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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 [비공개] 내가 꿈꾸는 메타블로그는...

    메타 블로그에 대해서 할 말이 무지 많지만, 왠지 열심히 쓰고나면 영 글이 아니다 싶어서 지우기 일쑤였다. 이 글도 2~3개의 장문의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 하고 나온 글이다. 이런 글을 쓸때의 가장 큰 문제는 나 조차도 어떤 점을 어떻게 하면 잘 될 것이라 장담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메타블로그들이 공짜로 운영될 수 있는 곳은 아니기에 그들도 나름의 수익을 챙겨야 할테고 그걸 생각하면 또 내가 괜한 소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메타블로그에 대해서 항상 했던 이야기는 새로운 이야기 뿐만아니라 과거 이야기도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것이었다. 과거 이야기 중에서 가치있는 글들이 분명 있을 것이고 괜찮은 글이 있을 텐데, 메타블로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글에서만 좋은 것을 찾으..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15 03: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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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애니메이션 읽기 - 예의란?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다. 기린이란 신성한 동물에 의해서 왕이 선택되어지는 세상에서 주인공 요코는 왕으로 선택이 되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며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요코가 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이런 저런 고난을 넘긴 후에, 왕으로써 처음 백성들이 지켜주었으면 하는 법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세상 즉 요코가 왕이 된 세상에서는 왕에게 얼굴을 보이면 안될 정도로 업드려있는 것이 예의였다. 그건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예의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 예의를 없애 버려야 한다는 법을 발표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위에 보여지는 장면처럼 설명한다. 내가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감동받은 장면이다. 왕이 아니 굳이 왕이 아니더라도 어떤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잘나서 그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14 07: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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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홍익대 사태를 보면서 애니의 한 장면이 떠오르다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다. 기린이라는 신성한 동물에게 선택을 받으면 일정 지역을 통치하는 왕이 될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왕이 되고 왕의 가족이되면 늙지 않게 된다. 하지만 백성들이 힘들어지면 왕을 선택한 기린이 병들게 되고 왕도 죽게되는 세상이다. 그런 나라가 총 12개가 존재하며 그 나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소설. 이 장면은 그 12개의 나라중 방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중 한 장면이다. 방이라는 나라에 왕은 청렴하기로 유명했는데 그 정도가 너무심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다. 그런 왕의 억압에 못이겨 관리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왕과 그 가족을 죽인다. 그 과정에서 공주는 살려두었는데, 더 이상 왕실의 가족이 아니기에 늙지않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그녀가 살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14 02: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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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국토대장정 하는 YGK에 관련된 글을 보고

    어떤 단체든지 사람이 많아지면 불만이 생기게 마련이다. 누군가는 부당하다 생각하고 누군가는 정당하다 생각하는 일이 충돌하다보면 싸움으로 번진다. 그런데 참 재미난 건 단체들이 커지다보면 점점 그 초심을 잃어버리기가 쉬워진다. 초심 뿐만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문제가 불거졌을때 대의를 위해서 덥어두고 보는 일도 생긴다. 그러면 점점 문제는 커지고... 뭐 그런 시스템이 되고 결국은 단체의 존폐를 위협할 정도의 문제로 비화되기도 한다. 나는 YGK가 뭐하는 단체인지 정확하게 몰랐다. 아니 그런 것 자체에 관심이 없었다. 물론 지금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자세한 그들의 이야기는 모른다. 그렇지만 어떤 단체든지 어떤 불만이 있다면 그것을 감추려 한다면 그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설사 그 뜻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13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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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못난 아들과 주식하는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주식관련 인터넷 방송을 보고 계신다. 그 방송의 가격은 한달에 50만원 나의 아버지가 이용할 수 있는 돈은 300만원. 그 방송은 이렇게 말한다. 하루에 2~3만원씩 이득을 얻으면 당신들 자식들에게 큰소리 치면서 살수있고 편하게 살수 있다고. 그리고 나에 나이든 아버지는 그것이 진리라며 굳게 믿으신다. 그래서 결론은? 수익 그딴거는 이미 안드로메다에 여행 떠난지 오래고, 아버지는 눈치가 보이시는지 자식녀석 앞에서 당당하게 듣지도 못하고 해드폰을 끼고 방송을 보신다. 그래도 나의 나이든 아버지는 굳게 믿고 있다. 처음 주식에 손을 대신건 아마 2000년대 초반쯤이었을 것이다. IMF를 벗어나서 벤처열풍도 불고 주식열풍도 불고 하다보니 귀가 얇은 아버지는 쉽게 돈 벌수 있다는 말에 혹 하고 넘어갔다.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13 03: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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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책의 한부분 읽기 - 역사는 우리에게 쓸모가 있나?

