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님 저는 학생입니다. 얼마 전 본 시험에서 특정 과목을 망쳤는데, 그 과목은 사실 어머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학원에 돈도 많이 쓰고 계시고요. 그래서 많이 실망하신 것 같습니다.시험을 망친 이유를 제가 설명드렸는데 어머니는 그게 아니라고 자신만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전 긍정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 이제는 네가 알아서 해라.”라 말씀하시고는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서로 입을 닫은 상태가 그냥 이어지고 있습니다.어머니께 사과하는 편지를 써서 드렸는데, 어머니는 그걸 보시고도 그냥 아무 말씀도 없으십니다. 내가 화나게 한.......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첨부해 드린 글을 보게 되었고, 정말 제가 쓴 것처럼 제 얘기라 깜짝 놀랐습니다.저는 유난히 화목하고 사이좋은 가정에 학벌직업도 남들보기에 괜찮고 친구들 포함 인간관계도 모난 사이가 별로 없습니다. 항상 잘 웃고 다니고 긍정적이라, 연애를 시작할때에도 남자들은 그런 제 모습에 호감을 보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사이가 깊어질수록(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제가 이상해집니다. 이상한 걸로 꼬투리 잡아서 싸움을 만들고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야 분이 풀리고, 싸움이 커질때면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싸움이 풀리고 나서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의 카톡을 읽어.......

사정없이 자위나 섹스를 하다보면 쿠퍼액은 나오는데, 이 상황에서 사정을 안하면 역행성 사정이 생길 수 도 있나요? 역행성사정이란 게 사정 직전에 음경을 압박하는 등 억지로 사정을 막는 경우에 생기는 건지, 아니면 쿠퍼액이 나오는 정도에서 사정을 하지 않을 때도 생길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보내주신 사연에 답변을 드리려면 먼저 ‘역행성 사정’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역행성 사정은, 사정은 했는데 정액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남성들은 종종 소변이 제법 급해도 음경이 발기되면 소변보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건, 정액을 요도.......

치아님, 전 정말 못난 사람입니다. 저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예쁘고, 당당하고, 뭐든지 잘하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습니다. 저요? 정반대죠. 항상 우울하고, 자신감 없고, 억울할 때도 할 말 잘 못 하고, 남자들에게 인기도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데서는 이 정도는 아닌데, 그 친구를 만나면 더 비교돼서 위축되는 것 같아요.한번은 수업과제로 친한 친구를 소개하는 게 있었는데 친구는 저를 “마음이 약하고 생각이 많으며 혼자 속앓이를 많이 하는 친구”라고 하더군요. 나쁜 뜻이 없다는 건 알지만, 누구 때문에 내가 그런데 싶어 화가 나더군요. 당분간 친구와 연락도 만남도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될까요? 저.......

https://youtu.be/sOXC15gcGp8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내용을 일부 창작한 후 익명으로 진행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적어주시면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담료는 후불이며, 아래 배너를 참고하세요.상담사 치아 드림

여자친구가 딜도를 쓰는데 딜도가 제 것보다 훨씬 큽니다. ㅠㅠ 딜도의 크기가 크고 딜도로 인해서 자극을 더 받으면 그 딜도의 크기보다 작은 남자한테서는 만족을 잘 느끼지 못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자신에게 알맞은 딜도의 길이와 굵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질의 깊이도 다르고, 흥분 시 질의 확장 능력도 다르며, 클리토리스의 위치와 크기도 달라서 딜도의 생김새에 따라 성적 자극의 강도가 다를 수 있거든요. 따라서 정말 자신에게 맞는 딜도를 찾으려면 다양한 종류로 몇 번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딜도를 사용한다고 해서 질의 깊이.......

다른 여자에게 아주 잠깐 한눈을 팔았습니다. 물론 결코 육체적인 관계를 갖진 않았습니다. 그저 몇 번 사적으로 만나 밥 먹고 차를 마신 것뿐입니다. 술도 못 마시는 여자거든요.그런데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저를 외도하는 남편으로 생각하고 저에게 많은 실망도 하고 화도 많이 났습니다. 제가 용서 받을 수 없는, 아내의 자존감을 짓밟는 아주 나쁜 행동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뻔뻔하게 했습니다.정말 아무런 일도 없었지만 그건 이미 중요한 게 아니였고 믿지도 않지요.....저라도 안 믿겠지요.... 저를 아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던 아내였기에 저에 대한 배신감은 말도 할 수.......

안녕하세요, 치아 선생님!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너무 뒤숭숭한데 선생님 부디 아무 건강의 문제 없이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친구관계로 상담 드린 적이 있는데,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 다시 연락드립니다. 이번에는 스트레스 문제입니다.제 고민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니 조언하기 힘든 영역일테지만, 제가 생각할 때 제 현재 태도가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개선을 하고 싶습니다.저는 어떤 스트레스 원인을 마주할 때, 주로 무던하게 넘어가려고 하는 스타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