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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 [비공개] 싫어도 관심받고 싶은...

    난 당신이 싫다! 이렇게 말해도 언제나 관심을 받고 싶은 것이 사람. 난 당신이 싫다! 이렇게 말해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화가 나는 것이 사람. 난 당신이 싫다! 이렇게 말해도 누군가 찾게 되는 것이 사람. 누군가 좋아하지 않아도, 혼자서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되는것이 사람. 그래서 웃긴 것이 사람이란 동물이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6 05: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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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눕다

    자리에 눕다. 잠을 자기 전 편안하다. 자리에 눕다. 내 것을 잃어 버렸다. 화가난다. 자리에 눕다. 몸에 한부분에 통증이 몰려온다. 자리에 눕다. 딴 녀석 들에게 빼앗길 수 없는 내 것이다. 자리에 눕다. 삶의 끝에서 일어나지 못하다. 자리에 눕다. 어디에 누울 것인가... 무엇을 위해 누울 것인가. 난 어디에 무엇 때문에 누웠는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6 05: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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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통신사가 스마트TV업체에게 돈을 요구하는 이유

    2011년 8월 5일 오늘 발표된 기사 중에는 이런 것이 있었다. 통신3사가 스마트TV업체에게 트래픽 유발비를 요구하다. - 연합뉴스 제목은 그냥 내 마음대로 바꿨다. ㅡㅡ;;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내용을 알수 있도록. 주된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통신사들이 카카오톡에 돈내라고 했다가 인터넷 상의 여론이 안좋으니까 화살을 스마트TV로 바꿔 돈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것이다. 물론 기사에는 이런 내용까지 다루지는 않는다. 아무튼 그래서 이 통신회사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일까? 단 하나다. 인터넷 사업체들로 부터 돈 좀 뜯어낼 명분을 가지겠다는 것이다. 특히 통신 회선을 계속 늘려야 하는데 인터넷 사업자들이 트래픽을 과도하게 유발시키니 니들이 돈 좀 내 놓으라는 뜻이다. 그런데 인터넷 업자들과 스마트TV업자들은 그럴수 없..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6 12: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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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리니지 해킹한 북한 해커관련 기사의 핵심은...

    리니지 해킹한 북한 해커관련 기사의 핵심은... 북한이야 뭐 원래 불법을 자행하면서 외화벌이 하는 집단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그들이 해킹에 동원되었다는 것은 그리 큰일이 아니다. 그런데 뉴스 보도의 촛점들은 북한이 한국을 해킹했다! 라는 식으로 흘러가는 느낌이다. 물론 그들은 기사를 쓸때 중립을 지킨다는 원칙을 세우겠지만 확실히 타이틀 제목은 북한이 해킹했다에 촛점이 가있다. 그럼 핵심은 뭔가? 돈만 되면 한국의 흔한 녀석들이 중국에 갔는데 어찌 알음알음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하다보니까 북한쪽과 연이 닿았다는 것이다. 이 멍청한 녀석들은 남북관계가 많이 괜찮아진 느낌이 들었는지 겁도 없이 북한 쪽과 연계해 돈벌이에 나선 것이다. 아! 이런 돈 지상주의에 처절하게 빠져든 녀석들 같으니라고. 리니지 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5 07: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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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1년 8월 4일의 잡담. 블로그에 글을 뜸하게 쓰는 이유와 요상..

    하루에 하나. 글 하나를 쓴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쉽고 어찌 생각하면 어려운 일이다. 글을 어떤 목적에 의해서 쓰느냐도 한 줄 한 줄이 쉬울수 있고 한 줄 한 줄이 어려울 수도 있다. 요즘 내가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많이 뜸해졌다. 일 때문에 바빴다는 핑계도 있지만 좀 처럼 블로그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도 한 몫한다. 덕분에 요즘은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를 하러 SNS에서 조잘대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쓴적이 있다. 영혼이 있는 글과 영혼이 없는 글에 대해서 말이다. 다른 곳에 써놓고 블로그에는 안썼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하튼 영혼이 깃든 글에 대해서 끄적인 적이 있다. 무슨 이야기였느냐면, 글 쓰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이 잘 반영이 되는 것은 영혼이 담긴 살아있는 글이고 그런 것이 배제된 글은 영혼이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4 08: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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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티켓 몬스터 매각 소식을 듣고...