    < 역사는 >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모델이다. 역사는 각 세대가 후손을 재생산하는 유전 암호에 대한 열쇠를 보여주고 세대 간의 관계를 조정한다는 정상적인 목적을 지닌다. 이러한 사실에서 노인의 중요성이 나온다. 노인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일이 어떠했고,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러므로 어떠한 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는 점에서 지혜를 의미했다. ... ... 그러나 오늘날 '선례'를 주로 과거와 명백히 다른 환경에 짜 맞추기 위해 재해석하거나 교묘하게 우회해야 한다면, 과거에나 지금도 종종 그렇듯이, 그것은 말 그대로 구속인 것이다. < 역사는 > 비록 역사적 지식과 이해가 투시력, 점성술 또는 평범한 주의주의 등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더 낫게 행동하고 계획하려는 사람들 모두에..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08 03: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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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누구를 위한 나무 목걸이인가

    서울 시청앞 광장을 항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수 많은 밝은 빛에 눈이 부셨고, 낮만큼이나 환한 거리에 눈이 피로하다고 느낄 때 즘. 어디선가 흐느끼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은 행복한가요? 당신들은 기쁜가요? 당신들은 재미있나요? 당신들은 좋은가요? 얼핏 찻길 쪽에서 들는 것 같아 쳐다봤지만 그저 무정한 차들만 쌩쌩 달릴뿐 사람의 모습은 볼수 없었다. 당신들이 달아놓은 이 무거운 목걸이가 보이나요? 당신들이 달아놓은 이 화려한 불빛이 보이나요? 당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희생되는 내가 보이나요? 당신들은 얼마나 더 밝아야 하기에 나에게 이런 걸 달아 놓았나요? 그때 알아챘다. 그 흐느낌은 사람이 아닌 나무가 내는 소리임을 나무의 흐느낌은 계속 이어졌지만 차마 모두 옮겨 적을 수가 없다. 나무의 흐느낌은 내 가슴을 아..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07 01: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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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는 까칠한 블로거

    나는 블로거로서 수많은 팬을 지닌 혹은 짧은 시기동안 인기 블로거가 되기에는 굉장히 글러먹은 사람이다. 우선 나는 무작정 추천 따위 절대 하지 않는다. 내가 읽어보고 괜찮으면 추천 버튼을 누르고 별로다 싶으면 다 읽었어도 누르지 않는다. 아무리 서로간에 왕래가 많은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이런 식의 추천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뿐인가? 안부 댓글도 달지 않는다. 어짜피 매일 왔다갔다 하는 블로그를 마치 부모님께 매일 문안인사 드리듯이 인사말을 남기고 와야 할까 싶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그 글에 대한 다른 이들의 느낌을 듣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느낌이 아닌 안부인사만 달랑 달고 가는 것은 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것만 이러면 괜찮은데, 주로 내가 선택한 사람들의 글만 집중적으로 읽는다. 가끔 읽을 꺼리..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07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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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젊은 부부를 만났다.

    젊은 부부를 만났다. 남편이 아이 이야기를 한다. 무뚝뚝한 표정의 그가 웃기 시작한다. 부인이 아이 이야기를 한다. 그녀의 웃음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부부가 같이 아이 이야기를 한다. 빛이 난다. 문득 주름진 나의 부모님이 생각났다. 그 분들도 저들처럼 빛이 났을까? 내 기억은 좀 처럼 보여주지 않는다. 오직 못난 자식 걱정하는 주름진 얼굴만 나타날뿐. 집에 오는길. 괜시리 깊은 곳에서 어떤 무거움이 느껴진다. 무거움이 나를 보며 한숨 쉰다. 나도 괜시리 같이 한숨을 쉰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07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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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게임등록하러 갔더니 오피스텔 주차장 지붕이 불법이라 안됨

    일단... 이글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ㅡㅡ;;; 맨 하단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퍼날라달라는 글이 있어서 퍼날랐습니다. 원글의 주소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76180 입니다. 게등위가 왜 게등위일수 밖에 없는지.. 처절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슬픈건지 웃긴건지...참.. 그래서 퍼트립니다. 참고로 제가 이글을 처음 접한 곳은 http://whitecat.egloos.com/5419065 요기. [좌절개그] 앱스토어용 게임심의신청경험담 - 입주오피스텔 주차장때문에 게임심의가 안됨 요 며칠동안 대한민국의 차세대 신 성장 동력이라는 게임산업의 멍청하고도 한심한 단면에 대해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서 글 남겨봅니다. 아시다 시피,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 한국에는 게임 카테고리가 아예 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1-01-06 03: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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