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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PM - 시간일기와 시간경영
시간의 중요함이야 더 말한 듯 무엇하겠습니까만... 보통 사람들 만큼도 시간 관리를 못하는 저로서는 참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불혹의 나이가 가까워지는 오늘에 와서야 하루가 소중하고, 한 주가 소중하고, 한 달이 소중한 걸 알게 되다니... 철이 늦게 든 것에 대한 댓가치고는 너무 크네요... 왜 소중한 것은 늘 잃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될까요? 오늘부터라도 시간 일기 한번 적어봐야 겠습니다. 시..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바이올린 현을 느슨하게 풀어놓는 이유
지난 주말부터 감기에 몸살에 고생 중입니다. 감기 몸살 탓은 아닙니다만... 월요일엔 후미 추돌 사고까지...ㅡㅡ;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중입니다. 제가 원자력 에너지의 힘이 솟는 인조인간 로보트가 아니라는 사실이 이렇게 크게 와 닿을 줄은 몰랐네요.^^;; 바이올린 현을 느슨하게 풀어 놓듯...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한주 되십쇼. 바이올린 현을 느슨하게 풀어놓는 이유 바이올린을 보관할 때는 현을 느슨하게 풀어 놓는다. 줄을 맞춰 놓은 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매킬로이와 니클라우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
약관 22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메이져 대회의 하나인 US 오픈에서 8타차 wire-to-wire 우승을 거머쥔 로리 매킬로이의 침착한 플레이가 화제입니다. 마치 마스터스 우승 당시의 타이거 우즈를 연상시키는 로리 매킬로이 선수를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압도적 실력 차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앞서 감에도 들뜨지 않는 자기 절제... 이런 것들이 모두 우승의 중요한 요인들일테고, 그것들을 모두 갖춘 자만이 우승을 거..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수험생 시절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수학 문제를 첨 접했을때 아, 이건 무슨 영역의 문제구나... 이 공식을 쓰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는 대부분 쉽게 풀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건 뭐야?"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는 대부분 쉽게 풀리지 않죠. 뭔가 깨달음을 얻기 전에는 풀리지 않던 경험들이 한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시험문제를 보자마자 아... 이건 뭐구나...라는 생각! 아마 이걸 마케팅에서는 Insight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2011년 6월 주요 학회 일정
2011년 6월에 개최 예정인 주요 학회 일정 파일입니다. 그간 업데이트에 소홀했는데 다시 열심히 좀 해볼게요.^^;; 그간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__)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아바타의 카메론과 호기심, 모험, 상상력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뭘까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정의는 수도 없이 많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면 정신도 나이를 먹고, 육체는 약해지고, 지혜가 발달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거겠죠. 그 과정에서 인간은 자연스럽게 주변의 것들 중 내게 가치있는 것과 가치없는 것을 구분하게 되고, 가치 없는 것으로 한번 분류된 것에 대해서는 관심도 잃어가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좀 비약이 되겠습니다만 이 글의 화두를 떠올려 보자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잃어가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우리는 믿는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는 믿는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 우리가 어떤 일을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일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네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면 우리 자신을 더 큰 존재로 규정해야 합니다. 심리학자 콜린스는 수학 성적은 수학적 자질보다 그에 대한 믿음이 더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수학능력이 동등하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제 경험으로만 보자면 PM의 입장에서 아무래도 사장님이나 임원은 크게 무서운 상대가 아닙니다. PM이 잘못한 일이 회사 전체에 큰 악영향을 미칠 일 자체가 많지 않을 뿐더러, 제가 뭘 잘못했다 한들 마케팅 임원이나 부장 혹은 팀장이 깨지지, 제가 깨질 일은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마케팅 부장이나 팀장은 참 대하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거의 모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참 어렵죠...ㅡㅡ; 오래 얼굴을 맞대고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
누가 먼저 쓴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강사분들께서 강의를 하실 때 포기는 배추를 셀때 쓰는 말이라는 유머가 있었습니다. 작은 어려움에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하는 얘기겠죠. 아마 PM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그 과정에서 포기해 버리고 싶은 순간이 많기는 하지만 사실상 내 맘대로 제품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의 권한을 갖고 있는 PM이라면 자기 마음대로 한번 해보고 포기할 수도 있겠죠.^^;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하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PM -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기
1961년 존 F 캐네디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준비해 간 헌정사를 읽지 못하게 되자,(87세의 고령에 눈이 부셔 읽지 못했다는 설과 원고가 바람에 날려 사라졌다는 설이 있음) 백발을 휘날리며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자작시를 암송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로 더욱 유명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용어를 빌자면 Risk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높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