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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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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화하는 서비스

    VentureBeat에 올라온 'Quora는 차기 블로그 플랫폼인가? Q: Is Quora the next big blogging platform?'라는 기사를 읽고 또 생각에 잠겼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소셜Q&A 서비스인 Quora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을 선보임으로써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는 온디멘드형 지식축적이 아니라, 평소의 경험과 지식을 오프디멘드형식으로 블로그에 쌓고 필요시에 관련 질문과 매핑시켜주는 것을 다루고 있다. 답변의 추천수에 따라서 노출순위도 결정하고 또 기존에 적었던 글들을 답변에 링크를 걸어서 트래픽을 유도하는 등의 메타블로그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앱의 리치텍스트에디터를 통해서 모바일에서의 사용경험도 향상시켜주고 있다고 합니다. Quora가 소셜Q&A라는 이름으로 런칭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후에도 간혹 유명한 스타트업 CEO 또는 개발자들이 직..
    nthought|2013-02-06 10: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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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팔로워십

    구글에서 '리더십'을 검색하면 약 16M건이 나오고 'leadership'을 검색하면 385M건이 검색되어 나온다. ('서점가에 가면 리더십에 관련된 책이 넘쳐난다'라고 글을 시작하면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은 것같다.) 바야흐로 지금은 리더십의 시대다. 조직의 크기나 종류에 무관하게 리더십을 중요하게 여긴다. 잘 나가는 조직은 리더십이 좋아서 그렇다고 말하고, 그렇지 못한 조직은 리더십의 부재에서 원인을 찾는다. 선거결과에 따라서 희망을 보기도 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불과 한달전의 절망감을 떠올리면 된다. 과거 조직론에서는 매니저먼트가 중요했는데, GE의 잭웰치 시대를 거치면서 매니저먼트보다 리더십에 더 방점을 두는 시대로 바뀐 것같다. (잭웰치가 리더십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잭웰치가 거대조직 GE에서 매니저먼트하지 말고 리딩하라는 ..
    nthought|2013-02-05 09: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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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이트] 트윗핑 TweetPing

    Wired에 재미있는 사이트가 하나 소개되었습니다. (Wired 기사 링크) Tweetping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이름 (Tweet + Ping)이 의미하듯이 전세계에서 올라오는 트윗의 활동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역별로 트윗수나 단어수, 최근에 사용한 해쉬태그 등을 보여줍니다. 기능면에서는 특별할 것도 없지만, 이렇게 트위터의 활동성을 시각화해서 보여준다는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이정도 데이터라면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했을 법하고, 하단에 명시되었듯이 Node.js 등의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경에 화면을 캡쳐했는데, 트윗의 절반 이상이 북미 (NA)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바로 화면을 캡쳐해서 수치가 높지 ..
    nthought|2013-02-04 0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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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효과적인 회의를 위한 9가지 규칙

    IT트렌드/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VectureBeat에 '9 unusual, effective rules for successful meetings'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평소에 회의가 많아지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회의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그래서 더 효과적인 회의를 할 수는 없을까?도 종종 고민하는데, 몇 가지 힌트/프랙티스를 제공해주는 것같아서 공유하려 합니다.VB의 글은 Urban Airship라는 실시간 위치기반의 푸쉬 노티피케이션을 지원하는스타트업의 회의실에 오른쪽 사진과 같이붙어있는 9가지의 Meeting Rules을 옮겨적은 것입니다. Do we really need to meet?정말 필요한 미팅인가?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불필요한 회의는 애초에 계획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회의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Schedule a start, not an end to your meeting – its over when its over, even if that’s just 5 mi..
    nthought|2013-02-04 09: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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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동영상] Disney's Paperman

    며칠 뒤에 공개할 글을 하나 적고 있는데, Wired에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Paperman이라는 Disney의 애니메이션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는 뉴스입니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제가 적던 글과 완전 일맥상통한 것이라 신기하네요. Pixar의 애니메이션을 보러 가면, 본편 앞에 보여주는 단편에 많은 기대감을 갖는데... 디즈니 (Pixar를 인수했음)도 이런 짧은 애니메이션을 디즈니식으로 만들어서 많이 공개가 되면 좋겠네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nthought|2013-02-03 1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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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표성, 나는 어떻게 기억될까?