    티켓몬스터 매각을 보면서... 참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과 몇일 전 보도에서는 절대 파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면서 떠들던 양반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낼름 미국에 팔아 넘겼다. 이거 참... 항상 들었던 생각은 한국의 어쩌고 저쩌고로 시작하는 말을 자주 하는 인간들 치고 정말 한국을 위해서 희생하는 인간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민족의 정기니 어쩌고 저쩌고 지껄이는 인간들 치고 정말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인간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어설프게 민족주의를 같다 붙이면서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정말 짜증난다. 티켓 몬스터 사장도 그랬다. 몇일전 보도에서 미국쪽에 판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부정하는 뜻을 말하면서 한국의 어쩌고 저쩌고로 이야기 했다. 에휴.. 인간아... 그리고 이건 한국의 흔한 기업가 정신이란 사실에 참 씁쓸할 뿐..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3 1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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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상받은 제일기획 광고의 마켓 시스템은 존재 한 적이 없었다.

    항상 그렇지만 난 그들의 당당함이 참으로 놀랍다. 가짜로 한 짓거리인 줄도 모르고 칭찬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광고에 과장이 들어 있을 수는 있다. 그런데 애초에 시행되지도 않는 것을 진실인냥 말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이런 광고는 보통 우리가 허위 광고라고 하지 않나? 출품되는 작품이니 상관 없다고? 그럼 영화를 만들지 뭐하러 광고를 만드나? 광고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던가? 없는 것을 알리는 것은 광고가 아니라 사기다. 까짓꺼 행사 주최자들이 상관 없다고 했으니 다 된건가? 그래 최고가 되면 된거지 거기에 속는 놈들이 무슨 상관이겠냐. 돈만 벌면 되지 나한테 짓밟히는 놈들이 무슨 상관이겠냐. 그 돈이 누구의 피땀으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것보다 내가 그돈을 가지느냐 못가지느냐가 중요한 그..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1 09: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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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울을 거닐다 - 일곱번째 이야기

    장대비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뛰쳐나갔다. 그렇게 공덕에서 시작된 여정은 합정을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이어졌다. 이런 헤매임은 내 속의 공허함이 커질때 시작된다. 무엇 하나 확실하지 못한 상황. 무엇 하나 자랑스레 내보일 수 없는 나에 대한 책망과 원망이 뒤엉켜 나를 괴롭히고 있을 때. 헤매임은 시작된다. 이번 헤매임도 그랬다. 나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결론은 없는 발걸음이었다. 서울을 돌아다님 일곱번째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잠깐만요. 멈춰주세요." 나에게 외치는 듯한 저 표지판과 신호등. 길을 지나는 차들은 이런 표지판을 무시하고 달렸다. 그저 길을 걷는 행인인 나는 이 표지판을 보고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나를 향한 외침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8-01 09: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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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철수와 박경철 2탄을 보고...

    안철수와 박경철. 두번째 방송을 봤다. MBC에서 방송한 것을. 그들의 이야기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옳은 말이다, 다 아는 이야기다."라는 점이다. 옳지만 행해지지 못하고, 알지만 행하지 못하는 말들이다. 사실 다들 정의를 이야기하고 옳음을 이야기 하면 그들처럼 말한다. 하지만 언제나 회피한다. 현실이란 이유로. 먹고는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안철수와 박경철에게 박수를 친다. 자신들은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서. 나도 그렇다. 나도 그들에게 박수는 치지만 나서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먹고 살아야 뭐든 시도를 해볼 수 있으니까. 그렇게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다. 나는 그들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모든 것을 걸고 살수 있고, 당연한 옳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 뱉을..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7-30 1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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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헤매임... 삶

    헤매임. 꿈을 찾아 헤매든. 길을 찾아 헤메든. 헤매이는 것은 참 힘이 든다. 누군가 나에게 "저기 까지야. 저기만 가면 되는 거야"라고 알려준다면 좋으련만. 헤매임. 헤매이는 것은 남들이 가지 않은 곳으로 갈 때, 더 헤매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아 헤매고, 확실하지 않아 헤맨다. 헤매임. 그래서 가끔 길거리를 홀로 돌아 다닌다. 특별한 약속도 없으면서, 마치 약속이 있는 사람처럼 차려입고. 그렇게 홀로 돌아 다니면, 문득 누군가 길을 알려주지 않을까? 문득 누군가 인생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을까? 문득 누군가 도와주지 않을까? 문득 누군가가 아니더라도 생각이 떠오르지는 않을까? 헤매임. 그래서 어렵고 힘들고 고되다.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욕심.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싶다는 욕심. 이 상반되..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7-30 05: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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