꼼꼼히 읽고 그 고민에 답글을 달아주신 치아님 글이 꼭 저에게 주는 조언 같아서 읽고 또 읽고..그러다가 드디어 저의 고민을 용기내어 끄적여 봅니다~~서론이 너무 길죠? 그만큼 제가 많이 고민하고 망설이고 있어요..두서 없이 적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남편은 말이 별로 없고 온순한 성격에 적극적으로 저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냥 물 흐르듯이 결혼이 진행되어 부부가 되었습니다. 정말 서로를 몰라도 너무 모른채 결혼했는지 초.......

궁금한게 있습니다. 남편과의 성관계 후 남편이 사정을 하면 다음 날 아침에는 제 몸에 있는 남편의 정액이 쏟아진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 때는 정액의 양이 아주 적을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전혀 정액이 쏟아지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이건 뭔가? 하는 생각에 골몰하게 됩니다.남편이 사정을 할 때 일어나는 징후들이 있는데 심장박동이 엄청 크다거나 골반 주위의 동맥이 뛰는 것을 제가 체감할 수 있거든요. 헌데 이런 징후가 없을 때가 있고 남편이 사정을 했다고는 하는데 정말 한건지 안 한건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으면 남편이 저와의 성관계를 소히 말하는 의무방어전으로 하는건가.......

저에겐 A라는 친구가 있는데 예의도 바르고 유쾌하고 반듯한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한순간의 실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이제 곧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A는 오랜 시간 교도소에 있었기에 출소를 해도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우울해 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런 친구의 사정이 너무 안타까워 힘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주고싶지만 자칫 상처를 줄까봐 조심스럽네요.근본적으로 사람이 왜 살아가야하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그런것들을 고민할수 있게 관련된 서적을 교도소에 넣어주고 싶은데 어떤책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또한 응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이야기들이 친구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

안녕하세요 치아님. 남편과 관계 후 배가 아파서 질문드려요. 관계 가진 후 며칠 동안 계속 배가 살짝 아프네요.ㅠㅠ 물론 못 참을정도는 아니지만 꾹 누르듯이, 혹은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 아랫배와 배꼽 양 옆으로 있어요. 생리 전에 느끼는 묵직한 통증과 비슷해요. (하지만 PMS는 아니예요. 생리 때는 아니거든요..)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이는 정도라서요. 그리고 섹스 후 냉에서 아주 아주 약간 피가 보였어요. 정말휴지를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일만큼요. 그리고 후로는 피는 안 보였구요.난소(황체)파열로 배가 아플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참기 힘든 고통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정도로 배가 아픈 건 아니고 배.......

(오지콤: 오지상 콤플렉스의 준말. 오지상은 일본어로 아저씨를 의미함.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지 않은 여성이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를 사모하며 동경하는 형태 또는 사람, 경향을 나타내는 말 – 네이버 국어사전)이건 공개해줬으면 하는데요 오지콤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요 20대 후반의 여자가 자기보다 두배 정도 차이나는 아저씨들이 좋다하면 보통 어떻게 생각하세요?일과 관련해서 손님이든 사장이든 50대 이상의 아저씨들이 좋았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동네에서 다른일을 하고있고 아마 다신 볼수도 없지만 아직도 그리워요. 글구 반대로 그 나이대 아저씨들이 제가 그분들을 좋아한다 하.......

사연 주신 분의 요청으로 내용을 삭제합니다.------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담사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때는 바로 상담내용을 공유했던 내담자가 지금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씀해주실 때이니까요. 정말 다행입니다.~‘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이기적인가?’라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에 하나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그게 왜 문제일까요? 그게 나쁜 건가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으로부터 ‘행복’을 얻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행복이 더는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서둘러 그 관계를 정리하는.......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들어가 검버섯, 기미, 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며, 지구온난화로 그 양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가 4개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자외선 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어 화상, 피부암의 원인이 됩니다. 평상시는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가 15 이상이면 충분하지만, 여름철 물놀이에는 50 이상이 좋습니다.다만 햇볕은, 혈압을 낮추고, 비타민 D를 생성하며, 세로토닌을 만들어 우울증을 예방하기에 얼굴 외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햇볕에 노출되게 두는 게 좋습니다.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저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치아선생님 블로그도 꽤오랫동안봐왔고 관계수업이라는 책까지 소장하고있습니다. 오랜세월을 같이해온 저는 신랑을 누구보다도 믿고 의지하고 또 잘 안다고 자부해왔습니다. 제신랑은 남들이보기에도 언제나 FM이고 법과 도덕적인부분에서 만큼은 철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신뢰를 한번에 무너뜨린사건이 있었네요. 우연히 열어본 남편 핸드폰 속 그여자의 카톡을 읽게되었는데 그동안의 메세지들이 여과없이 지워지지않은채 그대로 있더군요. 심지어 동영상에 사진까지 있었습니다.저희부부는 말그대로 섹스리스 부부입니다. 이런상태에서 그 카톡을 보니 미쳐버리겠고 감당이안되더군요. 나는 거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