    연초에 올해 연봉계약서를 사인하기 위해서 유닛장님과 면담을 가졌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면담 말미에 올해 이루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보셔서, 짧게 생각하고 나서 바로 내 이름으로 내세울 수 있는 대표 서비스를 하나 갖고 싶다고 했다. 다음에서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했지만, (서비스의 크기와는 무관하게) 딱히 '이건 내 자식이야'라고 우길만한 것은 없었다. 많은 것들을 했지만 결국 내 것은 남지 않았다는 얘기다. 여러 사람들이 협업을 하기 때문에 서비스에서 내가 차지하는 영역이 작은 경우도 있고, 데이터 분석 및 제공이라는 것이 인터넷/포털 서비스에서 밖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서비스를 처음부터 기획했거나 개발의 전과정을 담당했던 사람들이라면 이건 내 서비스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그들 서비스에서 내 역할..
    nthought|2013-02-01 09: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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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간이 멈춘 모슬포, 공간에 갇힌 방주교회

    지난 일요일에 하가리에 다녀온 이후로 다음주말을 기다렸습니다. 딱히 할 일이 정해져있지 않았지만, 그냥 근처에서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만 가졌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모슬포입니다. 일전에 짬뽕로드에서 먹지 못했던 홍성방도 가보고 싶었고, 2010년도에 일제치하에 만들어졌던 적산가옥을 찾아나섰던 때 (결국 적산가옥은 보지 못함) 처음 봤던 마치 70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세트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그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길을 나섰습니다. 모슬포를 다녀오면서 GET5 때 갔던 알뜨르비행장에도 잠시 들렀고, 그리고 계속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이타미준의 방주교회에도 다녀왔습니다.모슬포에 있는 홍성방은 매운 짬뽕으로 유명합니다. 빨간해물짬뽕 보통 맵기로 시켰는데 (진짜 매운 것도 있음) 다른 ..
    nthought|2013-01-19 05: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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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신은 혁신의 방해자인가 장려자인가?

    기업의 여러 가지 케이스스터디를 잘 보여주는 HBR (Harvard Business Review)에 혁신을 방해하는 9가지 습관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대략적인 내용을 옮겨적습니다. 혁신을 방해하는 9가지 습관Be suspicious of any new idea from below -- because it's new, and because it's from below. 밑에서 올라온 (부하가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항상 의심스러워한다. 즉 경험과 권위가 없는 이들에게서 온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검토하기에 앞서,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의심부터 한다.Invoke history. 과거를 회상한다. 즉, 과거의 실패했던 경험들을 들춰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패했던 그것과 유사하다고 바로 죽여버린다.Keep people really busy. 사람들을 바쁘게 만든다. 직원들을 바쁘게 만들어서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In the name of excellence, encourage cut-throat competition. 탁월함을 ..
    nthought|2013-01-18 09: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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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마추어를 시기하는 프로들

    대한민국의 뉴스기사들에 별 기대는 하지 않지만, 최근 가장 불편한 것 중에 하나는 무한도전 '어떤가요'에서 정형돈이 불러서 1등을 차지한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일주일 넘게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강북멋쟁이'에 대한 시기성 기사들입니다. 처음 한두번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1등 기간이 길어질수록 계속 쓸데없는 논쟁만 일으키는 듯합니다. (참고. [기사/주장들이 쓰레기니 굳이 읽어볼 필요는 없어요.]박명수가 소녀시대를 제친 게 욕먹을 일인가, 음원차트 돌풍 ‘무한도전’, 씁쓸함이 뒤따르는 이유,'강북멋쟁이' 돌풍에 가요계 '씁쓸', ‘강북멋쟁이’를 둘러싼 대중과 음악인의 갈등, 잘 나가는 ‘강북 멋쟁이’…가요계는 상실의 시대,‘강북멋쟁이’ 돌풍에서 읽어야 할 것들, 강북멋쟁이 인기가 오히려 불편한 무도?, 연제협 “무한도전 ..
    nthought|2013-01-17 09: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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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제목이 낚시다. 이 글에서 특정 도서의 이름은 전혀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트위터를 통해서 요청을 받았다.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들이 있나요? 작년 3월에 제 생각을 바꿔준 책 7권을 선정해서 글로 적은 적이 있다. (참고. 생각을 바꿔준 몇 권의 책) 내가 이렇게 몇 권의 기억남는 책을 선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나의 관점과 경험에 맞는 책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즉, 누구에게 추천해주기 위해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내 얘기를 하기 위해서 선정했다. 그러나 누군가를 대상으로 책을 추천해주는 것은 나의 관점뿐만 아니라 추천받는 이의 관심사도 고려해서 책을 선택해야 한다. 더우기 대학생이라는 다양한 무리를 위한 책을 선정에는 더 어렵다. 그래서 나는 특정 책을 선정하지 않으려 한다. 각자의 관심사와 경험에 맞는 ..
    nthought|2013-01-16 09: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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