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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움 연구소

20년차 광고인이 맛보고, 멋을 기록합니다. 광고, 문학, 음악, 음식, 영화 등 세상의 모든 Creative들을
블로그"나 다움 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262건
  • [비공개] [오늘의 LP] Mr.Big (미스터 빅) Lean Into It (..

    * 발매일 : 1991년 3월 26일 * 중고 앨범 예상 가격 ※ 네이버 2025. 1. 1 _ 12건 기준 - 최저가 : 12,000 ~ 최고가 50,000원 - 평균가 25,992원 ※ 새앨범 최저가 61,270원 ---------------------------------------------- * 취득일 : 2024. 4. 12 * 취득 경위 친한 CD님과 술자리에서 LP 수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 갑작스러운 전화 한통화 "잠깐 내려올 수 있니?" 뭐지? 하고 내려갔는데 CD님께서 본인이 요즘 잘 안듣는 앨범들이라며 10여장의 앨범을 주셨다. 그 가운데 있던 앨범 [Lean Into It] LP로 ROCK을 경험해보지 않았었는데 듣다보니 ROCK 앨범들의 매력에 빠져서 한동안은 유명한 밴드.......
    나 다움 연구소|2025-01-01 06: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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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음악] 2024년 마지막날 플레이 리스트 151

    지니에 최근 생긴 기능 중에 "#빠른선곡"이라는 기능이 있다. 최근에 내가 골라 듣는 곡 중에서 ai가 빠르게 비슷한 곡을 골라서 들려주는 기능인데, 어제 저녁부터 듣기 시작한 플레이 리스트.... 대박이다.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시작으로 한 곡 한 곡 축축하게 젖게 하는 곡들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너무 좋은 곡들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다사 다난 했던 2024년 마무리 하는 시점에 나도 나중에 듣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골라 들을 수 있도록 리스트를 기록으로 남긴다. 미안해요 _ 김건모 참 다행이야 _ SPAPA 희재 _ 성시경 남자를 몰라 _ 버즈 응급실 _ izi 사랑했나봐 _ 윤도현 ..사랑했잖아... _ 린 거리에서 _ 성시경 가시.......
    나 다움 연구소|2024-12-31 11: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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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광고] 삼성생명 _ 라이프놀로지 랩

    삼성생명은 합니다 보험회사를 넘어서. 모험회사가 되기로. 매뉴얼의 한계를 넘어. 가보지 않던 길을 가고. 생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뛰어들고. 그렇게 보험을 넘어. 모두를 행복하게 할 놀라운 방법을 찾아내니까. 기대하세요. 라이프를 바꿀 똑똑한 아이디어. LIFE NOLOGY LAB 삼성생명 ---------------------------------------- 보험회사에서 모험회사로 개념의 전환이 좋았다. 모험회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정해져 있고,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매뉴얼 / 생각의 경계 / 보험을 넘어 미지의 것이지만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목표에 닿아있는 것들 행복, 인생, 밝고 긍정적인 것들 브랜드를 틀에서 끄집에 내서 사람들의 눈.......
    나 다움 연구소|2024-10-25 09: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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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음악] 그 손을 내게 주오 La ci darem la man..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 이탈리에서 640명 / 독일에서 231명 / 프랑스에서 100명 / 터키에서 91명 스페인에서 무려 1003명이나 되는 여자들을 유혹하는데 성공한 천하의 바람둥이 돈 지오반니 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부터가 흥미로웠다. 그 오페라 중에서 약혼자를 가진 체를리나를 유혹하는 노래 '그 손을 내게 주오' 또는 '우리 함께 손을 잡고'라고 번역 되는 La ci darem la mano 부와 권력으로 여자를 현혹하고 자신을 향한 사랑은 진짜라고 믿게 하는 나쁜 남자의 언어가 무엇인지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로 보여주는 명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UV7k9S3Kc 돈 조.......
    나 다움 연구소|2024-06-25 11: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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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문장] 모든 이야기에는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네.

