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중인 여성입니다. 저는 엄마의 매정함에 자랄때 많이 상처 받았습니다. 맞기도 많이 맞았고, 엄마는 무심한 아빠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곤 했습니다. 엄마는 저를 창피하게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제가 나온 대학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하죠. 대학도 부모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나왔고, 지금도 없는 월급에 생활비를 드리는 저는 그래도 인정받지 못하고 여전히 학력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엄마의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해하려고 하다가 아직도 친구 자식과 저를 비교하는 엄마의 모습에, 울컥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인정받고 싶은데 엄마가 인정을 안해주는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간관계도 잘 틀어집니다. 저는 맡.......

안녕하세요. 젊은 청년입니다. 유난히도 강한 성욕? 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위 혹은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머릿속에 온통 그런 생각 밖에 없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를 보면 가슴을 보고 엉덩이를 보고 그사람과 관계를 갖는 상상부터 하며, 이성으로 누군가가 1:1로 마주보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저 사람의 가슴은 어떻거 엉덩이는 어떨까.. 잘못된걸 알면서도 자동적으로 이런생각 뿐이고, 회사에서도 이런 생각 때문에 화장실에서 자위를 몇번이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하지만.. 자위를 자주 하면 할수록 피곤해지는건 어쩔수 없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도 있고 일주일에 3~4번정도 관계를 가.......

절친과 헤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이 친구와 만나면서 모든 시간이 행복했던 것은 아닙니다. 성격이 저와 반대인 친구라서 상처받는 시간이 더 많았죠. 하지만 그때마다 “친구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속 좁은 저를 나무랐습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일들도 아니었고요.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제 안에 이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서 최근에서야 이런 저런 얘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나는 많이 힘들었다고요. 너무 과거 일이라 얘기하기가 민망했지만, 제가 기억하는 일들 모두 다 얘기를 하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제 마음이 그랬다는 것을 이야기 했어요. 저는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사과를 받으면 그동안 서럽.......

안녕하세요. 20대 남성입니다. 여친과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습니다. 서로 취향이나 성격도 잘맞고 너무 좋습니다. 이 여자와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다만 딱 한가지 저와 안맞는게 있는데 바로 여자친구의 옷 스타일입니다. 남자가 여자친구의 복장때문에 고민을 하면 보통은 여자친구가 달라붙는 옷을 입거나 노출을 해서 고민일텐데 저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씨스루나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스키니진을 입으면 너무 좋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이런류의 옷을 입지 않습니다.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불편하다, 남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는 이유로 꺼려하는 눈치입니다. 다른걸로 다퉈본적은 한번도 없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궁굼한점이 생겨서요. 제가 의아했던건 친구가 섹스를 아주 좋아하는데, 섹스를 못하면 살이 찐다면서 섹스를 자주하면 살이 빠진다 했다는데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요? 또 산부인과에서 질의 길이가 쨟다고 섹스할 때 조심해서 하라구 했대요. 그래서 제가 쨟다는 기준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서로 엇비슷하지 않을까 하니 의사가 쨟다고 했을땐 일반인 보다 많이 쨟으니까 표현을 그렇게 한거 같다고..남자와 섹스를 하면 몸에서 뭐가 정말로 단 한방울도 않나오고 아프고 섹스하고 나면 며칠간은 몸이 너무너무 아프다는데 며칠동안 아플정도로 그런 여성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어떤 남자가 그러던데, 어떤여성은 섹.......

이번에 헤어진 남친 만나기 전 남친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성격에 남자답고, 여태 만난 사람중 저를 가장 챙겨주고 진심으로 위해주고, 걱정해주고 든든했어요. 부모님보다 잘해주었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자상하고, 아빠처럼 따듯하고..근데 이 남자도 단점이 있어요.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다른 여자에대한 환상? 그런걸 여과없이 얘기하고, 스타킹 신은여자만 보면 환장하고, 애무도 별로 없고 바로 삽입하려고만 하고, 옛여친을 못잊었다느니 그런 얘길하고도 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 이에요. 하지만 제가 아프다하면 달려오고 부르면 바로 달려오고..이런남자도 처음이라..지인에게 얘기했는.......

원나잇으로 여자를 만났습니다. 매력 있는 여자였는데 남친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장난처럼 만났기에 그게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물론, 만나다 보니 정이 들었지만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남친에게 죄책감이 들어 나를 더 만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헤여지는 거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내게도 마음 추스릴 시간 조금만 주면 안되겠냐 나도 너무 힘들다 아무리 애원해도 미련없이 돌아서더군요 그래도 애틋한 이별을 생각했는데 함께 지낼때와는 너무 다른 그사람의 태도에 비참해 지더라구요 친구들은 남친있는 여자를 만났으니 다 니 업보라고 하며 모두 저만 비난하는데 저두 너무 힘든데 마음둘곳이 없.......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얼마 전 아버지의 파산으로 가족이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며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또 우연하게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고요. 아마 제가 민감해서 많이 화나 짜증을 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곁에 있어주기 힘들다고 하네요. 문제는 제가 극심한 스트레스후 발기부전을 격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부터 아침발기가 되지않아서 혹시나해서 야동을 한번 보았는데 흥분도 안되고 발기도 되지 않습니다.... 시각적으로 별 감흥이 없네요...많이 걱정되는데 병원을 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 스트레스는 발기부전을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발기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