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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에 대한 검색결과1654건
  • [비공개] 한진해운 파산

    내일 다시 방송들어 갑니다. KBS 부산 제1라디오 표준 FM 1 103.7MHZ (울산 : 90.7MHZ)♣ 영산대 경영학과 한성안 교수 ♣ 방송시간 : 3월 3일 금요일 오전 08:45 - 08:57 많이 청취해 주세요! 한성안(영산대 교수, 경제학)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3-02 05: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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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3.1절의 위안부

    1년 전 3.1절에 쓴 글입니다. 일본군 성노예로 생을 망친 할머니(위안부)를 소재로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판결과 관계없이 나는 문학가가 역사와 사회과학의 주제를 너무 무모하게 다룬 점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저서라고 봅니다. 교수들의 비과학적 태도도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요인이군요. 3.1절에 위안부할머니들의 아픔을 다시 기억하다!----------------------------을 관람한 후 요즘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박유하교수의 가 떠올랐다. 박유하가 자신의 저서에서 부각한 ‘화폐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매춘’ 위안부의 모습은 내가 지금까.......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3-01 09: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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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재인과 이재명을 위해.

    지난 주 내가 내린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에 대한 품평이 화제가 되었나 보다. 이미 3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읽고 공유하여 견해를 제시해 주셨다. 각 지지자에 대한 찬반이 열을 내고 있다. 비난에 가까운 반론도 있지만 나는 그것을 극단적으로 나쁘게는 보지 않는다. 화나면 욕도 하고 표출해야 정신건강에 좋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의 단점을 확실히 지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비난을 외면해 버릴 지 쓴 약으로 삼켜 거듭날 지는 수용자의 태도에 달려 있다.강한 비판이 문제가 아니라 근거 없고, 합리적이지 않으며, 대화의 규칙을 어기는 비판이 문제될 뿐이다. 규칙이 무너지면 복싱이 아니라 양아치들의 쌈박질이 될 뿐.......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28 10: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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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 심판의 날!

    게을러서 신문을 일일이 챙겨보지 못합니다. 찌질한 박근혜와 교활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개략적 내용만 알고 대충 따라갈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후원하는 뉴스타파가 잘 정리해 놓았군요. 찌질한 일배와 무식한 태극기할배들과 같은 수준의 변호사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 알 수 있는 방법이니 이리저리 기웃거리지 말고 시간내 시청해 보세요. 후원할만 하군요. 한성안(영산대 교수, 경제학) 한성안 교수의 저서: 저자의 수익금은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새로 나온 책입니다! (한성안, 왕의 서재, 2017)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792176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25 12: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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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회간접자본건설과 지식인의 양심

    앞글에서 저는 지식인의 양심에 관해 적었습니다. 오늘은 그 관점을 생활경제에 적용시켰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경전철, 고속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건설 과정에 지식인들의 비양심적 수요예측을 조명합니다. 교수출신 장관, 비서관 등 지식인이 없었더러면 최순실게이트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입니다. 지난 금요일(2017-02-17), KBS1 라디오 부산 에서 방송한 내용입니다. 최근 부산-김해간 경전철 이용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 부산경실련은 부산시에 대해 북항대교 사업자와 운영방식 변경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교.......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22 11: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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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품평

    1. 요즘 내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 솔직한 인성, 치열한 지성, 따뜻한 감성! 책 발간을 앞두고 있는데 출판사가 제목을 만드느라 엄청 고심 중이다. 이번에는 시장을 잘 아는 출판사에게 제목을 맡겼는데, 나도 한 다리 끼어들고자 ‘극겸손’ 모드의 제목을 제시했더니 요즘 저자 자신을 디스(!)하면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다며 당장 거둬가란다 ㅋㅋ. 자신 있고 실력 있으면, 그런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게 솔직하고도 전략적으로 적절하며, 자신 없고 실력 없으면, 괜히 출판사 고생시키지 말고 찌그러지는 게 좋다는 말이리라. 사람 좋게만 보여선 선택을 못 받는 모양이다. 그리곤 필자 프로필과 사진을 부탁한다. 그렇다면 조옷타! 엉.......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18 02: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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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돈과 권력에 포획된 지식인

    앞글에서 잠시 언급한바 있지만, 지난 목요일(2/9)엔 서울에 있었다. 한국경제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의 토론자로 간 것이다. 토론비 받고 잘 놀았던 사연에 대해선 이미 풀어 놓았으니 재론할 필요가 없다. 지정토론자로서 읽어야할 논문의 제목은 양채열 교수(전남대)의 “학자 integrity와 사회시스템: 경제학자의 포획(capture)을 차단하기 위해”였다. integrity의 적절한 우리말 표현이 발견되지 않아 원어를 그대로 쓴 것 같지만, 글 전체 맥락과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행동방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아마 ‘진실성’ 정도로 번역해도 될 것 같다. 엄격한 논문의 형식을 취하지 않고, 관련된 관점과 대안들을 개조식으로 적절히 배.......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16 02: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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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헌법재판소 출석

    지난 목요일(9일)엔 한국경제학회에서 주최하는 경제학통합학술대회에서 페친인 양채열교수(전남대)께서 논문을 발표하시는데 토론자로 나가게 되었다. 멀리 서울로 가는 게 싫어 2년 전부턴 토론제의를 거절해왔지만, 잘 아는 분이 학회를 끌어나가고 있으며 제의를 거절하지 못한다. 생면부지의 분이지만 페친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라 선뜻 수락했다. 발표문 주제도 내 관심사에 해당한 것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토론사례비와 여비를 지원해 준다는 사실에 홀가분하게 응하게 된 것이다. 지방에서 학회가 열리면 서울사람들에겐 숙박비가 제공되지만 지방교수들이 서울로 가면 토론사례비는커녕 차비도 안 준다.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11 03: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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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활임금은 경제와 사회의 발전? 퇴보?

    생활임금(living wage)은 최저임금, 기본소득(guaranteed income) 등과 함께 저소득층의 인간적인 삶을 위해 중요한 수단이다. 이것들은 영국 산업혁명시기 1795년 스핀햄랜드(Speenhamland)에서 시작된 임금보조제도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스핀햄랜드제도는 현대사회의 최저임금제도의 기원쯤으로 생각되는데, 이것이 발전해 '생활임금'이 되었다. 생활임금은 1994년 미국 볼티모어시에서 비로소 시작되었다. 그게 21세기에 이르러 한국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생활임금의 출발점이라고 불 수 있는 스핀햄랜드제도에 대해 의외로 칼 폴라니(K. Polanyi)는 (1944)에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를테면, 노동자.......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09 11: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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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트럼프의 노동자들

    인간이란 무엇인가? 모두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니 결국 물질적 존재일 수밖에 없다. 이 견해에 따르면 인간과 물질의 차이는 물론이고 인간과 ‘짐승’의 차이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혼이니 정신이니 마음이니 하는 ‘형이상학적 상부구조’는 물질의 반영인 허상일 뿐이다. 일종의 물질 환원론이다. 대략 유물론(materialism)의 인문학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이런 인문학 위에서 서 있는 경제학자들은 재화(goods)와 서비스(service: 용역이라는 내게도 낯선 용어로 번역되기도 하지만)를 조달하되, 그 가운데서도 ‘재화’를 조달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그것도 가능한 한 많이! 요즘 한창 비난 받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의 인문학적, 그리.......
    한성안교수의 경제학광장|2017-02-07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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