    모든 이야기에는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네. 같은 장소에서 같은 걸 보고 들어도 각자에게 들어보면 다들 다른 이야기를 하지. 내가 보고 듣고 겪은 일도 어떤 땐 사실이 아닐 때도 있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른 채 겪었거나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거짓이 사실이 되는 경우도 있지 이래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 같다. 친구간 / 연인간에도 같이 경험한 내용이 다르듯 자신이 유리하고, 좋았던 것 위주로 편집되고 기억되는 인간의 기억력 나이가 먹고 경력이 쌓일 수록 그래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진다. 무엇이 맞고 틀리는지 확언하기 어려워진다. - #사실, #거짓, #구분법, #문장, #오늘의문장, #기억의편집, #추억, #기.......
    나 다움 연구소|2024-06-24 05: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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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광고] 하나은행 _ 유진이의 달달하나는?

    오늘 신문을 펼치고 넘기면서 유일하게 눈길을 잡아 끈 신문 광고 안유진, 모델을 잘 활용한 은행 광고 뷰티 브랜드의 잡지 광고처럼 레이아웃을 잡았다. DALDAL 잡지 타이틀 같이 구성하고 금리 / 혜택 등을 서브 타이틀처럼 잘 구성해서 카피를 다 읽어보게 하는 힘이 있는 아트가 좋은 광고였다. 모델의 힘도 있겠지만 Layout만 달라져도 광고를 보는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 사례로 보여준 좋은 광고였다. #하나은행, #안유진, #아이브, #광고, #인쇄광고, #신문광고, #은행광고, #달달하나, #최대연3%, #금리까지달달, #급여이채통장
    나 다움 연구소|2024-06-24 05: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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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광고] 한화손해보험 :시작에 힘을 더하다 (김지원)

    [Copy] 일상의 작은 다짐도 평생의 큰 꿈도 중요한 건, 해내는 것보다 해보는 것 시작에 힘을 더하다. 한화손해보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이들에게 도전에 두려움을 느끼고, 시작의 출발점에서 머뭇거림이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말 같아서 메모를 남겼다. 나에게도 필요한 말 같아서.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토닥이는 말 같아서. 따뜻해서 좋다. 이말. #도전, #시도, #스타트, #의미, #응원
    나 다움 연구소|2024-06-14 04: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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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문장] 우울한 하루를 1초 만에 바꾸는 방법

    봄비는 농부에게는 기름만큼이나 귀한 선물이지만, 행인은 괜히 흙탕물이 튄다고 싫어하고, 가을 달이 휘영청 밝아 보기도 좋고 다니기는 좋지만, 도둑들은 밝아서 싫어하는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드라마 그 장르를 결정하는 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렸다는 말에 극! 공감한다.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광고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긍정적인 사고라고.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이 수만가지의 단점 속에서도 하나의 장점을 찾아 사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 하는 일이니까. 아무리 싸구려 제품도 싸다는 장점은 있으니까. 나는 광고라는 일이 그래서 좋다. 일은 대체로 힘들고 그래서 돈을 받는데 광고는 일.......
    나 다움 연구소|2024-06-14 11: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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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문장] 기록하지 말고, 기억하세요.

    기록하지 말고 기억하세요 우리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우리의 경험 중 매우 일부분만이 저장되고, 그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망각되거나 왜곡되기 마련이다.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물리적인 인출단서도 있지만 나의 감정도, 노래도, 인출단서로 작동할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단순한 기록을 위해 내 경험을 희생하는 것보다는 내 즐거움의 감정을 온전히 마음속에 기록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https://news.koreadaily.com/2024/06/11/society/opinion/20240611081627239.html 여행을 가서도, 콘서트 장에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면서 느끼는 건 넓은 현실을 두고 나는 왜! 좁은 휴대폰으로 풍경을, 공연을 보고 있을까? (이럴꺼면 유튜.......
    나 다움 연구소|2024-06-12 05: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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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고 생각] 광고인들이여, 철학자가 되자!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035827 아무 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전문가와 비평가들 그들을 향한 냉정한 평가. 두 부류 모두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무엇도 사눌하지 못한 채 모든 걸 안다는 향락에 빠져 있을 뿐이다. 이 글에서 제안하는 새로운 길. 철학의 길. 철학자는 모든 걸 아는 양 떠들기보다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옳은지 그른지 모른다는 무지無知를 택한다. 진짜 아는 것은 본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구분하는 것. 정확히는 본인이 뭘 모르는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금까지 광고를 하면서 전문가, 비평가의 길을 걸어온 건 아닐까? 이 글을 보며, 나를 한번 다시 돌아보게.......
    나 다움 연구소|2024-06-08 10: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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